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퓰러사이언스 정승호 기자]데일리블록체인(대표 김남진)이 블록체인 사업 강화를 위해 데일리인텔리전스(대표 이경준) 지분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데일리인텔리전스는 . 솔리드웨어, 리비, 더루프 등의 7개 법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표서비스로는 인공지능 솔루션 다빈치(DAVinCI), 블록체인 기반 공동인증 서비스 체인아이디(CHAIN ID),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루프체인(Loopchain) 등이 있다. 데일리블록체인은 이러한 데일리인텔리전스의 기술 리더십, 솔루션 경쟁력을 바탕으로 미디어, 광고, 이커머스(E-Commerce) 등
국토교통부와 건설안전 관련 전문가,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 노동조합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이 공사비 1000억 이상으로 50% 이상 공정이 진행된 대형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 관리체계 불시 점검에 나선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산업재해(건설현장) 사망자 절반 줄이기 대책’을 적극 추진 중에 있으며 그 일환으로 지난해와 비교하여 사망사고가 늘어난 대형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불시점검을 7월부터 올해 말까지 지속 실시한다고 밝혔다.산재대책을 추진한 결과 올해 5월 말까지 건설현장의 사망자 수는 지난해 같은
'아트라(attra) 코인’이 베일을 벗고 있다. 기존 블록체인보다 발전된 기술과 신속성은 물론이고 생체인식 기술을 이용한 보안성 강화에 초점을 맞춘 사실이 알려지면서 신개념 코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암호화폐 사용자는 스마트폰 분실 또는 개인 지갑의 비밀번호 분실과 같은 불안감을 안고 암호화폐를 저장하고 있다. 실제 암호를 잃어버려 암호화폐 자산을 사용하지 못하거나 되찾지 못 하는 일도 빈번하다. 근래엔 거래소 해킹으로 암호화폐 시장이 공황상태로 내몰리고 있다. 일반인까지 암호화폐의 보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됐다.
나노기술을 기반으로 한 방열, 발열, 전자파차폐 기술과 제품들이 집중 소개되는 나노코리아 전시회에서가 7월 11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나노기술에 기반해 가장 핫한 아이템으로 꼽히는 3가지 중 첫 번째 아이템은 방열이다. 전자기기 및 부품에서 발생하는 열을 외부로 방출시키는 것은 필수이고, 최근 전자소자의 고집적화로 열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방열 기능이 중요해지고 있다.전시회에서는 나노화된 알루미나 분산액(나노테크미쿠니), 방열 아이템에 적용 가능한 알루미나 파이버(나노기술), CNT 기반의 대면적 면상발열체(ACN
아카마이코리아(대표 손부한)가 아카마이 인텔리전트 플랫폼을 기반으로 전세계 클라우드 보안과 위협 환경을 분석한 ‘아카마이 인터넷 보안 현황 보고서: 웹 공격(Akamai State of the Internet/Security Summer 2018: Web Attack Report)’에 의하면 한국이 8위에 올랐다고 2일 발표했다.2017년 11월부터 2018년 4월 사이의 최신 사이버 공격 트렌드를 분석한 이번 보고서는 새로운 위협을 방어하기 위해 보안팀은 물론 개발자, 네트워크 운영자, 서비스 사업자의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고 강
[정승호 기자] 두려워 말자환각제로 새로운 삶을 찾다나는 2010년 5월, 의사로부터 난소암 진단을 받았다. 수술과 6차례의 화학 치료를 받으면서, 나는 온 힘을 다했다. 이 치료가 끝나면 자축을 하고 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으리라 믿었다. 그러나 치료가 성공했는데도, 전혀 기쁘지 않았다. 대신 암이 재발할 가능성 때문에 두려웠다. 언제나 나는 암의 재발을 두려워했고, 내 삶을 망치고 있었다.2년 후 정기검진을 할 때, 실습 간호사는 암 환자들의 불안감을 떨쳐버리기 위한 연구에 대해 알려 주었다. 이 연구에는 버섯에서 생성되는 환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 올해 최저가를 갱신하며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각종 악재로 암호화폐 시장이 얼어붙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은 700만원을 마지노선으로 유지될 것이라는 희망 섞인 전망을 하고 있지만, 호재를 찾아볼 수 없다. 코인레일, 빗썸 등 국내 거래소의 연이은 해킹 소식으로 무너진 비트코인 시세는 26일 한때 700만원을 회복했다가 오후 들어 690만원대로 떨어졌다. 그동안 투자자들에게 심리적 저지선으로 여겨지던 700만원마저 무너지면서 부정적인 기류가 시장을 감돌고 있다.암호화폐 시장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KAIST(총장 신성철) 의과학대학원 이정호 교수 연구팀이 후천적인 뇌 돌연변이로 인한 뇌전증(간질) 및 자폐증 환자에게 나타나는 신경 세포 이동 장애 증상이 발생하는 원리를 규명했다.연구팀의 이번 연구 결과는 후천적 뇌 돌연변이로 인한 뇌 발달 장애 환자의 치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정호 교수 연구팀은 후천적인 뇌 돌연변이가 뇌전증과 자폐증을 유발할 수 있고, 이 돌연변이로 인해 신경 세포 이동 장애 증상이 발생한다는 사실을 이전 연구에서 증명한 바 있다.그러나 이 신경 세포의 이동 장애가 발생하는 근본적인 원리에
KT(회장 황창규)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전상훈)과 함께 러시아 모스크바의 러시안 레일웨이즈(Russian Railways) 제1중앙병원에서 ‘한국형 디지털 헬스케어 협력 사업 개시’ 기념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러시안 레일웨이즈는 세계 3대 철도 운송회사 중 하나로, 러시아 전역에 173개의 병원도 운영하고 있다. KT는 2017년 12월 러시안 레일웨이즈와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역사병원 및 시베리아 열차 안에서 1차진료가 가능한 모바일 건강진단 솔루션을 시범 구축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KT와
KT(회장 황창규)와 리콘하이테크(대표 김진)가 사물인터넷(IoT) 기반으로 분실·도난된 위치 확인이 가능한 전기자전거 ‘에어 아이(AIR i)’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에어 아이는 사물인터넷 기술과 ‘KT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Smart Mobility Platform)’이 적용된 전기자전거다. KT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은 자전거와 같은 이동체에 내장된 사물인터넷 모듈을 LTE-M 네트워크와 연동해 실시간 위치 정보를 확인하고 일부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일 평균 발생되는 분실 혹은 도난 신고된 자전거
CA 테크놀로지스가 모던 소프트웨어 팩토리로의 혁신을 가속화하는 신제품 △CA 디지털 오퍼레이셔널 인텔리전스 △CA PPM 15.4 △CA 오토믹 원 오토메이션 플랫폼 △CA 베라코드 소스클리어를 발표했다. CA의 새로운 솔루션은 강력한 고급 분석과 데이터 과학, 머신러닝, 인공지능(AI), 자동화 기능을 전체 소프트웨어 개발 라이프 사이클(SDLC)을 지원하는 툴과 기술에 통합해 제공한다.이번 신제품은 전세계 CA 임직원, 고객, 파트너, 산업별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미국 산타클라라에서 진행된 제 2회 ‘빌트 투 체인지 서밋(B
자동화 및 디지털 전환 정보 집약적 프로세스의 선도적 공급업체인 Kofax가 인공지능, 머신 러닝 및 다른 기능이 추가된 Kapow™ 10.3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소프트웨어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Kapow는 프런트 오피스와 백 오피스 운영 전반에 걸쳐 광범위한 인간 및 정보 집약적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변환한다. Kapow를 통해 인공지능과 머신 러닝을 사용하여 지속적인 개선 효과를 얻는 한편 인간 행동을 모방한 스마트 로봇을 개발하여 배치할 수 있다.Kapow 로봇은 데스크톱 소프트웨어, 전통적인 엔터프라이즈급 시스템,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과 글로벌 네트워크 장비업체 노키아(대표이사 라지브 수리)가 5G 글로벌 표준이 완성된 지 닷새 만에 표준을 활용한 데이터 전송 시연에 성공했다.양사는 18일(현지시간) 폴란드 브로츠와프 노키아 연구소에서 이동통신 표준화단체 ‘3GPP’ 5G 글로벌 표준의 5G 단독 규격(SA, Standalone)을 활용해 △이동통신 송·수신 전 과정을 5G로 처리하는 ‘End-to-End 데이터 전송’ △초저지연 데이터 처리 등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양사는 SA규격 기반 △가상현실 △초고화질 동영상 △자율주
현대로템이 세계 최초로 복잡하고 굴곡진 도심지역에서도 열차가 다닐 수 있는 주행 시스템을 개발했다.현대로템은 19일 세계 최초로 곡선 반경이 15m에서 운행이 가능한 저상형 주행장치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주행장치란 열차의 차체를 지지하고 차량의 주행을 담당하는 주요 장치로, 열차의 바퀴에 해당하는 차륜과 차축 등으로 구성돼있다.이번에 현대로템이 개발한 기술은 국가연구과제인 ‘저심도 도시철도시스템 기술개발’의 일환으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 동안 노력해 얻어낸 결과다. 저심도 도시철도시스템 기술개발은 기존 지하철의 건설
[초.중.고 과학기자재 전문 다한다 사이언스몰]오래전부터 사람들은 눈에 띄지 않는 작은 세계를 궁금해했다. 일명 마이크로 세계라고 일컬어지는 작은 미지의 세상은 현미경이라는 과학기기가 만들어지고 나서야 비로소 그 모습을 드러냈다. 현미경은 1590년경 네덜란드의 얀센 부자가 처음으로 만들었다. 1660년경에는 네덜란드 발명가인 안톤 판 레벤후크가 대물렌즈와 오목렌즈를 사용한 고배율 현미경을 만들었다. 이때 만든 현미경은 배율이 270배로 작은 박테리아까지 관찰할 수 있는 놀라운 발명품이었다. 레벤후크는 현미경을 통해 혈액이나 자신의
CES 아시아 2018이 15일 막을 내렸다.이번 박람회에서는 자동차 기술, 로봇 공학,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디지털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전된 차기 단계 기술이 공개됐다.게리 샤피로(Gary Shapiro) 전미소비자기술협회(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CTA™)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5G와 AI가 기술 생태계 전반에 걸친 성장을 촉진해 우리가 기술 및 주변의 것들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바꿔 놓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기술이 이처럼 빠른 속도로 개량되
[다한다 사이언스몰] 거친 날씨는 사람을 무모하게 하는 힘이 있는 것 같다. 미국에는 평범하게 보이는 데 봄만 되면 하던 일을 팽개치고 차를 몰아 폭풍을 쫓는 사람이 많다. 토네이도로 변할지도 모르는 돌개바람을 추적하고 한다. 250년 전 미국의 한 정치인도 감전을 무릅쓰고 폭풍을 쫓았다. 번개의 비밀을 밝히겠다는 일념으로 그야말로 죽음을 불사한 모험이었다. 이런 엄청난 일을 벌인 벤저민 프랭클린이지만, 그때까지만 해도 과학자보다는 기발한 물건을 만든 발명가, 명망 있는 정치가로 더 알려져 있었다. 1752년 6월 어느 오후, 프랭
[파퓰러사이언스 정승호 기자]SAP가 독일 축구 대표팀의 경기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SAP 스포츠원(SAP Sports One)’ 솔루션의 새로운 혁신 기술을 공개했다.SAP와 독일축구협회(DFB)가 공동 개발한 ‘비디오 콕핏(video cockpit)’과 ‘플레이어 대시보드(player dashboard)’ 기능은 경기 데이터를 보다 효율적으로 분석 및 공유해 독일 축구 대표팀의 승리를 지원하게 된다.‘비디오 콕핏’은 실전 영상과 경기 및 훈련을 통해 수집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일종의 콘텐츠 허브다. 전력분석원
에너지 산업에 블록체인을 적용한 ‘에너지 블록체인’ 기술이 등장했다. 최근 한국 진출을 공식화한 에너고랩스는 마이크로그리드, 태양열 패널, 블록체인기술, 스마트 미터, 청정에너지 거래시스템 등을 통합하며 모바일 앱으로 운영되는 분산형 자율 에너지 커뮤니티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캠퍼스 마이크로그리드 프로젝트가 이미 마닐라의 라샬대학교(De La Salle University - DLSU)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 말 유엔의 지원을 받은 프로젝트가 예정돼 있다.또한 최근에는 한국의 주요 에너지 기술회사이자 원격 검침 인프라
강판에도 바이오와 디자인이 접목될 예정이다.동국제강이 세균과 바이러스, 곰팡이 서식 등을 억제하는 항균 컬러강판 개발을 마치고 본격 양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동국제강은 약 1년간의 연구 끝에 항균 컬러강판 개발을 완료하고 럭스틸의 서브 브랜드인 ‘럭스틸 바이오 코트’를 론칭했으며, 6월부터 판매를 위한 생산에 돌입했다.‘럭스틸 바이오 코트’는 ‘바이오 코트 premium’과 ‘바이오 코트 Microban’ 등 2개 제품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 및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항균 인증 업체로부터 라이센스를 취득했다.‘바이오 코트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