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몽에 시달리며 깊은 잠을 자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새로운 처방이 나왔다. 27일(현지시간) 파퓰러사이언스는 기존 ‘이미지 트레이닝 치료법(imagery rehearsal therapy)’에 ‘표적기억 재활성화( targeted memory reactivation, TMR)’를 결합시킨 방법을 소개했다. 이미지 트레이닝에 더해 렘(REM) 수면 단계에서 TMR 요법을 쓴 결과 악몽을 꾸는 횟수가 현저히 줄었다는 것. 스위스 제네바대학교 연구팀이 진행한 이 실험은 에 게재됐다. 악몽 치료에
코로나19 유행 이후 우울, 자살생각 등 개인의 정신건강 상태를 보여주는 지표들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감과 불안감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술에 의존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정신적으로 힘들수록 술에 의존하는 일은 피해야 한다고 강조한다.자살사고, 자살 계획, 자살시도를 한 사람 중 대다수는 알코올 사용 장애나 의존 증상을 겪고 있다.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발표한 ‘2015~2021 심리부검 면담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 7년간 자살 사망자 801명 중 32%가 사망 당시 음주 상태였고,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