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퓰러사이언스 이고운 기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이하 KISTI)은 오는 17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미래연구정보포럼 2018’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연구데이터와 학술커뮤니케이션의 미래’의 주제로 유럽의 ‘Horizon 2020(2014년도부터 7년간 786억 유로를 투입하는 유럽연합의 연구혁신분야 재정지원 프로그램)’ 연구데이터 관련 기술과 정책을 담당하는 연구데이터 전문가를 초청하여 연구데이터 수집, 관리, 공유, 활용에 관한 최신 동향을 소개할 예정이다.KISTI 김재수 국가과학데이터본부장의 ‘국
[파퓰러사이언스 이고운 기자] ㈜필립스코리아(대표 김동희)가 지난 15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자사의 혁신 기술을 대거 집약한 플래그십 모델 S9000 프레스티지(Prestige)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글로벌 MG(Male Grooming) 사업부문 총괄 존 스미스(John Smith) 부사장이 직접 자리에 참석해 명실상부 세계 1위 전기면도기로 자리잡기까지의 80년 역사와 S9000 프레스티지의 뛰어난 기술력을 소개했다.필립스코리아는 세계적으로 남성 그루밍 시장이 증가하는 가운데 한국 시장이 중요한
[파퓰러사이언스 ]안톤 판 레이우엔훅이 정성을 기울여 연마한 유리 렌즈를 통해 1677년 식물 세포의 1/10크기인 미생물(300배율) 단세포 생물을 볼 수 있게 되었다. 동료 연구자들조차 믿지 않으려 할 정도였다. 이들은 3년 동안 그들이 말하던 ‘극미동물’을 찾아다녔다. 후크와 다른 사람들이 단세포 생물을 계속해서 보여주자, 극미동물에 대한 과학 연구 규모는 줄어들었다.
1665년 로버트 후크는 세포(cells)를 발견했다. 그는 빛과 현미경을 통해 코르크의 단면을 50배율 확대, 최초의 세포를 발견 했다.물리학자 로버트 후크는 연구에 필요하지 않은 빛을 막는 방법을 알아냈다. 그러나 그는 조명에도 관심이 있었다. 기름 램프의 불빛을 플라스크 속 물 속으로 통과시켜 분산시켜 보았다. 그 결과 흐릿하지만 밝은 이미지가 만들어졌다. 이를 통해 코르크 참나무 껍질의 단면에서 뭔가 살아있는 것을 발견했다. 후크는 그것을 세포라고 불렀다.
[파퓰러사이언스 이고운 기자]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은 프랑스 원자력청(CEA) 산하 방사선 이용 문화재 보존 기술 전문 연구기관인 ARC-Nucleart(1981년에 설립된 프랑스 원자력청 산하 방사선 이용 문화재 보존 기술 연구기관)와 오늘 15일 「문화재 보존 및 복원 기술 개발 협력을 위한 협력협정(MOU)」을 프랑스 그르노블의 ARC-Nucleart에서 체결하고 양측 연구자들간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미국, 프랑스, 독일 등 해외 원자력 기술 선진국을 중심으로 문화재 분석, 보존을 위한 방사선 기술 연구가
[서울경제 파퓰러사이언스 정승호 기자] 뇌경색의 원인 진단에 필요한 고해상도 뇌혈류지도 개발에 성공해 향후 뇌 관련 질환 치료에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됐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은 10일 국가참조표준센터와 동국대 일산병원 김동억 교수 연구팀은 전국 11개 대학병원의 뇌경색 환자 1160명의 뇌 영상 데이터(MRIㆍMRA)를 기반으로 현존 최고 수준 해상도의 뇌혈류지도를 개발했다고 밝혔다.뇌혈관 질환은 암과 심장질환 다음으로 세 번째로 높은 사망원인이다. 특히 뇌 조직이 혈류공급을 받지 못해 괴사하는 뇌경색이 질환 대부분을 차
[서울경제 파퓰러사이언스 정승호 기자] 2019년 최저임금이 8,350원으로 결정된 가운데 (주)머메이드컴퍼니가 고소득 아르바이트 정보만을 제공하는 ‘극한알바’ 서비스를 10월 말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극한알바’ 플랫폼은 최저임금 2배 이상 고소득 아르바이트 정보만 구인등록이 가능하며, 최저임금 5배 이상 아르바이트 정보는 서비스 최상단에 노출함으로써 극한알바 서비스의 정체성 확립과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고소득 아르바이트에 대한 구인·구직 정보 전달을 목표로 한다. 특히 대표적 고소득 일자리인 건설 일용직 수요가 많은 직업
AI 개발은 비효율적이고 시간이 많이 소비되는 작업이다. 특히 AI 컴퓨팅 파워는 플렛폼 개발에 가장 큰 문제로 지적 되고있다. 2018 화웨이 커넥트에서 화웨이가 더욱 빨라진 AI 개발 플랫폼 ModelArts, 비전 AI 적용 개발 플랫폼 HiLens, 그리고 양자 컴퓨팅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 HiQ를 출시했다.ModelArts는 더욱 빠르고 포용적인 원스톱 AI 개발 플랫폼으로서, 데이터 레이블링과 준비 및 모델 훈련, 최적화, 설치를 시행한다. 또한, 포괄적인 AI 적용 개발 기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화웨이 부사
[파퓰러사이언스 이고운 기자] UST(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총장 문길주)가 본교 배정수 학생(전기연구원 캠퍼스 에너지변환공학 통합과정)이 지난 9월에 중국 창사에서 열린 ‘유럽-아시아 펄스파워 컨퍼런스 2018(EAPPC, Euro-Asian Pulsed Power Conference)’에서 젊은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배정수 학생이 수상한 젊은연구자상(Outstanding Young Researcher Award)은 35세 이하 연구자 중 펄스파워 기술(긴 시간동안 전기에너지를 저장한 후 압축하여 짧은 시간에 고전압․대전류
[파퓰러사이언스 이고운 기자] 글로벌 MG(Male Grooming) 사업부문 총괄 존 스미스(John Smith) 부사장이 신제품 플래그십 모델 S9000 프레스티지 출시 기자간담회에 앞서 간단한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사막에서의 전쟁은 사막을 정복하는 것을 의미했다. 차량으로 사막에서 전쟁이 가능 할 수있을까? 1942년초, 캐나다 오샤와의 쉐보레 자동차 공장에서 신품 1.5톤 트럭이 출하되어 북아프리카 전쟁터로 배송되었다. 자동차 공장 작업원들은 주문에 따라 차량을 개조했다. 장거리 사막 정찰대 LRDG는 가혹한 사하라 사막에서도 운용이 가능하며, 대원들을 태우고 적 전초 기지를 공격할 수 있는 차량을 원했다. 쉐보레에서는 운전석 천정을 없애고, 군대의 정비사들이 방풍창도 없애 무게를 줄였다(1). 모래 구덩이에 빠졌을 때 마찰력을 얻어 빠져나
인류는 1625년 드디어 현미경으로 꿀벌의 눈을 30배율로 확대, 더 작은 세계를 들여다 볼 수있었다.작은 세계를 더 자세히 보고자 동경하던 인류는 17세기에 들어 최초의 현미경을 만들었다. 복합 모델은 배율을 높이기 위해 2장의 유리 렌즈를 사용했다.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최초로 3장의 유리 렌즈를 사용했다. 이러한 현미경을 사용해 과학자들은 곤충의 눈을 관찰한 후 그것들이 무수히 많은 육각형 렌즈로 이루어졌음을 알았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기존 리콜 대상이 아닌 BMW 118d 차량의 화재 조사과정에서 현재 리콜 사유에 해당하는 현상을 발견해 추가 리콜을 요구했으며 BMW 측이 이를 받아들여 자발적 리콜을 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118d 차량은 리콜 당시 대상에서 제외했던 모델이다.민관합동 조사단에 따르면 리콜 대상이 아닌 BMW 118d 차량에서도 EGR 쿨러내 침전물 확인, 흡기다기관 천공현상 등을 발견했다며, 이는 현재 진행 중인 리콜 차량에서도 발견되는 현상이다.이에 대해 BMW는 추가리콜 의사를 밝혔고 국토부는 시정계획서가
2018년 하반기 채용한국서부발전 모집분야는 △사무 △기계 △전기 △토목 △건축 으로 △대졸수준(일반, 보훈, 장애인) △고졸수준 △전문분야로 나눠서 채용을 진행. 분야별 중복지원 불가 근무지역 태안(본사 및 사업소), 인천, 평택, 군산. 모집 제한은 없으나 채용 유형별 세부 자격기준이 상이 공고 확인 필수. 지원서는 이달 18일(목) 14시까지 인터넷 접수하면 된다. 한전KDN모집분야 및 인원 △일반직(사무 8명, 전산 28명, 통신/전기 18명, 정보보호 6명) △계약직(기록물관리 전문요원 1명) 총 61명. 기록물관리 전문요
KAIST(총장 신성철) 생명화학공학과 김도현 교수 연구팀이 수력 공정의 전단력(剪斷力)과 혼합특성을 이용해 2차원 나노소재 분산용액을 대량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2차원 나노소재 분산용액은 전자, 에너지 저장 및 전환 소자 개발에 사용되는 용액기반 공정에 직접 적용 가능해 소자의 다양화와 성능 개선을 실현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국대학교 한영규 교수(제일원리 계산), 강원대학교 최봉길 교수(용액 특성 평가) 연구팀과 공동으로 진행하고 정재민 박사가 1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 결과는 재료 분야 국제 학술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 호남제주권역사업단(책임자 신말식)은 10월 17일 오후 2시 광주전남연구원 상생마루에서 과총광주전남연합회, 광주전남연구원과 공동 주최로 ‘2018 미래를 대비하는 과학기술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미래 유망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에 대해 이 지역의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정책방향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되었다.1부에서는 정철 광주전남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이 ‘광주전남지역의 헬스케어 산업의 현황과 미래발전방안’, 박상철 전남대 의대 석좌교수가 ‘헬스케어 산업을 활용한 건강노화
BC 750–710년 인류는 설형문자를 2배 확대해서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1850년, 고고학자들은 현재의 이라크에서 현재까지 발견된 것 중 가장 오래된 확대경을 발견했다. 3.8cm 직경의 이 렌즈는 고대 아시리아인들이 작은 문자를 볼 때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수정을 연마해서 만든 이 볼록 렌즈는 광선을 굴절시킨다. 이런 분광력은 인류가 수 천 년 동안 가지고 있던 최고의 광학력이었다.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김영준)은 VR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있는 현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VR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제작의 모든 것’ 교육을 진행하고, 오는 15일까지 현업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과정인 ‘VR기술을 활용한 콘텐츠제작의 모든 것’은 영상 관련 콘텐츠 종사자들 25명 내외를 대상으로 최신 촬영 장비 활용 콘텐츠 영역에 대한 아이디어 및 성장 가능성 제고를 목표로 한다.이번 과정은 영상 관련 종사자들에게 4차 산업혁명의 화두인 VR영상 촬영 특수기술을 보다 심화적으로 교육하여 영상 콘텐츠
삼성전자가 11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A 갤럭시 이벤트(A Galaxy Event)’를 개최하고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 후면에 4개의 카메라를 탑재한 ‘갤럭시 A9’을 전격 공개했다.삼성전자 IM부문장 고동진 사장은 “빠르게 변화하는비주얼 커뮤니케이션 세대를 위해 최고의 카메라와 역동적인 디자인을 갖춘 A시리즈 제품을 소개하게 됐다”며 “세계 최초 후면 쿼드 카메라와 인텔리전트 기능을 탑재한 갤럭시 A9은 언제, 어디서나 최고의 순간을 촬영하고 공유할 수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갤럭시 A9은 일상 생활의 순
[파퓰러사이언스 이고운 기자] 전량 해외 수입에 의존 하던 아이코스 전용 '히츠'를 국내 공장에서 생산하기 시작했다.한국필립모리스㈜(대표이사 정일우)는 아이코스의 전용 담배 제품인 ‘히츠’(HEETS)를 경남 양산 공장에서 생산하여 올해 10월말부터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필립모리스 양산 공장은 아태지역에서 히츠를 생산하는 최초의 생산기지로 지난 12월 히츠의 국내 생산 계획을 발표한 이후 지금까지 약 3,000억원을 투자하여 양산공장을 증축해 히츠 생산 설비를 갖추었다.이를 위해 지금까지 직원 340명 이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