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어스가 새로운 딥 러닝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기존보다 훨씬 정밀한 지구 정보를 제공한다고 가 9일(현지 시간) 전했다.‘다이나믹 월드’라고 이름 붙인 이 프로젝트는 약 10m의 해상도로 지구 표면을 훑으면서 지구 표면의 유형별로 자연적인 변화나 개간에 의한 변화 등 장기간에 걸쳐 지구상에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지를 보여준다.이전의 기술은 100m 단위의 해상도였다.구글 어스는 유럽우주국(ESA)이 운영하는 ‘센티널-2’ 위성으로부터 이미지를 받는다. ‘센티널-2’ 위성은 하루에 약 12 테라바이트(T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