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이 초고화질 대화면 파노라마 영상을 통해 현장감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울트라 와이드 비전(UWV) 실황중계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UWV는 총 길이 가로 15m, 세로 4m의 48대 멀티패널 대화면으로 초고화질(UHD) 해상도를 유지하며 3배의 크기를 가지는 파노라마 영상기술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본 기술을 활용해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강릉아트센터에서 19일 진행된 대한민국 대표문화공연인 ‘난타’를 인천공항 ICT라운지에 UWV 실감영상으로 실황중계 했다. UWV는 UHD의 초고화질을 유지
삼성전자와 KT스카이라이프가 12일 서울 목동 KT스카이라이프 방송센터에서 올해 출시 예정인 2018년형 삼성 QLED TV를 이용해 8K UHD 전국 단위 방송 시연에 성공했다. 이번 시험 방송은 KT스카이라이프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천리안 위성을 통해 전송된 8K UHD 영상을 안테나로 수신해 삼성 QLED TV로 전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삼성전자는 이번 시연에 2018년형 QLED TV 85형 모델을 지원해 울릉도의 아름다운 경관을 8K 영상으로 구현함으로써 초고화질 방송 시대 본격화의 가능성을 높였다. 삼성전자
야구장이나 축구장처럼 사람들이 갑자기 많이 모이는 지역에서는 스마트폰 통화나 통신이 쉽지 않다. 국내 연구진이 이러한 불편함을 없애는 진보된 소형셀 기지국 SW기술을 개발,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지난 2016년 LTE 소형셀 기지국 SW개발 성공에 이어 LTE-TDD기술과 이중연결성이 지원되는 SW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이러한 기술들은 향후 건물이나, 운동경기장, 가정 등에서 활용이 가능하고 기존 SW기술이 업그레이드 됨에 따라 향후 5G(세대)에서도 활용될 수 있는 핵심기술로 평가받고 있
국내 블록체인 전문기업인 써트온(대표 김승기, 박경옥)이 자사의 ‘다차원 블록체인 엑스체인(X-Chain)’의 개인인증을 강화하기 위해 일본 보안 전문기업인 ‘피알오(PRO)’가 주도적으로 준비하는 새로운 탈중앙화 인증기반의 가상화폐 프로젝트인 “BaaSid”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써트온은 지난해 12월 4일, ‘피알오’와 블록체인 플랫폼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및 일본의 거래소 진출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써트온의 김승기 대표는 “BaaSid는 사용자의 민감한 개인인증정보를 잘개 쪼개고 그 조각들을 각각 서로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23일 국내 연구진이 발전소와 같은 국가 주요기반시설의 제어시스템 내부보안성 강화를 위한 단방향 데이터 전송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이 기술은 ㈜현대중공업이 남미지역에 건설해 하반기 시운전 예정인 발전플랜트 제어시스템의 데이터 추출·수집 솔루션과 데이터 통합수집 서버 구간에 적용한다. 국내 단방향 데이터 전송장치의 첫 해외 수출 사례이다.ETRI가 진테크이엔지(주)와 협력해 개발한 단방향 데이터 전송이란 데이터 송·수신자간에 일방향 통신 통로만을 허용하여 외부로부터 들어올 수 있는 길을 막는다는
국내 연구진이 물에 나트륨(Na)을 넣어 신개념 이차원(2D) 반도체 소재의 나노시트(Nano sheet)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이로써 향후 이차원 반도체 개발에 새로운 길을 열게 되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10일 나노 두께 극초박막 형태 신물질로 큰 관심을 끌고 있는 이차원(2D) 반도체 나노시트를 제조하는 핵심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본 기술은 나노 소재 전문학술지인 스몰(Small) 지에 지난해 말 온라인 게재됐고 올해 2월경 표지논문에 선정, 출판될 예정이다. 흑연에서 얇게 한 층으로 쪼개 낸 그래핀과
국내 연구진이 지하철에서 1Gbps급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모바일 핫스팟 네트워크(MHN) 기술을 개발, 서울시 지하철에 적용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서울지하철 통신수준 향상사업을 위한 MHN 기술을 활용한 BMT(Bench Mark Test)에 지난해 말 통과했다고 밝혔다. 서울지하철에 기가 와이파이 서비스 제공을 위한 MHN 기술 상용화를 추진하는 컨소시엄은 지난해 말 서울지하철 8호선 5개 역사 구간에서 개최된 최종 기술 검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하철 8호선에 우선 시범 서비스 시점은 올해 6월경으로 예상된다.
국내 연구진이 생체 내에 전극을 넣어도 부식 등 변함없이 장기간 신경신호를 측정하고 세포에 효율적으로 전기 자극을 줄 수 있는 유연한 신경전극 개발에 성공했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화학적 내구성이 뛰어나고 수분흡수 및 투과가 없으며 생체친화적인 금(Au)과 불소(F)계 고분자로만 구성된 신경전극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개발된 신경전극은 화학적 부식요소가 없어 다양한 물질로 구성된 체액에서 장기간 삽입시 안정성을 가진다. 따라서 안정적인 뇌 신경신호를 검출하고 신경조직 자극도 지속적으로 가능하다. 최근 프랑스에서 손상된
국내 연구진이 스마트폰을 사용해 고화질의 360도 VR(가상현실)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가상현실 솔루션 제공회사인 ㈜넥스트이온과 손잡고 모바일 환경에서 전용 하드웨어 없이 360도 VR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유브이알(YouVR) 기술을 개발하여 상용화에 성공했다. 전용 앱을 다운로드 받아 활용이 가능하다. 그동안 360도 VR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멀티카메라 리그와 같은 전용 하드웨어가 필요했다. 또한 여러 개의 카메라로 동시에 찍은 사진들을 연결하기 위한 스티칭(stitc
드론(무인비행장치)과 관련해 보안기술 개발이 주목 받고 있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지상 150m(미터) 내외 저고도 상공 교통관제 시스템 수립을 위해 상공의 드론을 식별, 불법 드론 운행을 방지하는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많은 차량운행에 따른 교통관리가 필요하듯 드론도 상용제품이 활성화되면 교통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연구진은 저고도 무인비행장치 교통관리체계를 위해 드론의 식별, 인증, 주고받는 정보의 암호화, 해킹 등에 대응, 사진 촬영 등 프라이버시 보호 등과 관련된 보안기술 및 불법행위 억제기술 개발을 시작했다.일명
지난 1950년대, 헤어케어 제품인 ‘브라이크림’을 광고하는 아나운서는 진지한 어조로 이렇게 말했다. “건조하고 생기없는 머리카락은 삶의 즐거움을 빼앗아갑니다. 하지만 ‘브라이크림’으로 그 즐거움을 되찾아 오십시오. 작지만 큰 행복을 드리는 ‘브라이크림’.” 2017년의 감성으로 보면 좀 투박해 보이는 광고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60년이 지난 현재도 우리는 미용 제품과 개인 위생 용품들이 내건 약속에 매료되어 있다. 치약 회사들은 눈부신 하얀 미소를, 데오도란트 회사들은 냄새 없는 생활을 약속하고 있다. 우리가 접하는 광고들과 구입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서울지하철 8호선에서 모바일 핫스팟 네트워크(MHN) 기술을 활용해 최대 1.25Gbps 속도의 데이터 전송 시연에 성공했다.이 기술은 달리는 지하철에서 최대 550여 명이 동영상을 볼 수 있는 상용화 기술을 의미한다. 이와 같은 기술은 기존 와이파이 방식으로 사용되어 왔던 와이브로(WiBro)기반보다 약 100배 빠르고 LTE기반보다 30배 빠른 기술이다. 기존 지하철에서 사용하는 와이파이는 낮은 접속 용량으로 인해 접속도 잘 되지 않고 접속이 되어도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받기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이벤트 기반으로 영상 정보를 색인화하여 자동으로 편집된 영상을 제공받을 수 있는 방송 플랫폼 기술을 개발했다.일반적으로 스포츠 중계방송을 시청하다 보면 중요한 경기 순간을 놓칠 때도 있고, 다시 보고 싶은 장면이 생기게 된다. 하지만 방송에서 제공되는 영상은 시청자가 선택하여 볼 수 없다. 또 경기 종료 후 주요 포털에 업로드 되는 영상은 주요한 경기의 장면만 보여주기 때문에 시청자가 원하는 장면을 찾지 못한다.ETRI가 개발한 기술은 농구와 야구 경기 영상으로부터 다시 보고 싶은 슛이나 홈런과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