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회장 황창규)가 5월 30일 출시한 ‘데이터온(ON)’ 요금제 가입자가 출시 3일 만에 10만명을 달성한 데 이어 1주일 만인 6월 5일 16만명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KT는 데이터ON 요금제가 출시 3일째인 6월 1일 기준 가입자 10만을 돌파했는데 이는 2015년 출시해 호평을 받았던 ‘데이터 선택 요금제’ 가입자 10만 달성에 4일 걸렸던 것에 비해 하루가 빠르다고 설명했다. 현재도 하루 2만명 이상이 데이터ON에 가입하고 있는 추세다.신규판매 가입자 중 데이터ON 요금 선택 비중은 50%를 넘고 20~30대가 60%
KT(회장 황창규)는 블록체인 스마트 컨트랙트(Smart Contract) 기반으로 ‘실시간 로밍 자동 정산’ 기술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활용하면 한 달씩 걸리던 통신사 간 로밍 정산을 발생 건 별로 실시간 정산 처리할 수 있다.‘스마트 컨트랙트’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사전에 설정한 조건에 부합하면 계약과 거래가 이행되는 디지털 계약 방식이다.그동안 로밍 서비스는 통신사가 ‘국제 로밍 정산소(DCH/FCH, Data Clearing House/Financial Clearing House)’를 통해 로밍 정보의 검증
[파퓰러사이언스 이고운 기자] 삼성전자는 5월 21일부터 25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3GPP 실무그룹 최종 회의를 개최하고 5G 이동통신 1차 표준 완성을 위한 내용을 확정지을 것이라고 밝혔다.이 회의에는 3GPP 5G 이동통신 기술을 개발하는 실무그룹인 RAN 워킹그룹 5개가 참석한다.5G 단독으로 동작하는 5G 단독모드(Standalone)에서 △초고속데이터와 초저지연 성능을 제공하는 5G 무선접속 기술 △5G 단말과 기지국의 전파방사 요구사항 △5G 단말기 평가방법 등 5G 상용 서비스를 위한 최종 기술을 공동으로 확정 짓게
KT가 아프리카 최초로 르완다에 LTE 전국망 구축을 완료하고, 이를 기반으로 아프리카를 비롯한 전 세계에 통신 네트워크 등 ICT 수출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KT가 지난 7~10일(현지시간) 르완다의 수도 키갈리에서 열린 아프리카 최대 ICT 콘퍼런스 ‘트랜스폼 아프리카 서밋 2018(Transform Africa Summit 2018)’에서 르완다에 4G LTE 전국망 구축 완료를 선포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르완다 정보통신부 장 드 듀 루랑기르와(Jean de Dieu Rurangirwa) 장관, 앙골라 교육과
서울 상암DMC가 운전자 없이 자동차 스스로 달리는 ‘자율협력주행’ 기술의 시험무대가 된다.어떤 차량통신망을 쓰더라도 실증가능한 세계 최초의 테스트베드다. 0.1초 만에 대용량 정보를 주고받는 초고속 이동통신기술 5G를 비롯해 이동통신 방식의 C-V2X, 무선랜 방식의 WAVE까지 현재 활용되는 모든 종류의 차량통신망이 구축된다.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상암DMC 주요 거점 순환 ‘무인자율주행버스’를 시범운행해 시민들도 미래교통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서울시가 국토부와 함께 추진하는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C-ITS) 구축사업’
KT(회장 황창규)가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 이후 급물살을 타고 있는 남북경제협력을 지원하고 남북 간 ICT 교류 확산을 위해 ‘남북협력사업개발TF’를 신설한다고 10일 밝혔다.KT 남북협력사업개발TF는 즉각적인 업무추진과 전사적인 지원을 위해 경영기획부문장 직속의 임원급 조직으로 출범할 예정이다. KT뿐 아니라 KT그룹의 역량을 결집해 정부의 대북협력사업 지원은 물론 소프트웨어(SW) 개발 협력 등 ICT사업 추진의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 역할을 맡는다.남북협력사업개발TF는 총 4개 분과로 구성된다. ‘대정부지원 분과’는 정부 정
KT(회장 황창규)가 중소형 태양광 발전소의 전력 생산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해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는 ‘GiGA energy Gen-태양광 O&M(Operation&Management)’ 서비스를 7월부터 시작하고 5월부터 사전 영업에 나선다고 밝혔다.국내에는 약 3만개의 태양광 발전시설이 구축되어 있으나 대부분이 중소형 사업자여서 운영, 유지 보수를 위한 인력이나 시스템이 부족하다. 따라서 장비 고장이나 이물질 등으로 인해 발전량에 갑작스런 이상이 발생해도 즉시 대처하기 어렵고 최적의 발전 효율을 유지하지 못해
어린이 전용 스마트폰 ‘미니폰’의 기능이 대폭 업데이트됐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미니폰’에 음성인식 인공지능(AI) 플랫폼 ‘누구(NUGU)’를 탑재하고 △위치 공유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미니폰’과 키즈폰 구매고객 대상 5월 가정의 달 이벤트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3월 초 출시된 ‘미니폰’은 웹서핑·앱스토어·카카오톡 등을 차단해 스마트폰 중독과 유해물 노출 위험을 없앤 점이 특징이다. 초등학생 고객의 경우, 학년이 올라갈수록 워치형 키즈폰보다 스마트폰 디자인을 선호하지만 부모는 스마트폰 중독과 유해물 노
KT(회장 황창규)가 정보 보안·금융 IT 서비스 전문기업 이니텍과 ‘KT 블록체인 통합인증(SSO)’ 솔루션을 공동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니텍에서는 4월 말 제품을 공식 출시한다.‘KT 블록체인 통합인증’ 솔루션은 KT 블록체인 기술과 이니텍의 인증 솔루션 ‘이니세이프 넥세스(INISAFE Nexess)’가 융합된 제품이다. 기존 ‘이니세이프 넥세스’ 고객은 제품 업그레이드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이니세이프 넥세스’는 웹, 클라이언트/서버, 모바일 등 다양한 업무 환경에서 통합 인증을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KT 블록체인
삼성전자의 2018년형 QLED 全 모델이 독일의 세계적 규격 인증기관인 VDE(Verband Deutscher Elektrotechniker)로부터 2년 연속 ‘컬러볼륨 100%’ 검증과 함께 콘텐츠의 색을 완벽하게 구현하는 디스플레이로 인정받았다.1893년에 설립된 독일 VDE는 까다로운 품질시험을 거쳐 가전기기의 성능과 각종 신기술을 검증·인증하는 전문 기관으로 유럽에서 명성이 높다.‘컬러볼륨’이란 디스플레이의 색 표현력을 3차원으로 평가하는 최신 화질 측정 기준이다.영상의 밝기 변화에 따라 디스플레이의 색 표현력이 달라지는
[서울경제 파퓰러사이언스 이고운 기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이동통신 3사는 오는 17일부터 아이폰8과 아이폰8 플러스 레드(RED) 스페셜 에디션을 판매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아이폰8과 아이폰8 플러스 레드에디션은 앞면은 블랙, 뒷면은 레드 컬러를 갖췄다. 기능은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8 시리즈와 동일하며, 기기의 용량은 64GB·256GB 2가지다. 출고가는 아이폰8 시리즈와 동일하다.SK텔레콤은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KT는 KT샵에서 LG유플러스는 U+숍에서 구매 할 수있다.통신3사는 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성공적으로 5G 시범 서비스를 선보인 KT가 대학생들과 함께 신규 5G 서비스 발굴에 나선다.KT(회장 황창규)는 전국 대학(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Hi Five! 5G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공모전의 주제는 LTE보다 △20배 빠른 전송 속도 △10배 빠른 반응 속도 △10배 이상 대규모 접속이 가능한 5G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서비스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것이다. 대학(원)에 재학중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창의적인 생각이나 상상력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이번 공모전은
Rachel Feltman는 세계적인 과학 전문지 파퓰러사이언스를 통해 " 나는 스티븐 호킹과 함께 기념사진 찍을 기회를 포기했다. 그러나 그 점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그와의 소회를 밝혔다.그는 스티븐 호킹과의 만남을 회상하면서 추모의 글을 파퓰러사이언스에 게재 했다.나는 그의 친구가 아니다. 지난 3월 14일 사망한 그는 운동신경 질병인 ALS 진단을 받은 후 50여년이나 생존했다. 다른 여러 과학 저널리스트들과 마찬가지로 나 역시 그에 대해 별로 아는 것이 없다. 나는 그와 이야기해 본 적
KT(회장 황창규)가 지능형 CCTV 영상분석솔루션 ‘기가아이즈 2.0’(GiGAeyes VA v2.0)이 KISA(한국 인터넷 진흥원)의 방위 사업 분야 인증을 획득하였다고 6일 밝혔다.KISA 방위 사업 분야 인증은 국방 분야 ‘과학화 경계 시스템’ 사업을 위한 지능형 CCTV 기술력을 평가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지능형 CCTV는 카메라에 포착된 움직임을 분석하고 이상행위를 탐지하는 시스템으로, 영상분석 솔루션을 활용해 침투 등 이상징후를 자동으로 판단하고 알려주는 서비스다.KT ‘기가아이즈 2.0’은 민간분야 지능형 CCTV
‘기가지니’ 출시 1년 2개월만에 가입자 70만을 확보하며 인공지능(AI) 스피커 시장 국내 1위를 다진 KT가 카셰어링(차량공유) 서비스에도 AI 기술을 접목한다. 이르면 올해 상반기 안에 기가지니에서 카셰어링 예약을 할 수 있게 된다.KT(회장 황창규)는 30일 카셰어링 업계 선도사업자인 그린카(대표 김좌일)와 ‘인공지능 카셰어링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KT AI사업단장 김채희 상무, 그린카 김좌일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사는 앞으로 △기가지니를 이용한 그린
KT(회장 황창규)가 현대홈쇼핑(대표 강찬석), 신세계티비쇼핑(대표 김군선)과 제휴해 IPTV 서비스 ‘올레 tv’에서 ‘홈쇼핑 VR 피팅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홈쇼핑 VR 피팅 서비스’는 홈쇼핑에서 실시간 방송 중인 의류 상품을 리모콘 조작만으로 3D 모델과 아바타를 통해 가상 피팅할 수 있는 실감형 T-커머스(T-Commerce) 서비스다. KT는 ‘기가지니’와 ‘올레 tv UHD’ 상품 중 ‘올레 tv 라이브’ 수신 방식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신세계쇼핑(채널2)과 현대홈쇼핑+샵(채널36)에서 시범 서비스를
KT의 인공지능(AI) 기술력이 라이나생명과 만나 보험·헬스케어 서비스에도 적용된다.KT(회장 황창규)는 라이나생명(대표이사 벤자민홍)과 19일 서울 종로구 라이나생명 본사에서 ‘헬스케어 사업 강화 및 디지털 기반 사업 혁신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식에 KT 구현모 경영기획부문장(사장)과 라이나생명 벤자민홍 대표이사(사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업무 협약으로 KT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라이나생명에서 추진하고 있는 헬스케어 서비스 다양화와 간편 보험 관리 서비스 개발을 도울
5세대(G)와 와이파이(WiFi) 간 사용자가 이동 중에도 끊김 없는 고품질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KT와 랜버드테크놀러지, 에스넷아이시티 등 국내 중소기업들과 공동 연구를 통해 이동 중인 사용자에게 5G와 WiFi 간 이동서비스가 가능한 원천기술을 개발했다. 기존 망체계는 3G망, 4G LTE 망, 유선망 등이 별개로 운영된다. WiFi 혹은 4G LTE의 사용 여부를 사용자가 결정한다. 이러면 사용자가 버스나 지하철로 이동할 때 와이파이 연결이 매끄럽지 않아 동영상이 끊기거나 지연되는 현상이 발생하는
국내 최초로 LTE 전국망에 적용된 배터리 절감 기술을 최적화하고 스마트폰 사용시간을 최대 55%까지 늘리는 기술이 개발됐다.KT는 ICT 표준화 및 시험인증단체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박재문, TTA) 시험에서 삼성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갤럭시S9 모델로 배터리 절감 효과를 테스트한 결과 데이터 이용시간이 최대 55%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KT의 LTE 가입자이라면 별도의 단말 업그레이드 과정 없이 데이터 배터리 사용시간 증대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됐다.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에서 갤럭시S9 모델로 배터리 절감 기술 적
Update on March 1: Since this article was published in December of last year, the FCC has officially published its rule that repeals net neutrality in the Federal Register. Now, in the U.S. Senate, advocates of keeping net neutrality rules in place are working on fighting the repeal, which involv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