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8’이 9일(현지시간) 정식 개막식을 갖고 미래의 삶을 향상시키고 글로벌 차원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최첨단 기술들을 선보였다. 올해 CES는 총 25만5000㎡의 전시면적에 전세계 3900여 회사들이 참가하고 2만개가 넘는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미국의 소비자기술협회(CTA)TM가 주관하는 CES 2018은 네바다 라스베가스에서 12일(현지시간)까지 개최된다. CTA의 CEO인 게리 샤피로(Gary Shapiro)는 “2018 CES는 소비자들의 능력을 높여주고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는 신기술들로 가득 찬
세계 최대의 모바일 전문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MWC 2018, Mobile World Congress 2018 이 2018년 02월 26일(월) - 03월 01일(목) GSM Association 주최로 스페인 바로셀로나 Fira Gran Via 전시장에서 개최한다.전 세계 204개국 2200여개 업체가 전시에 참여하고 전 세계 모바일, IT 전문가들이 10만 명 이상 방문하는 이번 전시회는 App Planet Exhibition, Country Pavilions, Green Technology Pavilion, Graphe
LG전자가 ‘CES 2018’ 전시장 입구에 곡면 55형 올레드 246장으로 초대형 ‘올레드 협곡’을 설치했다. LG전자는 전시장 입구에 길이 16m, 너비 16m, 높이 6m 공간을 마련했다. 가운데 구부러진 길을 만들고 길 양 옆에 마치 협곡처럼 올록볼록한 모양으로 올레드 월을 세웠다. 관람객들은 28m에 달하는 길을 걸으며 총 20억개 올레드 자발광 화소가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영상을 경험할 수 있다. LG전자는 구불구불한 협곡의 느낌을 표현하기 위해 볼록한 모양으로 구부린 사이니지 156장, 오목한 형태 사이니지 90장를 사용
LG전자가 ‘CES 2018’에서 ‘LG 4K UHD 프로젝터’ 신제품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를 주최하는 미국기술협회(CTA;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로부터 홈 오디오·비디오 콤포넌트(Home Audio-Video Components and Accessories)분야 ‘CES 2018 최고 혁신상’을 받았다. LG 4K UHD는 2500안시 루멘(ANSI Lumen) 밝기로 기존 제품보다 25% 더 밝다. 화면 대각선 길이는 무려 380cm(150형)에 달한다. ‘HDR
LG전자가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8’에서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30의 새로운 색상인 ‘라즈베리 로즈’를 공개한다. LG V30 라즈베리 로즈는 기존에 없던 강렬한 채도의 새로운 레드 계열 색상을 선보인다. LG전자는 기존 모로칸 블루, 클라우드 실버, 오로라 블랙, 라벤더 바이올렛 색상에 이번 라즈베리 로즈를 추가한 매력적인 다섯 가지 색상으로 LG V30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 LG V30 라즈베리 로즈는 1월 한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LG전자가 2일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시무식을 열고 2018년 새로운 도약을 위한 포부를 밝혔다. 대표이사 CEO 조성진 부회장은 시무식에서 ▲수익 기반 성장의 선순환을 위한 사업구조 고도화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의 미래 기술 선점과 외부 협력을 통한 융복합 시대 선도 ▲도전적이면서 젊고 생기 넘치는 조직문화 구축 등 3가지 중점추진과제를 발표했다. 특히 조 부회장은 올해 중점 추진 과제 중 ‘젊고 생기 넘치는 조직문화’를 우선 실천 과제로 꼽았다. 이날 시무식은 무대 조성, 진행 방식 등이 기존과 크게 달라졌다. 젊은 남녀
LG전자가 CES 2018에서 사운드바, 포터블 스피커, AI 오디오 등 2018년형 오디오 제품군을 공개한다. 신제품 주요모델에는 영국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인 메리디안 오디오(Meridian Audio, 이하 메리디안)와 공동 개발한 고음질 음향기술을 적용했다. 메리디안은 영국을 대표하는 하이엔드 오디오 전문기업으로 아날로그 오디오 기술과 디지털 오디오 기술을 조화롭게 접목시킨 것으로 명성이 높다. ■ ‘돌비 애트모스’ 적용한 사운드바 LG전자는 입체음향 시스템인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기능을 적용한 사운드바
LG전자가 26일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30의 운영체제(Operating System, 이하 OS)를 안드로이드 8.0 ‘오레오’로 업그레이드한다. LG전자는 국내 스마트폰 제조업체 중 가장 먼저 최신 OS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 기존 LG V30 고객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게 됐다. LG전자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동통신사 관계 없이 LG V30 사용자 누구나 ‘오레오’를 미리 써 볼 수 있는 ‘LG OS 프리뷰’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접수한 고객 의견 500여건을 꼼꼼히 반영해 앱
LG전자가 자율주행차 부품 사업에서 글로벌 인증기관 ‘TUV 라인란드(TUV Rheinland)’로부터 최고 등급의 기능안전성을 인증 받았다. LG전자 VC(Vehicle Components)사업본부는 ‘자율주행차 부품’과 ‘차량 미디어 부품’ 사업에 대한 ISO26262 프로세스 인증을 획득했다 25일 밝혔다.ISO26262 프로세스 인증은 자동차 부품 고장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는 ‘기능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제품 설계, 개발, 생산 전 단계에 걸쳐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정한 표준 규격이다. LG전자는 이미 2014년 전기차
LG디스플레이가 ‘국제정보디스플레이 전시회(IMID 2017)’에 참가해 20여 종의 첨단 디스플레이 제품들을 선보였다. ‘Our Technology, YourInnovation’이라는 슬로건 하에 LG디스플레이가 이번 전시회에서 강조한 기술은 OLED다.LG디스플레이 77인치 UHD 월페이퍼는 화면 전체가 진동판이 되어 화면에서 소리가 나오는 65인치 UHD 크리스탈 사운드(Crystal Sound) OLED와 벽과 완벽히 밀착되는 77인치 월 페이퍼(Wall Paper) 등 OLED만이 구현할 수 있는 성능과 디자인을 강조한 제
중고 시장에 가면 좋은 필름 카메라들이 엄청나게 많이 나와 있다. 가격은 수년 전보다도 올랐다. 그러나 고전적인 수동 SLR에서부터 놀랍도록 선명도 높은 수동 카메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선택의 여지가 있다. 그러나 필름 사진기에는 추가적인 노력과 비용이 든다. 그 때문에 필름 카메라의 조작감을 그대로 가져온 디지털 카메라 개념이 매력적으로 보이는 것이다. 그러나 아직 어느 누구도 그런 물건을 제대로 만들어낸 적이 없다는 것이다.디지털 이미징 센서로 필름 사진의 마술을 구현하려던 마지막 시도는 야시카에서 했다. 아직도 이베이에서 비싸
모든 일몰의 마지막 색은 녹색이다. 가능하다면 그 사실을 확인해 보라. 흔히 말하는 녹색 섬광 이야기는 “왜 하늘은 푸른가?” 라는 질문에 답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태양광에는 사람이 눈으로 볼 수 있는 모든 색상이 들어 있으며, 모두가 나름의 파장을 지니고 있다. 빛은 마치 잔물결 같이 움직이며 물결처럼 물마루와 물골도 있다. 파장이 짧을수록 물결의 경사가 급하다. 빛의 3원색인 청색, 적색, 녹색 중 청색의 파장이 제일 짧고 적색이 제일 길다. 태양빛이 지구에 도달하면 청색광의 급한 파장이 공기 중의 입자를 거의 완전히 산란시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