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현대자동차 △산업용 가스회사 에어리퀴드(Air Liquide) △수소 충전 설비회사 넬(NEL) △수소전기트럭 생산업체 니콜라(NIKOLA) △에너지 및 석유화학 그룹 쉘(Shell) △도요타(Toyota) 등 6개사가 상용 수소전기차의 대용량 고압충전 표준 부품 개발을 위한 글로벌 컨소시엄 구성 및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월) 밝혔다.컨소시엄 6개사는 상용 수소전기차의 확산 가속화와 대용량 수소충전 기술의 표준화를 위해 함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공간이 한정된 수소탱크에 가스 상태의 수소를 효율적으로
기아자동차가 국내 민간 전기차 충전사업자(CPO),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에스트래픽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에 관한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 전기차 충전 기반시설 확대 등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해 다각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구체적으로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는 개인/개인사업자 및 홈충전사업, 에스트래픽은 법인 및 공용충전사업을 담당하게 된다.기아차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들에게 전기차 구매부터 충전에 이르는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편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개인 및 법인 고객의 충전기 설치, 운영에
기아자동차는 이달 말 출시 예정인 ‘쏘울 부스터(Booster)’의 주요 사양 및 가격대를 공개하고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쏘울 부스터는 2008년 첫 선을 보인 쏘울의 3세대 모델로 동급 최고 출력 204마력의 파워풀한 주행성능, 완전히 새로워진 하이테크 디자인, 최첨단 멀티미디어 사양 등 강력한 상품성으로 다시 등장했다.특히 차별화된 감성 공간 창출로 고객들에게 색다른 만족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쏘울 부스터는 가솔린 1.6 터보, EV 등 두 가지 모델로 선보인다.가솔린 1.6 터보 모델은
현재의 주류인 리튬이온전지는 기술적 진화의 한계에 도달하여 고비용, 불충분한 에너지 밀도, 긴 충전시간, 짧은 사이클 수명, 안전성 등의 문제에 대한 지속적 대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전고체전지, 리튬금속전지, 리튬황전지 등 3개 차세대전지 중에서 리튬이온전지에 필요한 전해액과 분리막을 없애고 이 공간에 에너지밀도가 더 높은 물질을 집어넣은 전고체전지가 대표적인 차세대전지로 떠오르고 있다.산업교육연구소(소장 김성의)가 22일(화) 서울 여의도 신한금융투자빌딩 신한WAY홀에서 ‘2019년 2차전지/차세대전지(소재) 실태 및 개발방향
[파퓰러사이언스 장순관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양성광)은 과학벨트 천안 기능지구의 자동차부품 산업혁신 네트워크와 연계하여 오늘(28일) 충남테크노파크 2층 대강당에서 ‘천안 기능지구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천안 기능지구 소재 대학 및 공공연구기관의 참여로 이루어진 사업화 유망기술설명회에는 기술이전 희망기업, VC․엑셀러레이터 등 투자자, 혁신주체 관계자 등 40명이 참석하여, 차세대 자동차 부품과 나노 융합 기술을 중심으로 선별된 기술 6건에 대한 발표와 연구자와 기업간 1:1 기술상담을 진행하였다
■ 믹스드텍 / 4K 고화질 360 비디오 VR 서비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성능에 상관없이 고화질의 4K(UHD 급) 360도 VR을 이용할 수 있는 엘라스틱 360은 기존 360 비디오 재생 시에 대용량의 동영상 파일을 전부 수신하여 재생하는 불편함을 해소함과 동시에 네트워크 비용을 최대 90% 절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믹스드텍은 저사양의 셋탑박스나 TV, 스마트폰 등 하드웨어 성능에 상관없이 4K 고화질의 360 비디오를 시청할 수 있다. 동시에 네트워크 사용량도 기존대비 90% 절감된 대역폭으로 스트리밍이 가능한 서비스를
LG화학이 23일 중국 남경 빈강 경제개발구에서 전기차 배터리 제2공장 기공식을 개최하고 건설을 시작한다고 밝히며 급성장하는 전기차 배터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글로벌 생산 능력 확대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장징화 남경시 당서기, 리슬구이 강녕구 당서기, 쉬슈하이 상무위원, 장위에지엔 공업부시장과 LG화학 CEO 박진수 부회장, 김종현 전지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남경 전기차 배터리 제2공장은 축구장 24배 크기인 6만평 부지에 지상 3층으로 건설된다.2023년까지 2조1000억원을 단계적으로 투자하여 고성능 전기차
세계 자동차 판매에서 전기차(xEV)가 차지하는 비율은 급속도로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산업조사 전문 기관인 IRS글로벌이 ‘국내외 전기차(xEV)·충전인프라 기술개발 동향과 시장 전망’ 보고서(Market-Report)를 발간했다.2038년에는 전 세계 신차 판매 대수의 50% 이상이 전기차(xEV)가 될 것이며 이후 2050년의 비중은 약 90%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2018년 상반기 세계 전기차(BEV, PHEV) 판매 실적은 약 75.8만대로, 신차 대비 점유율이 1.6%로 나타나고 있다).현재 자동차 산업의 패러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태양광 폐패널 등 23개 품목에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을 확대 적용하고, 전기차 폐배터리·태양광 폐패널 재활용의 방법·기준 등을 마련하는 내용의 ‘전기·전자제품 및 자동차의 자원순환에 관한 법률(이하 전자제품등자원순환법)’ 및 ‘폐기물관리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10월 4일부터 40일 동안 입법예고한다.그간 생산자책임재활용제 및 유해물질 사용제한이 적용되는 전자제품은 냉장고, 세탁기, 텔레비전, 컴퓨터 등 27개 품목이었으나, 이번에 태양광 패널, 탈수기, 헤어드라이어, 영상게임기 등 23개 품목이 추가되
무선과 인공지능, 전기차 등 2차 배터리가 산업계 화두로 떠오른지 이미 오래다. 배터리에 대한 관심이 산업계 뿐 아니라 전 분야에 걸쳐 핵심 요소로 여겨지는 시대에 세계 3대 이차전지 전시회 중 하나로 꼽히는 ‘인터배터리(InterBattery) 2018’이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3일간 개최된다.‘인터배터리(InterBattery)’ 배터리 재팬(Battery Japan), CIBF(China International Battery Fair)은 세계 3대 전지산업전으로 꼽힌다.이 전시회는 국내 최대규모로
모헤닉 모터스의 전기차 플랫폼 2.0 버전을 공개했다.모헤닉의 전기차 플랫폼은 4X4 인휠모터 기술을 탑재했다. 이 기술은 4개 각각의 바퀴에 개별적인 구동 모터가 들어가 주행 환경 대응이 탁월한 장점이 있다. 또한 개방형 오픈 플랫폼으로 누구든지 이 플랫폼을 이용하여 전기차를 만들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모헤닉은 주력 사업으로 전기차 ICT EV에 초점을 맞추어 빅테이터를 바탕으로 하는 전기차 생태계를 목표하고 있다.이번에 공개하는 모헤닉의 오픈 플랫폼 2.0은 인휠모터를 적용한 4X4 EV 플랫폼에 실제 프로토
LG화학은 에너지 밀도를 높이는 신기술을 적용해 배터리 4대 원재료(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전해액)중 하나이며 원가의 35~40% 차지하는 양극재 내 코발트 함량을 기존 제품 대비 70%이상 줄인 노트북용 ‘저코발트배터리’의 판매 비중을 대폭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2017년 기준 배터리에 사용된 코발트는 약 5만톤이며, 그 중 노트북, 스마트폰과 같은 IT기기 배터리에 사용된 양은 총 3만톤에 달해 같은기간 전기차 배터리에 사용된 양보다 많았다.기존 IT기기용 배터리에는 코발트 함량이 100%인 ‘LCO(리튬코발트산화물)배터
[파퓰러사이언스 정승호 기자] 기아차가 2018년 7월 국내 4만7000대, 해외 18만3878대 등 세계 시장에 총 23만878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5개월 연속 전년 대비 판매 증가를 기록하는 것으로 기아차 하반기 판매 전망을 밝게 했다. 국내판매는 카니발 페이스리프트, 신형 K9 등 신모델 판매 호조와 더불어 지난달 중순부터 진행된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7.8% 증가했다. 해외판매는 신흥시장에서의 판매 증가, 해외 인기 모델의 판매 호조로 전년 대비 4.4% 늘어나 글로벌 전체 판매는 5.1%
국토교통부(장관김현미)가 운영하고 있는 자동차관리정보시스템(VMIS)에 따르면 2018년 6월 말 현재 우리나라의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가 2017년 말에 비해 약 1.6% 증가한 2288만2035대로 집계되어 인구 2.3명당 자동차 1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전체 자동차 등록 대수 증가세가 전반적으로 둔화추세이기는 하나, 1인 가구 증가, 소비자의 세컨드카 수요 등으로 당분간 완만하지만 지속적인 증가세를 유지하여 올해 말에는 자동차 2300만대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국산차는 2084만대(91.1%), 수입차는 2
현대자동차(주)가 국제축구연맹(이하 FIFA) 공식 후원사로서 을 맞아 세계적인 밴드 ‘마룬5(Maroon 5)’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월) 밝혔다.현대자동차는 전 세계 고객들에게 현대자동차의 브랜드 방향성이 담고 있는 단순히 안전한 기술만을 강조하는 것이 아닌 모든 소비자가 현대자동차의 기술을 통해 소중한 시간을 영위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를 위해 현대자동차는 세계적인 유명 밴드인 마룬5와의 협업을 통해
기아차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 ‘Boundless For All(경계 없는 모빌리티의 혜택)’이 동화 ‘피터맨’ 스토리를 차용한 영상물로 탄생됐다.기아자동차㈜는 혁신적 미래 기술로 구체화된 기아차 미래 모빌리티 비전이 담긴 브랜드 필름 ‘피터 리턴즈’를 공개했다.‘피터 리턴즈’는 기아차의 혁신 기술 역량에 기반한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해 제작됐다.이를 위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받아들 수 있도록 ‘피터팬’ 동화가 활용됐다.브랜드 필름 ‘피터 리턴즈’는 최첨단 커넥티드 기술이 구현된 2030년의
서울 상암DMC가 운전자 없이 자동차 스스로 달리는 ‘자율협력주행’ 기술의 시험무대가 된다.어떤 차량통신망을 쓰더라도 실증가능한 세계 최초의 테스트베드다. 0.1초 만에 대용량 정보를 주고받는 초고속 이동통신기술 5G를 비롯해 이동통신 방식의 C-V2X, 무선랜 방식의 WAVE까지 현재 활용되는 모든 종류의 차량통신망이 구축된다.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상암DMC 주요 거점 순환 ‘무인자율주행버스’를 시범운행해 시민들도 미래교통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서울시가 국토부와 함께 추진하는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C-ITS) 구축사업’
[서울경제 파퓰러사이언스 김윤겸 기자] 기아차가 국내 친환경차 대중화 시대를 선도할 ‘니로EV’ 를 2일(수)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제5회 국제전기차엑스포’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이번에 공개된 니로 EV는 지난 1월 ‘CES 2018’에서 공개된 ‘니로 전기차 선행 콘셉트’의 디자인을 이어받아 ‘클린 앤 하이테크’의 감각을 담아내면서도 ▲니로 EV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미래지향적 이미지의 인테이크 그릴 ▲화살촉 모양의 주간전조등(DRL) ▲변경된 사이드실 디자인 등을 신규 적용해 독창적인 외관을 구현하는데 중점을 뒀다.가
LG전자가 4월 25일부터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2018 베이징 모터쇼’에 참가해 차세대 자동차 부품 기술력을 선보인다.LG전자는 이번 베이징 모터쇼 기간 중 글로벌 완성차 고객들을 대상으로 25일부터 28일까지 자동차 핵심 부품을 전시하는 비공개 부스를 운영한다.LG전자는 2014년부터 짝수 해는 베이징, 홀수해는 상하이에서 열리는 ‘오토 차이나(Auto China) 모터쇼’에 참가하고 있으며, 매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등 주요 글로벌 모터쇼에서 글로벌 티어 1(Tier 1, 1차 공급자) 부품사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전시 주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가 친환경적이며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이용 가능한 전기이륜차를 올해부터 매년 500대씩 보급하여 2025년까지 4700대의 전기이륜차를 보급할 것이라고 밝혔다.서울시는 2010년부터 보급을 추진, 작년까지 총 759대를 보급한 바 있다.서울시는 내연기관이 없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전기이륜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