미국의 UFO 고속도로아직 못 들은 사람도 많겠지만, 일부 UFO 연구자들과 책 는 을 가로지르는 북위 37도선에 UFO 목격 보고가 집중되어 있다는 소문을 퍼뜨렸다. 그러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북위 37도선이라고 다른 도선에 비해 UFO 활동이 더욱 활발한 것은 아니다. 2018년 북위 34도선에 있는 미국 도시들의 UFO 목격 건수는 615건. 북위 40도의 도시들에서는 576건이 기록되었다.
반사경이 실제로 사용될 칠레의 라스 캄파냐스 천문대에서 제작진이 초박 반사 알루미늄 코팅을 입힐 때까지는 진짜로 완성된 것이 아니다. 굳이 거기까지 가서 코팅을 하는 이유는 이동 중에 코팅이 망가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그러나 반사경이 연구실을 떠나기 전, 모든 제작진들은 반사경의 완성을 축하하는 의식을 거행했다. 그 다음 다음 반사경 제작을 시작했다. 광학 공학자 버디 마틴은 “아직도 할 일이 많다”고 말한다. 5개는 완성되었고, 2개만 더 만들어 보내면 된다
방습반사경 상면은 매끈하지만, 하면에는 1,681개의 육각형 무늬가 벌집 모양으로 찍혀 있다. 이런 무늬가 찍혀 있기 때문에 무게를 80%나 줄이면서도 견고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이런 설계 덕택에 야간에 열기를 빨리 빼내어 열로 인한 변형을 최소화한다. 도로에서 올라오는 뜨거운 공기 때문에 10억 달러 망원경의 상이 흐려져서는 안 된다. 열 변형이 최소화되면 더욱 선명한 상을 얻을 수 있다.
미미 아웅이 어린 소녀였을 때 그녀는 어떤 수업에서 얻은 교훈 때문에 NASA에 투신하기로 결심했다. 그건 수학 수업이었다. 그녀는 수학 문제를 풀 줄 몰라서 수학 박사 학위 소지자였던 어머니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그러나 어머니의 문제 풀이 설명은 너무 길어 듣기 피곤할 정도였다. 그래서 아웅은 답만 빨리 가르쳐 달라고 재촉했다. 그러자 평소에는 온화하던 어머니가 그 때만큼은 정색을 하면서 “절대 답만 알려달라고 해서는 안 된다”고 꾸짖으시는 것이었다. 아웅은 그 모습을 마치 어제 일처럼 생생히 기억한다. ¶ 그렇다. 절대로 답만
반사경 만드는 시간이 모든 유리가 녹아 형틀 위에 균일하게 퍼지는 데에는 6~10시간이 걸린다. 그러나 노를 섭씨 1,165도로 가열하는 데는 1주일이 걸린다. 이 노의 전력사용량은 1,500가구와 맞먹는다. 높이는 2층 건물, 폭은 회전목마 정도 크기다. 반사경을 오목한 모양으로 만들기 위해 회전목마보다는 좀 더 빠른 속도로 회전한다. 또한 이후의 연마 작업을 통해 원하는 수준의 곡률을 내게 된다. 이 거대한 기계는 유리가 식어 굳는 3개월여의 시간 동안 계속 돌아간다. 현재까지 이 연구소에서는 5개의 반사경을 만들어냈다.
반사경 소재는 붕규산염 유리판이다. 반사경 1장당 유리판 10,000장이 들어간다. 이 붕규산염 유리는 음식을 담아 보관하는 유리 용기의 재질과 비슷하다. 유리판 낱장은 사람 주먹 크기 정도다. 제작팀은 이 유리판들을 일일이 세척하고 결함 여부를 검수한 다음 이상이 없는 것만 골라서 벌집 모양의 형틀에 끼운다. 그 다음 가열해서 유리판을 녹이면 하루에 걸쳐 모양이 잡힌다. 완성된 반사경의 원형에 연구소의 조명등이 반사되면 마치 만화경과도 같은 화려한 반사광을 만들어낸다. 반사경 제작 감독을 맡고 있는 기계공학자 제프 킹
반사경천문학자들은 자이언트 마젤란 망원경을 이용해 태양계 밖 행성들을 촬영하고, 초기 우주의 모습을 관찰하게 될 것이다. 먼 우주를 보려면 그만큼 큰 반사경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그 목적에 맞는 반사경은 너무 커서 우주공간으로 쏘아 보낼 수가 없다. 대신 칠레의 어느 산꼭대기에 설치될 것이다. 그 곳에는 총 7개의 반사경이 설치될 것인데 각 반사경의 직경은 8.4m이고 데이지 꽃 모양으로 배열될 것이다. 이 반사경들은 애리조나 대학의 리처드 F. 캐리스 반사경 연구소에서 주조되고 있다. 반사경 하나 제작에 사용되는 유리의 무게는
베를린 공대 소재공학자 데이빗 칼이 만든 매끄럽고 굵직한 모양의 화병은 테라코타를 닮았다. 하지만 꽃을 꽂을 수 있는 부분은 보이지 않았다. 칼은 이런 건물에서 수경 재배를 통해 식물을 기르는 것을 구상하고 있다. 그는 절차를 개선하면 우주 비행사들이 3D 프린터로 더 복잡한 형태의 건물도 화성 표토로 지을 수 있을 거라고 보고 있다.칼의 화병을 보면 화성 거주자들이 일상용품을 만들어낼 방법을 알 수 있다. 그러나 NASA는 건축가들과 공학자들에게 화성 거주자들이 살 건물에 대한 고찰을 시켰다. 4년 전, NASA는 3D 프린티드
제프리 몬테스는 먼지가 가득한 작업장 한복판에 세워진 사다리 위에 높이 올라가서 세계에서 제일 큰 화병같이 생긴 물건의 원형모형을 살피고 있었다. 그의 카키색과 검은색 티셔츠는 미래 화성 기지의 1/3 스케일 모델을 만들기 위해 진한 붉은 물질을 뿜어대는 작업자 치고는 눈에 띄게 깨끗했다. 그 더러운 일을 로봇에 맡긴다면 가능한 정도의 깨끗함이었다.몬테스는 AI 스페이스팩토리 건축사의 동료들과 함께 일리노이 주 피오리어시 인근의 텅 빈 전시관 안에 있었다. 우주 비행사들이 3D 프린터와 화성의 물질을 이용하여 화성 표면에 건축물을
세이는 8년간 연구진행한 인공지능 기반 ‘브레인브이알 V2’ 개발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세이는 기존 브레인브이알은 유아 누리과정기반 콘테츠 8종을 통하여 인터렉티브 기반 움직임 학습교육을 인공지능센서를 통하여 움직임을 분석하여 학습처방을 하는 모델이었다면, 브레인브이알 V2는 국민체력100 기반을 통하여 바른체력과 바른체형을 인공지능센서를 통하여 체형분석과 체력측정을 자동 진행하며 이에 따른 방대한 빅데이터를 인공지능이 분석하여 운동처방하는 장비이다.브레인브이알 V2를 통하여 기존에 전문측정 인력이 있어야 측정할 수 있던 체력
우리는 우주의 끝이 어디인지, 어떠한 모양인지, 더 나아가서 우주에 과연 끝이 있기는 있는지에 대해 끝없이 의문을 품고, 그 답을 찾아야 한다. 그러나 현재까지 나온 증거에 따르면, 우주공간에 정해진 형체가 없는 것 같지는 않다. 중력을 가진 물체 주변에서는 공간이 휜다. 마치 떨어진 공에 깔린 트램펄린 색처럼 말이다. 예를 들어 블랙홀도 중력파에 간섭한다. 우주라는 연못에 돌을 던지면 물결이 일어나는 현상이다. 또한 은하 간의 공간도 시간이 갈수록 늘어나고 왜곡된다. 이러한 왜곡을 보면, 우주의 형태에 대한 힌트를 알 수 있다.
1911년, 노르웨이의 유명 탐험가 로알드 아문센의 탐험대가 인류 역사상 최초로 남극점에 도착했다. 이들은 그 곳에 1주일도 안 머물렀다. 그러나 오늘날은 지구의 가장 혹독한 오지인 남극에도 1년 내내 사람이 산다. 아문센과 스코트가 머물렀던 캠핑 장소는 지구의 최남단이다. 그리고 외부 세계와 격리되어 있으므로 다른 곳에서는 불가능한 방법으로 지진학, 공기의 질, 우주의 탄생까지도 연구할 수 있다. 남극의 가혹한 환경을 이기고 최첨단의 연구를 수행하는 비결을 알아보자.상징적 남극점이곳은 지리적으로 정확한 남극점이라기보다는 사진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