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스톤어쿠스틱스(대표 한종민, 이하 캔스톤)이 사운드바 T11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캔스톤이 제안하는 64번째 감성 사운드 제품인 T11은 표면적으로 일반적인 사운드바 형태를 가지고 있지만 가운데 위치한 은색 버튼부를 중심으로 2채널 스피커로 분리하여 사용이 가능한 트랜스폼 형태의 독특한 제품이다.최근 대형 TV의 트렌드는 말 그대로 대형 패널과 더불어 얇은 베젤이기에 필수적으로 공간이 필요한 스피커의 공간이 부족해 사운드의 출력이 아쉬운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를 뒷받침하기 위해 대체 스피커를 찾는 사용자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캔스톤
건일제약㈜(대표 김영중)이 세계 최초로 연질캡슐 특허 기술을 도입한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로수메가연질캡슐’ 출시를 기념하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심포지엄에서는 서울대 의대 김효수 교수가 좌장을 맡고, 고려대 의대 홍순준 교수와 경희대 의대 김원 교수가 연자로 참석해 각각 주제 발표를 진행하였다.홍순준 교수의 ‘Tx Strategies for atherogenic dyslipidemia and managing residual risk’, 김원 교수의 ‘로수메가 국내 3상 임상(ROMANTIC study)결과’ 등 주제 발표가 진행되었으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가 11월 22일 국내 최초로 안전장구 및 개인보호구에 대한 안전성능을 실증할 수 있는 ‘개방형 안전·재난 실증시험장’을 전력연구원 전력시험센터(전북 고창군 소재)에 구축하였다.한전은 이날 김회천 한전 관리본부장을 비롯한 사·내외 안전전문가 및 산·학·연 관계자 등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단계 설비인 전기아크 실증시험장 준공식을 개최하였다.이번에 준공된 전기아크 실증시험장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구축된 것으로서 전 세계적으로도 캐나다 키넥트릭스사 등 3곳에서만 운영중이다.주요 설비로는 안전장구 전기아크
미디어 빅데이터 전문기업 비플라이소프트㈜가 20일 주식 투자자 필수앱 ‘타이밍(Timing)’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했다고 밝혔다.‘타이밍’은 주식투자자들이 주식매매의 적기를 결정할 수 있도록 관심 종목과 관련된 국내 1500여 개 언론매체의 뉴스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의 기업공시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보유종목과 관심종목을 설정하면 ‘뉴스알림’ 기능을 통해 해당 종목과 관련된 뉴스와 공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타이밍’은 관심종목과 관련된 이슈를 쉽고 빠르게 확인하는 데도 유용하다. 비플라이소프트가 자
KT(회장 황창규)가 기존 광 인터넷 선로에서 최대 100Gbps의 속도로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100G-PON’ 전송 솔루션을 개발하였다고 20일 밝혔다.KT가 개발한 ‘100G-PON’ 전송기술은 1회선 속에 초당 10기가바이트 전송이 가능한 10개의 파장을 적용함으로써 최대 100Gbps 속도를 전송하는 방식으로, 100Gbps 속도를 위해 10Gbps 전송 10회선을 구축할 필요 없이 이미 있는 광 케이블을 그대로 활용하므로 구축시간과 비용이 절감된다.이 기술이 적용되면 지금 상용 서비스 되고 있는 ‘기가인터넷’보다 10배
[파퓰러사이언스 이고운 기자] 사이언스픽션 연극 ‘복제인간1001’은 현대시대의 불안한 정서적 파편을 과감히 무대 위로 옮겨와 급변하는 사회의 변화 속에서 ‘나’라는 존재에 대한 고찰을 제시한다. 극은 기존 전례 없었던 형태인 ‘SF실험극’으로 구성해 대학로에서 당당히 출사표를 내던진 공상과학극이기도 하다.공연은 어느 평범한 가정집을 배경으로 시작한다. 주인공 ‘예술이’는 어느 날 나타난 ‘하박사’에 이끌려 떠나게 된다. 졸지에 여자친구 ‘별이’와 부모님을 뒤로하게 된 예술이는 거대한 빈 방에서 ‘오대표’를 마주한다. 그와 동시에
지구상에서 6억 6천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깨끗한 음료수를 정기적으로 공급받지 못하고 있다. 2030년이 되면 지구 인구의 절반이 사는 곳에서 물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게 된다. 앞으로 닥칠 물 부족 사태를 대비해서 비시 랩스의 두 사업가인 낸시 커티스, 돈 자켈은 워터 시어라는 기기를 실험하고 있다. 이 기기는 풍력과 기초 물리학만 이용해서 공기에서 물을 얻는다. 공기에는 수증기가 존재한다. 이 수증기를 응결시키면 물이 되는 것이다. 이 원리 때문에 아침에 잔디밭에는 이슬이 맺힌다. 워터시어도 이 원리를 이용하는데 우선 기기로 공기
영화 에서 아담 레너역을 맡은 배우는 신경섬유육종이라는 진단을 받는다. 이병은 척추의 신경 조직에 발생하는 암이다 .아담은 의사의 진료실에서 의사가 말하는 신경섬유육종이라는 말을 몇 번이나 들었지만 ,그게 대체 무슨 뜻인지 몰랐다. 심지어는 그게 자신에게 해가 되는지도 알지 못했다. 결국 의사는 ‘암’이라는 말을 내뱉었다. 그러자 아담의 시야는 흐려졌다. 때마침 걸려온 높은 전화벨 소리가 의사의 목소리를 삼켜 버렸다.이런 경험을 한 사람은 많을 것이다. 여전히 암은 진료실에서 들을 수 있는 가장 무서운 말 중 하나다.
올해 아태지역 주요 비즈니스 및 기술 5대 트렌드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실현하는 방법: 글로벌 경영진의 통찰력 확보’라는 보고서를 통해 아태지역 기업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대응 전략을 조사 발표했다. 조사결과 2016년 전세계 CIO의 화두로 떠올랐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2017년에는 디지털 비즈니스 능력을 더욱 향상시키는 기업들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 이 조사는 기업 조직 내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획 및 실행에 참여한 기술 및 서비스(20%), 통신(10%), 금융 서비스(14%
하늘에서 돈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그러나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은 빗물 확보 기술을 모르는 사람이 틀림없다. 매우 조화로운 빗물 수거 시스템은 빗물을 집안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상수로 바꿔주고 그만큼 수도 요금을 절감시켜 준다. 돈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이다.■■■ 걸러내라 빗물은 집 안에 들어오면 안 되는 여러 가지 더러운 물질과 함께 집안으로 들어온다. 1차 방어선으로 리프 이터 어드밴스드 프리필터를 수직 낙수 홈통에 설치하면 빗물 속의 큰 이물질을 걸러낼 수 있다. 이 제품의 0.955MM 스크린은 모기에서부터 나뭇잎까
■■■ PLANET X 질량: 지구의 10배 거리: 명왕성의 10~20배 태양 공전주기: 1~2만 년 근일점: 200 AU 지난 100여 년간 전 세계의 많은 천문학자들이 태양계 끝자락에서 새로운 행성의 존재 증거를 찾아냈다고 주장했다. 아직 직접적인 관측이 아닌 간접 증거들만 제시되고 있어 미지의 행성이라는 뜻의 ‘행성 X(Planet X)’, 혹은 명왕성을 대신할 태양계의 9번째 행성이라는 의미의 ‘행성 나인(Planet 9)’이라 불리는 이 행성이 최근 또 다시 천문학계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그 단초는 미국 캘리포니아
선진국에서는 수도꼭지만 틀면 물을 넘치도록 받을 수 있다.그러나 모든 나라에서 신선한 수돗물이 나오는 것은 아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흙 속의 불순물 때문에 악취가 심한 수돗물을 마셔야 하고 어떤 지역에서는 가뭄으로 줄어든 저수지의 물이 조류와 박테리아 때문에 오염되기도 한다. 이런 물들은 염소로 정수해야 하는데, 이 때문에 싱크대에서 염소 특유의 수족관 냄새가 난다. 정수 기업 미야비 차콜 사의 창립자인 라모나 바제나는 평생 동안 매우 건조한 도시인 캘리포니아 오하이 시에서 살아왔다. 수도꼭지에서 악취가 심하기로 유명한 도시다.못생
지난 1월, 미국 동해안에 눈보라가 닥쳐 눈이 90cm나 쌓였을 때,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눈을 그저 쓰레기로 생각했다. 그리고 몇 달 후, 기상 관측 역사상 가장 더운 여름이 닥치자 사람들은 그 눈이 그리워졌다. 과장이 아니다. 일본과 스웨덴 등 일부 국가에서는 남아도는 눈을 저장해서 여름철 냉각재로 쓰는 방법을 실험 중이다. 이는 에너지를 절약하는 현명하고 경제적인 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공조 비용과 공기 오염을 줄일뿐더러 대부분의 사람들이 쓸데없는 쓰레기로 여기던 눈을 재활용할 수 있다.최근 두 캐나다 과학자들은 눈을 여름철
초간단 답변 : 불가능하다.허블우주망원경은 지구 대기권에 의한 빛 굴절이나 반사광의 영향에서 자유로워 지상에 설치된 망원경보다 훨씬 먼 곳의 천체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하지만 오히려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천체인 달의 표면에 찍혀 있는 닐 암스트롱의 발자국은 촬영이 불가하다는 게 미항공우주국(NASA) 우주망원경과학연구소(STScI) 소속 천문학자 프랭크 섬머즈 박사의 전언이다.“허블우주망원경과 달 사이의 거리, 직경이 2.4m인 주 반사경의 촬영 능력 등을 감안할 때 해상도를 최고로 높이더라도 이미지의 픽셀 하나 크기가 축구경기
■■■ 펜싱|집중력 향상 앱 미국 펜싱 플뢰레 국가대표팀 마일스 챔리 왓슨 선수에게는 치명적인 약점이 하나 있다. 쉽게 산만해진다는 게 그것이다. 찰나의 순간에 공격과 방어가 이뤄지는 펜싱 경기에서 이는 승리의 큰 걸림돌이다. 이런 그가 최근 자신의 약점을 보완해줄 든든한 지원군을 얻었다. 그의 공식 스폰서인 에너지 음료 제조사 레드불이 전문가를 고용해 후원선수들의 고질적인 약점을 개선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한 것. 왓슨 선수에게는 운동선수의 정신 훈련 분야에 정통한 신경과학자 레슬리 셜린 박사가 배정됐는데, 셜린 박사는 프로 서퍼 및
1969년 2월 20일은 무척이나 추웠다. 혹한으로 로켓 발사는 연기됐다. 소련 최대의 로켓도 카자흐스탄의 겨울 추위에는 속수무책 이었다. 하지만 다음 날이 되자 날씨가 따뜻해졌다. 그날 오후 3시 18분, 거대한 N-1 로켓은 처음으로 하늘로 솟구쳤다. 제1단에 달린 30대의 로켓 엔진의 발사음이 대지를 뒤흔들었다. 로켓의 꽁무니에서 화염이 뿜어져 나오는 모습은 이 로켓을 만들기 위해 평생을 바친 사람들에게는 가슴 떨리는 장관이었다. 그런데 발사 후 70초가 지나자 30대의 엔진이 모두 꺼져 버렸다. N-1 로켓은 관성 덕택에 고
세계 정상급 운동선수들의 실력 차이는 종이 한 장에 불과하다. 100분의 1초, 손톱만큼의 길이 때문에 국민 영웅이 되기도, 통한의 눈물을 삼키기도 한다. 이에 세계 각국은 첨단 과학기술을 무기로 찰나의 기록 향상에 사활을 걸고 있다. 하계올림픽 역대 최다 우승국인 미국도 예외가 아니다. 오는 8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의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서기 위해 과학기술과 동고동락하는 미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 현장을 찾아갔다. ■■■ 수영|고속 모션 캡처 수영선수들에게 있어 자세는 힘만큼 중요하다. 엘리트급 선수들의 경우 지극히 사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