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사람이 경험할 수 있는 가장 큰 소음은 잭해머나 제트 엔진 정도일 것이다. 그러나 이를 뛰어넘는 가장 큰 소음은 그저 사람 얼굴을 찡그리는 정도에 그치지 않는다. 화산 또는 소행성 폭발 등의 소음은 194데시벨을 넘는다. 고막과 폐를 터뜨릴 수준의 소음이다. 이만큼 강한 소음은 공기 속으로 미끄러져 가는 것이 아니라, 공기 분자를 밀어내 버리고 전진한다. 사실 이만한 소음은 데시벨 단위로는 정확히 잴 수가 없다. 그래서 연구자들은 소음이 발생시키는 에너지의 양으로 소리의 크기를 측정한다. 마치 폭발물의 강도를 측정할 때와
시끄러운 소음이나 큰 소리는 청각에 영향을 끼칠 수있다. 기본적으로 오랜 시간 동안 큰 소리에 노출되면 청각은 계속 나빠져서, 심할 경우에는 듣는 능력에 장애가 올 수 있다. 또한 특히 70dB(A) 이상 정도 되는 급작스런 소리의 경우에는 심장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다. 심장이 좋지 않은 사람은 특히 주의해야 하는 부분이다. 이런 상황에 대처할 방법이 필요 할 수도 있다. 콘서트 스피커나 기계 등 큰 소리가 나는 곳 너무 가까이에 있으면 청력에 영구적 손상을 입는다. 귀마개를 쓰면 청력을 보호할 수 있다. 그러나 귀마개의 청력 보호
가까이서 본 싸구려 비트는 오래된 전자계산기의 내장 부품 같다. 그러나 틴에이지 엔지니어링의 포켓 오퍼레이터는 사실 강력한 음악 생산 센터다. 내장 마이크로폰으로 40초간 녹음이 가능하다. 그 다음 버튼을 누르면 사전에 녹음된 합성음과 드럼 소리, 기타 소리가 나온다. 템포, 피치, 효과 조절도 가능하다. 가격도 저렴하다. 이 장비의 가격은 불과 89달러다. 비슷한 장르의 다른 장비에 비해 1/10 수준이다.
스마트폰이 현대인의 생활에서 떨어질수 없는 필수품이 된지 오래다. 스마트폰으로 전화도 하고 인터넷으로 정보도 검색한다. 쇼핑뿐 아니라 영화관람이나 스케줄 관리 그리고 알람 및 시계기능도 겸하고 있다.모든 일상생활이 스마트폰 없이는 불가능 하다는 억지 아닌 억지가 받아 들여지고 있다. 그러나 장점과 함께 스마트폰으로 인한 폐해 또한 심각하게 공존 하고있다. 많은 폐해 중 수면에 대한 이야기다. 스마트폰을 옆에 두고 자면 잠이 잘 안 올 수 있다. 스마트폰 알림음이 계속 신경 쓰이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은 침대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충전
스트리밍 방식으로 송출되는 대부분의 TV 방송과 영화는 360도 음향을 지원한다. 그러나 기존의 TV 기본 스피커는 이런 음향을 완벽히 재생할 수 없다. 영화 속 자동차 급제동 소리를 완벽히 재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벽을 허물어가면서라도 전 방향에 다수의 스피커를 설치할 수도 있다. 그러나 리모델링 필요 없이 더 간단한 서라운드 음향을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제품도 있다. 젠하이저의 암베오는 브론토사우루스의 발걸음 울림을 재현하기 위해, 6개의 4인치 우퍼와 2개의 3.5인치 미드를 사용, 천정과 벽에 중저음을 반향시켜 전용 서
지구에 사는 외계인들다른 종에 대해 많이 알수록 인간의 감각이 초라해 보인다. 몇 가지 예를 들어보면, 살무사는 적외선을 볼 수 있다. 꿀벌은 자외선을 볼 수 있다. 전기뱀장어는 전기를 사용해 아마존의 흐린 물속을 볼 수 있다. 이러한 동물들은 인간의 인지 능력을 초월하는 것을 감지할 수 있도록 진화되었다. 인간이 이들의 능력을 갖게 된다면 어떨까? 상상 할 수 없다. 인간이 메기처럼 전신에 맛을 느낄 수 있는 수용체를 갖는다면 어떨까? 다른 동물들의 엄청난 능력을 부러워하는 것은 상상해 볼만 한 일이다.흡혈 박쥐의 열감지 기능은
빅 데이터 분석은 실시간 교통 현황 검색에만 유용할까? 오늘 입원 환자는 언제 다시 병에 걸려 재입원할까? 더욱 병이 깊어지기 전에 미리 알고 교통 상황 대비 하듯이 준비 할 수 없을까? 빅 데이터 분석 기술에 기반하여 1천만 명 이상의 의료 데이터를 분석함으로써 해결의 실마리를 잡았다.美 UCSF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Francisco) 연구팀과 백효정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이하 KISTI) 슈퍼컴퓨팅응용센터 선임연구원이 초고성능 컴퓨터와 빅 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한 원천 기술을
300m 상공에서 깊이 잠들기콜린 포윅, 블랙 다이아몬드 이큅먼트의 등반 부장포탈레지는 수백 미터 상공에 매달아놓은 침대와도 같다. 등반가들이 수일에 걸쳐 높은 산을 등반하다가 잘 때 사용하는 장비다. 매달려 있는 감각에 익숙해지면 사용하기 매우 즐겁다. 나는 우리 회사의 포탈레지의 안전성을 시험하고 있다. 품질 확인을 위해 생산된 제품 200개 중 1개를 무작위로 골라 완전히 분해 해본다. 우리 제품은 450kg의 하중을 버틸 수 있다고 보증한다. 이를 위해 튼튼한 나일론으로 포장한 알루미늄 프레임 구조를 채택했다. 프레임은 6개
로버트 코커, 알래스카 대학 페어뱅크스 캠퍼스 운동 생리학자유콘 산악 극지 울트라마라톤은 절대 일반적인 육상 경기가 아니다. 기온이 섭씨 영하 40도까지 떨어지는 동계에 캐나다 유콘 지역에서 총 692km 구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 경기는 최대 2주간까지 진행되기도 한다. 나는 2015년부터 이 경기 참가자들의 신체 변화를 조사해 왔다.준비되지 않은 사람은 절대 참가할 수 없는 경기다. 운동이 아니라 데이터 수집을 하려고 오는 사람조차도 말이다. 이렇게 추운 곳에서는 무슨 문제가 생길지 모르기 때문이다. 나는 평소보다 더욱 많은 방한
사이먼 가니어, 뉴 저지 공과 대학 군집 로봇 연구소 창립자는 병정개미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로봇을 연구한다.병정 개미는 하나의 개체로 보면 멍청하다. 그러나 개체들이 모여 여왕개미를 지킬 때는 어떤 방어 대형도 다 구성할 수 있을 정도로 높은 집단 지능을 발휘한다. 이러한 자연의 시스템을 이용해 더욱 지능이 뛰어난 군집 로봇용 알고리즘을 만들고 있다.
약5,000대의 인공위성이 지구로 많은 데이터를 보낸다. 광활한 사라하 사막을 위성으로 만나보자.
스마트 헬스케어 전문 기업 옴니씨앤에스의 기술로 치매 우울증 예방 등 두뇌 건강을 관리할 수 있어 화제다. 옴니씨앤에스는 20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에서 열린 치매 극복 박람회에 참가해 생체 신호(뇌파/맥파) 측정을 통한 정신 건강 스크리닝 및 가상 현실 힐링 체험을 선보였다. 이날 옴니씨앤에스의 부스는 △옴니핏마인드케어 △옴니핏VR을 체험하기 위한 관람객들로 붐볐다.옴니씨앤에스의 대표적인 정신건강 관리 플랫폼 제품인 옴니핏마인드케어는 생체신호인 맥파와 뇌파를 동시 측정하며, 1분 안에 스트레스와 두뇌 건강 상태를 분석해준다. 옴
갈릴레오는 망원경으로 달 표면은 물론 목성의 위성을 관찰하고, 별자리의 위치를 알아내었다. 오늘날 일반인이 뒷마당에 설치할 수 있는 망원경도 갈릴레오 망원경보다 더욱 뛰어난 성능을 발휘, 다른 행성 및 먼 성단과 은하를 관찰할 수 있다. 이러한 장비들은 더욱 높아진 배율로 우주를 당신 눈앞에 가져다 줄 것이다.25배율미드 스타 내비게이터 NG102는 부피가 많이 나가는 반사경을 사용하지 않고 유리 렌즈를 통해 상을 전달한다. 전력 사용량이 비교적 적으므로 넓은 면적의 하늘을 관측할 수 있다. 옵션인 카메라 어댑터를 사용해 천체 사진
동네 공원의 숲이나 아프리카 사반나의 초원을 볼 때 육안만으로는 놓치는 것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망원경이 있다면 찾아낸 검은방울새나 사자의 털까지도 자세히 볼 수 있다. 적절한 배율의 망원경을 골라, 멀리 떨어진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자.8배율보텍스 바이퍼 HD 8x42는 화각이 커서 뒷마당의 벌새를 볼 수 있다. 그러나 8배율 시에는 날개를 치는 모습이 흐리게 보일 것이다. 내부에 습기가 끼는 것을 막기 위해 아르곤 가스가 충전되어 있고, 고무 개스킷으로 밀봉되어 있다. 10배율산꼭대기에서 날아오르는 매를 보려면 더 좋은 망원
중력의 속박을 벗어나 높은 봉우리와 절벽을 정복하고자 하는 욕망은 누구라도 한 번쯤은 느껴보았을 것이다. 적절한 훈련과 장비를 통해 누구라도 등반가의 길을 출발할 수 있다. 초보자들이 인공 암장과 험산준령을 정복하고 승리의 미소를 짓는 데 필요한 장비들을 소개한다.하네스블랙 다이아몬드 모멘텀을 사용하면 등반가와 로프 사이를 확실히 연결할 수 있다. 이 튼튼한 장비는 치수 조정이 가능한 립스탑 폴리에스터 다리 고리와, 패드가 달린 나일론 허리 밴드를 갖추고 있다. 4개의 장비 연결대가 있어 카메라, 카라비너, 초크 백 등의 필수품을
과연 한 나무에 여러가지 과일이 열리게 할 수 있을까?클레어 말다렐리의 질문에 과학자들은 이미 그 답을 주고있다. 좁은 공간만 차지하면서도 다채로운 수확이 열리는 나무를 만들기는 어렵다. 그러나 미술가 샘 밴 아켄은 이것이 가능함을 입증했다. 그는 기원 전 1400년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접목 기술을 사용하여 하나의 자두나무에서 40종의 핵과가 열리게 했다. 그는 복숭아, 버찌 등 원하는 나무의 연필만한 가지들을 구한 다음 이것을 줄기에 접붙이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두 종의 DNA는 섞이지 않는다. 그러나 모든 것이 잘 된다면 한 나
휴대형 오디오레이 브래드버리는 디스토피아적 미래에 대한 예견보다는, 그 미래를 막으려 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그가 1953년에 발표한 소설 에 나온 것 중에는 결국 실현된 부분이 있었다. 가 그것이다. 음향, 음악, 대화 내용을 얼마든지 재생할 수 있는 소형 전자기기다. 이 소설이 나온 그 이듬해, 텍사스 인스트루먼츠가 사상 최초의 양산형 휴대형 라디오를 개발 출시했다. 이 라디오에는 소형 이어폰도 딸려 있었다.
테이저 건의 발명은 소설에서 시작하였다. 소설에 등장 한 이무기는 과학자들에 의해 연구 되었고 드디어 현실화된 것이다.1991년에 발표된 소설 에서는 표적에 엄청난 전류를 흘려 기절시키는 총을 발명한 소년의 이야기가 나온다. NASA 엔지니어인 잭 커버는 이 아이디어를 타당하게 여겨, 현실로 구현했다. 이름도 소설에 나온 이름을 그대로 따왔다. 배터리에서 나온 전류를 전극을 통해 표적의 신경계에 흘려보내는 이 무기는 1974년 특허를 얻었다. 이 무기가 테이져다.
에너지 저장 방법이 소설에 등장 한 뒤로 100년 만에 현실세계에서 가능해 졌다.북유럽 국가들이 소규모 열보존 프로젝트를 실시한 지 수십년이 지나, 로케야 사크하와트 호사인이 1905년 발표한 소설 에서는 여름의 열기를 저축해 뒀다가 겨울에 지역 난방에 사용하는 내용이 나온다. 이 소설의 내용은 2007년에 현실이 되었다. 캐나다 앨버타에서는 여름의 고온을 땅 속의 부동액에 전달한다. 온도가 높아진 부동액은 겨울에 52개 가구에 난방을 공급한다.
인조 고기는 최근에 만들어 졌다. 그러나 그 시작은 이미 오래전 소설 속에 등장한다.메리 브래들리 레인은 1880년에 발표한 단편소설 에서 쇠고기의 화학적 성분이 그대로 재현된 인공 햄버거를 먹는 아마존인들을 묘사했다. 그리고 이러한 방법은 실제 동물을 키워 잡아먹는 것보다 훨씬 경제적으로 묘사된다. 이러한 예측은 이후 펼쳐진 현실과 크게 어긋나지 않았다. 네덜란드와 과학자 마르크 포스트는 소의 줄기 세포로 인조 고기를 만들었다. 2013년에 나온 첫 제품의 가격은 28만 달러가 넘었지만, 이후 이 가격을 12달러까지 낮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