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대(G)와 와이파이(WiFi) 간 사용자가 이동 중에도 끊김 없는 고품질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KT와 랜버드테크놀러지, 에스넷아이시티 등 국내 중소기업들과 공동 연구를 통해 이동 중인 사용자에게 5G와 WiFi 간 이동서비스가 가능한 원천기술을 개발했다. 기존 망체계는 3G망, 4G LTE 망, 유선망 등이 별개로 운영된다. WiFi 혹은 4G LTE의 사용 여부를 사용자가 결정한다. 이러면 사용자가 버스나 지하철로 이동할 때 와이파이 연결이 매끄럽지 않아 동영상이 끊기거나 지연되는 현상이 발생하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가 BMW코리아 R&D 센터와 차세대 자동차용 주요기술을 함께 개발하기로 했다. ETRI는 9일, 연구원에서 기관 간 기술협력을 위한 상호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BMW와는 ▲사용자 체험형 운전자 보조기술 ▲자동차용 통신기술 ▲전력기술 ▲신소재 기술 등 자동차 관련 기술 전반에 관해 협력한다.자동차는 전통적인 기계기술과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이 빠르게 융합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분야다. 최근 자동차는 단순한 운송수단을 넘어 최첨단기술이 가장 먼저 집약된 지능형 정보기기라 할 수 있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김 현(金 鉉) 교수가 3월 1일 자로 국책연구본부 뇌·첨단의공학 분야 단장에 선임됐다.한국연구재단 산하 국책연구본부에서 일하게 된 김 현 신임 단장은 향후 2년간 뇌·첨단의공학 분야의 △과제 기획 및 사업화 연계방안 검토·도출 △평가지원에 관한 사항 △진도점검 및 성과활용 촉진 △연구동향조사 및 과제 사업화 기획 관련 업무·대외협력 업무에 관한 사항 등을 담당하게 된다.■■ 용어1. 뇌·첨단의공학 분야 : 뇌인지, 뇌공학 등 뇌과학 분야와 의료기기, 헬스케어, BT(생명공학기술)․IT(정보기술)․NT(나노기술)
Update on March 1: Since this article was published in December of last year, the FCC has officially published its rule that repeals net neutrality in the Federal Register. Now, in the U.S. Senate, advocates of keeping net neutrality rules in place are working on fighting the repeal, which involves
봄철 해양수상 환경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괭생이 모자반이 제주 남부 해역에 광범위하게 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2월 중순부터 천리안 해양관측위성으로 제주도 남부 해역에 분포된 괭생이 모자반을 포착했다고 밝혔다.KIOST는 괭생이 모자반의 탐지를 위해 지난 2015년 탐지 알고리즘을 자체 개발한 후 지속해서 괭생이 모자반의 지리적 분포를 감시하고 있다. GOCI(Geostationary Ocean Color Imager)는 2010년 발사된 천리안 해양관측위성에 탑재된 세계 유일의 정지궤도 해색 센서로, K
전 세계 최다 판매량, 최다 미디어 어워드 획득에 빛나는 No. 1 메인보드 브랜드 에이수스(ASUS)가 에이수스 코리아(지사장 David Fu)에서 후원하는 국내 오버클러커 ‘SafeDisk’ 유저가 오버클럭 사이트인 ‘HWBot’의 PiFast에서 압도적인 국내 랭킹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 기록은 최신 인텔® 8세대 코어™ i7-8700K 프로세서와 ASUS ROG MAXIMUS X APEX 메인보드 조합으로 이루어진 결과로 액화 질소로 냉각하는 과정을 거쳐 최대 7,233MHz의 클럭을 달성했으며 ‘PiFast’ 8.69
새로운 수중 플라즈마 나노입자 합성기술로 유기태양전지의 전환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데 성공했다. 국가핵융합연구소 플라즈마기술연구 센터의 홍용철 책임연구원, 허진영 학생연구원과 경희대학교 응용화학과 고두현 교수, 남민우 박사 공동연구팀은 수중 플라즈마 기술을 이용한 전자수송용 나노입자 합성기술을 개발해 유기태양전지의 광에너지 전환효율(PCE: Power Conversion Efficiency)을 획기적으로 높이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유기태양전지는 가볍고 저렴하다는 장점과 더불어 롤투롤(roll to roll)방식의 대면적, 대량생
모바일 네트워크 환경 변혁 부문 선도기업인 마베니어(Mavenir)가 델 EMC OEM 솔루션즈(Dell EMC OEM Solutions)와 협력하여 광범위한 솔루션을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 및 기업체들에게 제공한다고 22일 발표했다.마베니어의 클라우드 기반 오픈스택 네트워크기능 가상화(Open Stack NFV) 및 컨테이너 클라우드레인지(CloudRange™) 플랫폼을 통해 5G 클라우드(Cloud) RAN(무선접속망), 패킷 코어(Packet Core), 사물인터넷(IoT), VoLTE, VoWiFi, RCS 등이 제공된다.OT
한화테크윈 시큐리티부문이 베이비 카메라 ‘베이비뷰 에코(BabyView eco)’와 인공지능 기반의 시큐리티 매니저 어플리케이션 ‘와이즈넷 서클(Wisenet Circle)’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8(iF Design Award 2018)’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어워드 및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힌다. 1953년 독일에서 시작되었으며 매년 최고의 디자인을 선보인 결과물에 상을 수여한다. 올해 어워드에는 총 54개국에서
국가핵융합연구소는 핵융합 국제학술회의인 ‘KSTAR 콘퍼런스 2018’을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무주 덕유산리조트에서 개최한다. ‘KSTAR 콘퍼런스'’는 우리나라가 주최하는 핵융합 분야의 최대 규모 학술회의로, KSTAR의 연구성과가 세계적으로 주목받으며 국제학술회의로 확대되어왔다. 올해에는 미국, 영국, 독일, 일본, 러시아 등 해외 20개 연구기관과 13개 국내 대학 등에서 핵융합연구자 300여 명이 참가한다.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지난해 KSTAR의 대표적인 실험성과였던 세계 핵융합 장치 중 최초로 ITER 기준 운
그래핀 가공에서 전사공정을 생략한 새로운 고품질 대면적 그래핀 합성 기술이 개발 됐다. 충남대학교 윤순길 교수 연구팀은 20일 타이타늄을 이용하여 저온에서의 신개념 그래핀 합성 기술을 발표했다. 꿈의 나노 물질로 불리는 그래핀은 전기전도도와 열 전도성이 높고 기계적 강도가 강하며, 유연성과 투명성도 우수하다. 그래핀은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등 다양하게 응용될 것으로 기대되며, 세계적으로 활발히 연구되고 있다.그러나 일반적인 화학 증착법으로 그래핀을 합성할 때에는 반드시 다른 기판 위에 옮기는 전사공정이 수행되는 데 이 때 여러 문제
국내 연구진이 초고화질 대화면 파노라마 영상을 통해 현장감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울트라 와이드 비전(UWV) 실황중계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UWV는 총 길이 가로 15m, 세로 4m의 48대 멀티패널 대화면으로 초고화질(UHD) 해상도를 유지하며 3배의 크기를 가지는 파노라마 영상기술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본 기술을 활용해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강릉아트센터에서 19일 진행된 대한민국 대표문화공연인 ‘난타’를 인천공항 ICT라운지에 UWV 실감영상으로 실황중계 했다. UWV는 UHD의 초고화질을 유지
글로벌 보안 취약점 분석 및 모의해킹 솔루션 전문기업인 ‘래피드7(지사장 박진성)’의 공인 파트너인 인섹시큐리티는 이번 세미나에서 기업 인프라 전반에 대한 보안 취약점 진단 및 관리 방법 소개는 물론, 모의 해킹 및 침투 시뮬레이션을 통해 현실적인 대응 방법, 웹 애플리케이션 취약점 관리 방안도 제시한다.래피드7 제품군은 조직 내 IT 인프라 전체에 대한 자산과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취약점 현황에 대해 중앙 대시보드를 통해 포괄적인 가시성을 제공한다. 또한 전세계의 다양한 보안 취약점들을 자동으로 진단하며, 실제 모의 해킹 전문가들
야구장이나 축구장처럼 사람들이 갑자기 많이 모이는 지역에서는 스마트폰 통화나 통신이 쉽지 않다. 국내 연구진이 이러한 불편함을 없애는 진보된 소형셀 기지국 SW기술을 개발,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지난 2016년 LTE 소형셀 기지국 SW개발 성공에 이어 LTE-TDD기술과 이중연결성이 지원되는 SW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이러한 기술들은 향후 건물이나, 운동경기장, 가정 등에서 활용이 가능하고 기존 SW기술이 업그레이드 됨에 따라 향후 5G(세대)에서도 활용될 수 있는 핵심기술로 평가받고 있
한화테크윈(시큐리티 부문 대표이사 김연철)은 최근 급변하는 영상보안 시장 속에서 파트너들과의 상생 및 신뢰 구축에 중요한 가치를 두고 ‘함께 더 멀리’를 강조하는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 행보는 크게 두 가지로 ‘찾아가는 교육’ 확대 시행과 연초 진행된 대리점 사장단 간담회이다. ‘찾아가는 교육’은 대리점 및 시공∙설치 업체들을 대상으로 하는 기술 교육으로, 지난 2014년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부터는 그 지역과 횟수를 넓혀 서울/판교,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전국 5대 도시에서 연 30회
전 세계 메인보드 판매량 1위 기업 ASUS(이하 에이수스)가 24일 세계 최대의 스토리지 전문 기업 SEAGATE(이하 씨게이트)와 함께 엔터프라이즈 사업분야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컨퍼런스 2018’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서울 신도림 쉐라톤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에이수스와 씨게이트가 최근 엔터프라이즈 사업 진출에 맞추어 새롭게 내놓은 각각의 엔터프라이즈 서버 및 스토리지 신제품을 발표하고 관련 최신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로 많은 B2B · 서버 관계자들과 딜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23일 국내 연구진이 발전소와 같은 국가 주요기반시설의 제어시스템 내부보안성 강화를 위한 단방향 데이터 전송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이 기술은 ㈜현대중공업이 남미지역에 건설해 하반기 시운전 예정인 발전플랜트 제어시스템의 데이터 추출·수집 솔루션과 데이터 통합수집 서버 구간에 적용한다. 국내 단방향 데이터 전송장치의 첫 해외 수출 사례이다.ETRI가 진테크이엔지(주)와 협력해 개발한 단방향 데이터 전송이란 데이터 송·수신자간에 일방향 통신 통로만을 허용하여 외부로부터 들어올 수 있는 길을 막는다는
트위터가 다음소프트와 함께 지난 한 주 간(1월 5일 ~ 1월 11일) 트위터상에서 가장 이슈가 된 주요 키워드 중 주목할 만한 단어를 분석해 발표했다. 올해부터 인상된 시간당 최저임금이 논란을 빚으며 트위터에서 가장 많이 언급됐다. 영세 소상공인들이 인건비 부담을 호소하는 가운데 아파트 경비원과 아르바이트생 등 사회 취약 계층의 실직 위험성이 커지며 갈등이 증폭되는 양상이다. 트위터에서는 최저임금 인상 사안을 두고 각계각층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일 2년여 만에 재개된 남북대화도 많은 주목을 받은 키워드다. 문재인 정
국내 연구진이 물에 나트륨(Na)을 넣어 신개념 이차원(2D) 반도체 소재의 나노시트(Nano sheet)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이로써 향후 이차원 반도체 개발에 새로운 길을 열게 되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10일 나노 두께 극초박막 형태 신물질로 큰 관심을 끌고 있는 이차원(2D) 반도체 나노시트를 제조하는 핵심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본 기술은 나노 소재 전문학술지인 스몰(Small) 지에 지난해 말 온라인 게재됐고 올해 2월경 표지논문에 선정, 출판될 예정이다. 흑연에서 얇게 한 층으로 쪼개 낸 그래핀과
한국연구재단이 4일 오전 대전청사에서 ‘미래 원자력 R&D 추진을 위한 대학(원)생 원자력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이 공모전은 대학(원)생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미래 원자력 R&D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히고, 대학(원)생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미래원자력 R&D 분야를 발굴하고자 실시되었다.공모 내용은 미래 원자력 R&D의 세부 연구분야, 추진방안, 기대성과 등을 자유롭게 제안하는 것으로 작년 11월 24일부터 12월 11일까지 18일간 접수를 받았다. 시상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각 1팀으로 나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