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2일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시무식을 열고 2018년 새로운 도약을 위한 포부를 밝혔다. 대표이사 CEO 조성진 부회장은 시무식에서 ▲수익 기반 성장의 선순환을 위한 사업구조 고도화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의 미래 기술 선점과 외부 협력을 통한 융복합 시대 선도 ▲도전적이면서 젊고 생기 넘치는 조직문화 구축 등 3가지 중점추진과제를 발표했다. 특히 조 부회장은 올해 중점 추진 과제 중 ‘젊고 생기 넘치는 조직문화’를 우선 실천 과제로 꼽았다. 이날 시무식은 무대 조성, 진행 방식 등이 기존과 크게 달라졌다. 젊은 남녀
안랩이 ‘2018년 5대 사이버 보안 위협 전망’을 28일 발표했다. 안랩은 2018년에 △사이버 범죄의 서비스화 △공급망 공격의 증가 △문서 파일 이용 공격 고도화 △공격 대상 플랫폼 및 디바이스의 다변화 △모바일 악성코드 유포 경로 다양화 등 보안에 위협이 돼는 요소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다. 안랩 시큐리티대응센터(ASEC) 한창규 센터장은 “2018년에는 기존의 공격 방식이 더욱 다양화·고도화되고 조직화된 모습을 갖춘 사이버 범죄 조직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안랩은 이에 대응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지속적으
삼성전자가 2018년형 QLED TV 포함 UHD TV 전 제품에 시청각 장애인들을 위한 접근성을 대폭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한국을 포함한 각국의 주요 장애인 단체의 의견을 청취해 TV 시청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자 노력해 왔으며 이를 인정받아 2015년부터 CES 혁신상 ‘접근성’ 부문에서 4년 연속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2018년형 삼성 QLED TV와 UHD TV에 새롭게 추가된 장애인 접근성 관련 기능은 총 4가지다. 첫 번째는 ‘저시력자’들의 TV 메뉴 가독성을 높여 주는 ‘메뉴 색상 반전’ 기능이다. 기존에 흔히 볼
한국광물자원공사가 국내 중소기업, 대학과 손잡고 국내광산의 생산성 향상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스마트 마이닝 시스템」(Smart Mining System)공동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스마트 마이닝 시스템」이란 통신음영지역인 지하 광산 터널에서 무선 네트워크 통신설비를 구축하고 작업자와 장비의 위치, 미세먼지량, 공기질, 광석 이동량 등 갱내 안전 및 생산성과 직결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전송해 원격지에서 위협요소를 곧바로 제어하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위해 한국광물자원공사(‘광물공사’)와 ㈜코탐 등 4개 중소기업, 인하대 자원공학
LG전자가 26일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30의 운영체제(Operating System, 이하 OS)를 안드로이드 8.0 ‘오레오’로 업그레이드한다. LG전자는 국내 스마트폰 제조업체 중 가장 먼저 최신 OS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 기존 LG V30 고객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게 됐다. LG전자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동통신사 관계 없이 LG V30 사용자 누구나 ‘오레오’를 미리 써 볼 수 있는 ‘LG OS 프리뷰’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접수한 고객 의견 500여건을 꼼꼼히 반영해 앱
주식회사 써트온은 엑스비씨테크놀러지에서 추진하고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문서인증 플랫폼 애스톤(ASTON)이 하이브리드블록을 비롯한 Cabernet Capital을 중심으로 형성된 투자조합으로부터 100억원대 투자에 성공, 안정적인 개발자금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애스톤 프로젝트를 진행중인 엑스비씨테크놀러지 핵심관계자는 블록체인의 기반 글로벌 펀드 및 자산운용 플랫폼인 하이브리드블록과 사업전반에 걸친 광범위한 전략적 제휴계약을 체결했으며, 캐나다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Cabernet Capital가 중심으로 형성된 투자조합으로부
한국연구재단은 고려대학교 김형기 교수 연구팀이 암줄기세포*의 줄기세포능*을 억제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분화*를 유도하는 새로운 종양치료 전략을 제시했다고 25일 밝혔다.대부분의 종양조직에서 발견되는 암줄기세포는 암의 발생, 전이의 원인이다. 또한 방사선 항암치료의 내성이 강해서 암 재발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최근 암줄기세포를 표적으로 삼는 종양치료법이 연구되고 있지만, 암줄기세포의 ‘줄기세포능’을 억제할 때는 항암 효과가 미미하거나 암이 재발되는 등 문제점을 드러냈다.하지만 고려대 김형기 교수 연구팀은 암줄기세포의 분화유도 과정을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GS칼텍스(주)와 공동연구를 통해 GS칼텍스(주) 협력사들의 생산성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에 나선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GS칼텍스는 12월 22일(금) 서울시 강남구 소재 GS칼텍스 본사에서 ‘이성일 생기원장’ ‘김기태 GS칼텍스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생산성 혁신 Go Together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를 위해 GS칼텍스가 3억 원, 생기원이 2억 원을 출자해 매년 5억 원 규모의 R&D 펀드를 조성하고 정유기술 핵심부품 국산화 및 공정개선 분야의 공동연구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사람 손끝의 촉감을 신경 시냅스를 통해 뇌에서 인지하듯이 로봇 손끝에 장착되어 실제 사람의 피부처럼 촉각을 느낄 수 있는 ‘센싱 기술’이 개발됐다. 촉감을 느끼는 접촉 부분과 센서 부분을 공압튜브로 연결하여 기존의 전자센서가 작동하기 어려웠던 수중, 고온의 환경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기계연구원 나노자연모사연구실과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김철기 교수 연구팀은 ‘자기 시냅스가 결합된 원격 촉각 센싱 기술’을 개발했다.이번 연구는 과기정통부의 ‘바이오닉암메카트로닉스융합연구사업’의 일환으로 수행되었으며,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지난 15일 2017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18명과 멘토사원 10명이 대한적십자사 헌혈의 집을 찾아 헌혈하고 헌혈증을 기부하는 등의 연말 나눔 활동을 펼쳤다.신입사원 강진구씨는 “2주간의 신입사원 교육을 받으면서 공사의 가치인 소통, 나눔, 상생의 의미를 알게 됐다”며 “SL공사인으로서 보다 의미 있는 첫 출발을 하고 싶어 동기들과 상의 끝에 헌혈을 통한 기부를 선택했다”고 말했다.박지선씨 “매립지 특성상 지역사회와 상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배우고 느꼈다”며 “헌혈을 하면서 나보다는 주변을
스프링모바일(spring mobile)의 창업주인 번 딕맨은 “더 열심히 일하면 할수록, 더 많은 행운이 따른다”는 말을 항상 기억하고 있다. 번 딕맨은 23세에 첫 주유소 사업을 시작하였고 주유소 앞에서 우유를 팔 생각을 했다. 그것이 성공의 시작이었다. 이어서 3개월만에 냉장고 갯수가 8개로 늘어났고 그는 주유소 체인점을 30개로 늘려나가며 30세가 되는 해에 주유소 체인을 팔아 백만장자가 되었다.그 후, 그는 친구의 소개로 부도 직전인 통신사를 샀다. 능력 있는 인재들을 뽑아 같이 회사를 키워나가기 시작했다. 그는 항상 일찍
세계에는 4000여대가 넘는 롤러코스터가 있지만 대부분은 따분하리만치 비슷비슷하다. 그 중 극소수만이 기록적인 높이와 속도를 자랑할 뿐이다. 그런 수퍼코스터에는 스릴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1년에 수백만 명이나 찾아온다. 더욱 화끈한 롤러코스터를 만들기 위한 경쟁 또한 치열해 기록을 유지하기가 힘들다. 본지도 그런 롤러코스터를 만들고 싶다. 높이, 속도, 경사, 혼란도 면에서 세계 최고인 롤러코스터들을 소개해본다. 안전바를 단단히 매라! ■■ 신속한 출발 마치 항공모함에서 전투기를 이함 시키듯이 신속한 출발을 시키는 것은 어떨까? 매우
볼리비아 라 파스에 물을 공급하는 빙하. 이 빙하가 사라져 가자 라 파스 시민들은 물을 공급받지 못하고 불안에 휩싸이게 되었다. 그리고 물의 지배가 시작되었다. 과학자들은 기후 변화가 안데스 평원에 엄청난 물 부족을 일으킬 거라고 여러 해 동안 경고해 왔다. 영화 에서 티라노사우루스가 등장하기 전에 불길한 음악이 나오는 것처럼 가뭄 이전에도 꾸준히 경고의 목소리는 있었다. 비정부기구인 옥스팜과 스톡홀름 환경 연구소는 각각 2009년과 2013년에 더욱 효율적인 물 관리가 필요하다는 성명을 냈다. 지난 1000년 동안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출연 등 국제무대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가사에 담은 노래를 불러 서울을 세계에 알린다. 서울시는 방탄소년단이 부른 서울송 'WITH SEOUL' 음원을 6일(수) 발표했다. 서울송 'WITH SEOUL'은 방탄소년단이 2017년도 서울시 해외 마케팅 광고모델로 활동하면서 느낀 서울의 따뜻함, 아름다움 등을 담은 노래다. 국악을 연상하게 하는 리듬과 팝적인 사운드에 오케스트라의 화려함까지 더해 우리의 전통적인 감성과 방탄소년단만의 개성,
볼리비아 라 파스에 물을 공급하는 빙하. 이 빙하가 사라져 가자 라 파스 시민들은 물을 공급받지 못하고 불안에 휩싸이게 되었다. 그리고 물의 지배가 시작되었다.■■■ HIGH AND DRY 건조한 고지대 높이 뻗은 안데스 산맥, 어떤 방해도 받지 않고 내려온 눈부신 이른 아침 햇살이 의 선글래스에 부딪쳐 부서진다. 그는 볼리비아의 라 파스 좌판 시장에 차려진 용량 9500 리터 짜리 탱크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탱크 뒤에는 의 병사들이 서 있다. 이 곳에서 장사를 하는 여자들이 노란색 화관을 들고 줄을 서
정치적 의사가 미약한 채로 시위에 참가했을지라도, 주변 상황에 떠밀려 행진을 할 수 밖에 없는 때도 있다. 당신의 정치적 관점이 어떻든 장거리 행진에서 스스로를 보호할 장비는 필요하다. 이 지면에서는 그 목적을 위한 최적의 장비들을 소개한다. 시위 때는 야외에서도 수 시간 동안 계속 버틸 수 있어야 한다. 물집과 한파 따위에 굴복해서는 안 된다.■■■ MG기어 클리어 트랜스페어런트 PVC 멀티포켓 백팩 무엇보다도 먼저 필요한 것은 믿음직한 가방이다. MG기어에서 만든 이 투명비닐 배낭은 편안하면서도 많은 주머니가 있어 물병, 스낵,
CNIM그룹의 자회사인 베르탱 테크놀로지스(Bertin Technologies)가 신제품 SaphyGATE G 레인지 방사능 포털 모니터를 출시했다.이 분야 포털 모니터로는 최초인 이 기기는 트럭이나 기차와 같은 차량과 이에 적재된 화물에 존재할 수 있는 방사능을 자동으로 탐지한다. 산업 현장과 민간 현장의 방사능 위험 통제를 전문으로 하는 이 기기들은 이 분야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요소 중 하나인 탁월한 측정 성능을 제공하고 IEC62022 국제 표준 요건을 충족한다.화물운송 차량에서 방사능 출처를 관찰하는 것이 이례적인 일은 아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의 인구는 현지의 수자원이 감당할 수 있는 수보다 수백만 명이 더 많다. 지하수가 감당할 수 있는 이상으로 인구가 늘어나 거대 도시가 된 지 오래인데 이 사람들의 갈증을 어떻게 해결할까? 다른 지역에서 물을 가져오는 방법밖에는 없다. 로스앤젤레스 카운티는 정교한 급수 시스템을 사용해 시에라 산맥의 눈 녹은 물과 수백 km 떨어진 강물을 끌고 왔다. 물론 이것은 기술적으로 볼 때 훔치는 것은 아니다. 로스앤젤레스 시는 이곳의 물에 대한 권리를 수십 년 전에 확보했다. 그렇다고 수원 주민들의 불평까지 막을 수는 없다.
미생물을 활용해 실생활에 유용한 각종 물질을 생산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훨씬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중 일부가 전지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어 향후 새로운 에너지원으로써 해양 미생물 연구도 탄력을 받고 있다. ■■■ 복합 미생물 연료전지KIOST 연안개발세터는 복합 미생물을 이용한 생체연료전지를 개발 했다. 이 기술은 기존의 단일 미생물 사용 연료전지가 가지는 생물학적 단점을 보완하고 발전 지속 시간과 효율을 증가시키는데 유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에도 단일한 미생물로 이뤄진 연료전지가 있었지만 이 전지는 산화전극의 전위가 기질의
토로의 헬멧 성운은 큰개자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구에서 15,000광년 떨어져 있다. 성운의 폭은 30광년의 거리에 달한다. 미국 애리조나 Mount Lemmon Skycenter에서 촬영한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