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황선도)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특별하고 유익한 시간을 마련한다. 오는 11월 14일(수), 씨큐리움 야외 광장 및 로비에서 서천군내 이장들이 참가하는 「제4회 도전! 해양생물골든벨」행사를 가진다. 예선에서는 본선진출자 50명을 가리고 본선에서는 해양생물 관련 상식 퀴즈로 진행된다.황선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마을을 위해 애쓰고 계시는 이장님들에게 좋은 추억과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1997년 IBM의 컴퓨터 딥 블루가 체스 챔피언 게리 카스파로프를 이겼다. 2011년 IBM의 또 다른 컴퓨터 왓슨이 텔레비전 퀴즈 쇼 에서 사람 참가자 두 명과 겨뤄 우승 상금 100만 달러를 탔다. 그리고 2016년 3월, 구글의 딥 러닝 소프트웨어 알파고가 한국의 바둑 명인 이세돌을 4대 1로 이겼다.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을 보면 여러 가지 궁금증이 든다. 알파고 같은 컴퓨터는 정말 생각할 수 있을까? 기계가 자아를 가질 수 있을까? 인공지능은 도움이 되는 기술일까, 위험한 기술일까? 어떤 과학자들은 인공지능이 인류
빛의 속도는 잔디가 자라는 속도보다 얼마나 빠를까?태양의 부피는 축구공의 몇 배일까?사람의 속눈썹 한 올과 블랙홀의 질량은 얼마나 차이가 날까? 우리가 사는 세상이 물리적으로 얼마나 크며, 얼마나 작은지 아는가? 지구의 자연환경을 비롯한 우주의 다양한 현상은 그 규모를 가늠하기 어렵다. 대부분은 사람이 직접 경험하는 범위를 한참 벗어나 있기 때문이다. 원자 안에 들어 있는 가장 작은 입자가 대체 얼마나 작은지, 우주의 블랙홀이 얼마나 거대한지 제대로 헤아리기는 불가능하다. 그러나 이 책 《단위, 세상을 보는 13가지 방법》에는 복잡
원소, 분자에 이은 화학의 대단원 ‘반응’ 세상이 화학 반응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이 책은 원소들이 모여 분자가 되고 그 분자들이 모여 나노 크기의 싸움판, 즉 ‘반응’을 일으키는 과정을 아주 흥미롭게 보여준다. 아주 중요한 기초 화학 지식부터 아주 깊은 화학의 첨단 이론까지, 환상적인 마법이 펼쳐지는 반응의 세계로 우리를 초대한다. 저자 시어도어 그레이는 《세상의 모든 원소 118》, 《세상을 만드는 분자》, 그리고 이 책 《세상을 바꾸는 반응》을 약 10년에 걸쳐 완성함으로써 마침내 화학 3부작
[파퓰러사이언스 이고운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오늘 29일부터 네이버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가 적용된 스마트홈 서비스 ‘U+우리집AI’에서 원어민 선생님과 영어 대화로 공부할 수 있는 ‘YBM 영어말하기’ 서비스를 신규 출시한다고 밝혔다. YBM 영어말하기 서비스는 U+우리집AI를 지원하는 ‘프렌즈+(플러스)’ 및 ‘프렌즈+ 미니’ 스피커에서 이용 가능하며 7~10세 아이들에 맞춰 수준 별로 구성된 141개의 강의를 제공한다. 강의를 통해 원어민 선생님과 초등학교 교과과정에 포함된 필수 영문장 300개를 배울 수 있다
LG화학이 23일 중국 남경 빈강 경제개발구에서 전기차 배터리 제2공장 기공식을 개최하고 건설을 시작한다고 밝히며 급성장하는 전기차 배터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글로벌 생산 능력 확대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장징화 남경시 당서기, 리슬구이 강녕구 당서기, 쉬슈하이 상무위원, 장위에지엔 공업부시장과 LG화학 CEO 박진수 부회장, 김종현 전지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남경 전기차 배터리 제2공장은 축구장 24배 크기인 6만평 부지에 지상 3층으로 건설된다.2023년까지 2조1000억원을 단계적으로 투자하여 고성능 전기차
[파퓰러사이언스 이고운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2018 핀업 컨셉 디자인 어워드’ 공모전을 통해 우수한 디자인 인재 확보에 나서겠다고 23일 밝혔다.2018 핀업 컨셉 디자인 어워드는 사단법인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최하며 LG유플러스 등이 공동 개최하는 디자인 공모전으로 공동 개최하는 기업들이 각각의 지원분야를 모집해 입상자에게는 상금과 더불어 해당 기업의 현업 체험 또는 인턴십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점이 이 공모전의 주요한 특징으로 알려져 있다.LG유플러스는 ▲홈 엔터테인먼트 앱 ‘GUI(Graphic User
[파퓰러사이언스 이고운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오늘 18일 용산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1020 세대 '팬심'을 잡기를 위해 집에서도 좋아하는 아이돌의 무대를 눈앞에서 보는 것 처럼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는 'U+아이돌Live'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유플러스아이돌라이브에는 최애 멤버만 따로 볼 수 있는 ‘멤버별 영상’, 무대 정면, 옆, 후면에서 촬영한 각각의 영상을 볼 수 있는 ‘카메라별 영상’, 생방송 중에도 놓친 영상을 돌려보는 ‘지난 영상 다시보기’, 좋아하는 가수의 무대
[파퓰러사이언스]어둠시야현미경, 즉 한외 현미경은 틴달현상을 이용하여, 보통 광학현미경으로서는 높은 배율이라도 보이지 않는 미립자를 볼 수 있게 한 현미경으로 R. Zsigmondy 및 H. Siedentopf에 의해 1903년에 만들어졌다. 조명장치에는 슬릿을 쓰는 방식과, 심장형집광기 · 포물면집광기 등을 쓰는 방식이 있는데, 집광기 방식은 얇은 층인 매질을 검사하는 데 적당하다. 이들의 조명장치에 의해 미립자를 품은 매질(기체, 액체 등) 속의 한 점을, 옆쪽에서 또는 현미경의 광축에 대해 기울어진 광선속으로써 비추어, 어두운
사막에서의 전쟁은 사막을 정복하는 것을 의미했다. 차량으로 사막에서 전쟁이 가능 할 수있을까? 1942년초, 캐나다 오샤와의 쉐보레 자동차 공장에서 신품 1.5톤 트럭이 출하되어 북아프리카 전쟁터로 배송되었다. 자동차 공장 작업원들은 주문에 따라 차량을 개조했다. 장거리 사막 정찰대 LRDG는 가혹한 사하라 사막에서도 운용이 가능하며, 대원들을 태우고 적 전초 기지를 공격할 수 있는 차량을 원했다. 쉐보레에서는 운전석 천정을 없애고, 군대의 정비사들이 방풍창도 없애 무게를 줄였다(1). 모래 구덩이에 빠졌을 때 마찰력을 얻어 빠져나
KAIST(총장 신성철) 생명화학공학과 김도현 교수 연구팀이 수력 공정의 전단력(剪斷力)과 혼합특성을 이용해 2차원 나노소재 분산용액을 대량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2차원 나노소재 분산용액은 전자, 에너지 저장 및 전환 소자 개발에 사용되는 용액기반 공정에 직접 적용 가능해 소자의 다양화와 성능 개선을 실현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국대학교 한영규 교수(제일원리 계산), 강원대학교 최봉길 교수(용액 특성 평가) 연구팀과 공동으로 진행하고 정재민 박사가 1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 결과는 재료 분야 국제 학술
최근 국내 연구진이 ‘촉감 착각 현상’(tactile illusion)을 응용하여, 스마트폰과 결합하여 사용 가능한 촉감 제시 기술을 개발하여 스마트폰, 의료재활, 컴퓨터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선보이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촉감 제시(Tactile display) 기술은 휴대폰, 컴퓨터, 의료, 재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연구되어왔으며, 그 적용 분야를 활발히 넓혀가고 있는 분야이다. 이 기술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구동장치, 센서 등의 지속적인 발전으로 인해 소형화, 경량화가 이뤄지고 이를 이용한 다양한 자극
1887년에 폴란드 안과 의사 라자로 루드비코 자멘호프(Lazaro Ludoviko Zamenhof, 1859~1917) 박사가 창안한 국제 공용어이자 가장 대표적인 인공어 '에스페란토'.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인공어인 에스페란토 사용자들의 축제인 ‘제102차 세계 에스페란토 대회’가 62개국 1200명의 에스페란티스가 모인 가운데 지난 7월 서울에서 열렸다.네이버 지식사전에 의하면 에스페란토 사용자들은 ‘1민족 2언어주의’에 입각해 같은 민족끼리는 모국어를, 다른 민족과는 중립적인 국제공용 보조어 에스페란토를 사
국내 연구진이 뇌경색의 원인 진단에 결정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고해상도 뇌혈류지도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 박상열) 국가참조표준센터와 동국대 일산병원 김동억 교수 연구팀은 전국 11개 대학병원의 뇌경색 환자 1,160명의 뇌 영상 데이터(MRIㆍMRA)를 기반으로 현존 최고 수준 해상도의 뇌혈류지도를 개발했다. 뇌혈관 질환은 우리나라에서 암과 심장질환 다음으로 가장 높은 사망원인으로 꼽힌다. 특히 뇌 조직이 혈류공급을 받지 못해 괴사하는 뇌경색이 질환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뇌경색은 뇌에 혈류를
비오는 날 슬리퍼나 샌들을 신고 걷다보면 ‘빗물이 튀어 옷과 다리가 지저분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없을까?신발뒤꿈치에 홈의 모양, 홈의 기울기, 밑면의 홈을 새롭게 디자인하여 제작된 작품으로 대통령 상을 수상하였다. 국립중앙과학관(관장 배태민)은 ‘2018 전국과학경진대회(전람회ㆍ발명품)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물 튐 방지 밑창을 비롯한 우수작품 지방순회전시’를 10월 9일부터 12월 9일까지 전남, 충북, 경북, 울산, 전북, 인천, 대구, 대전 8개 지역 시‧도 교육과학연구원 및 국립과학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중앙과학관에
[파퓰러사이언스 이고운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가 오늘(8일)부터 21일까지 약 2주간 휴대전화 선호번호 5천개를 신청 받고 추첨·배정하는 ‘선호번호 추첨제’를 자사 홈페이지에서 응모 받는다고 밝혔다.선호번호란 손쉽게 기억할 수 있고 사용하기 편리해 고객들이 선호하는 휴대전화 번호로 LG유플러스는 번호 매매 방지를 위한 정부정책 아래 연간 두 차례씩 희망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번호 추첨·배정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추첨 대상 번호는 ▲AAAA형(1111, 7777 등) 50개 ▲AAAB형(0001, 0002 등) 880개 ▲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하 생명연, 원장 김장성) 유전자교정연구센터 김용삼 박사팀(교신저자: 김용삼 박사, 제1저자: 문수빈/이정미 연구생)이 차세대 유전자 교정 도구인 CRISPR-Cpf1 시스템의 효율을 높이는 방법을 개발하였다. 향후 유전자 편집기술을 통한 유전자 치료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CRISPR시스템은 잘못된 유전자를 교정하여 유전자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인데, CRISPR-Cas9이라는 3세대 유전자가위 기술의 개발로 유전자 편집 및 교정 분야의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였다. 하지만 Cas9 시스템은 크기가
음성 센서를 98%수준으로 화자를 인식하여 인간과 기계 사이의 자유로운 소통을 가능하게 만드는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KAIST(총장 신성철) 신소재공학과 이건재 교수와 전기및전자공학부 유창동 교수 공동 연구팀이 인공지능 기반의 화자(話者) 인식용 유연 압전 음성센서를 개발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개인별 음성 서비스를 스마트 홈 가전이나 인공지능 비서, 생체 인증 분야 등 차세대 기술에 활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현재 산업계에서는 음성 신호 수신 시 정전용량을 측정하는 콘덴서 형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민감도가 낮고 인식 거
[파퓰러사이언스 이고운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자사 핵심 서비스를 총망라한 체험형 팝업스토어 ‘U+라운지’ 를 서울 삼성동 스타필드 코엑스몰에 오픈해 10월 2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100평 규모의 팝업스토어에는 유플러스의 AI, IoT, IPTV 등의 주요 서비스인 인공지능 스피커 ‘프렌즈 플러스 미니’, 영유아 맞춤형 IPTV 서비스 ‘아이들나라2.0’, 스포츠 중계 서비스 ‘유플러스프로야구’, ‘유플러스골프’ 등 전시된 서비스를 직접 시연하고 설명하면서 고객들이 쉽게 상품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돕는다고 전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황선도)은 10월 6일(토) 오전 11시/오후2시(2회), 씨큐리움 1층 해양홀에서 해양생물 과학자와 관람객이 함께 체험하고 대화하는 「해양생물 톡톡톡」 네번째 시간을 가진다. 이번 「해양생물 톡톡톡」은 “우리 눈에 안 보이는 고마운 미생물! 얄미운 미생물!”이란 주제로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응용연구실 백경화 박사가 진행한다. 미생물이 무엇이며, 어디서 왔는지, 생김새와 우리 실생활에 도움을 주거나 해를 끼치는 미생물 등에 대해 재미있는 설명과 퀴즈로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 볼 수 있다. 참가신청은 국립해양생물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