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두 번째 달탐사 프로그램 아르테미스의 첫 우주선 '아르테미스 1호'가 16일(현지시간) 마침내 발사됐다.미국항공우주국(NASA)은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전에 없는 달탐사에 뛰어들게 될 것이다. 이 계획에는 새로운 실험과 새로운 착륙 장소 등이 포함돼 있다. 이 모든 것은 다음 새로운 세대 우주비행사들로 이어지게 된다.아르테미스 역시 70년 이상 진행된 앞선 프로젝트들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지금까지 달 표면 착륙에 성공한 나라는 미국과 (옛)소련, 중국 세 나라뿐이다. 미국의 ‘아폴로 계획’은 1972년까지
국내 첫 달탐사선 다누리호가 우주 상공 어디에 있는지 국민 누구나 언제든 실시간으로 위지를 확인할 수 있다. 지난 5일 항행을 시작한 다누리는 현재 계획한 궤적대로 순항하고 있으며 오는 12월31일 목표로 한 임무궤도에 안착한다면 내년부터 달착륙선 후보지 물색 등 달탐사 임무를 1년간 수행할 수 있을 전망이다.23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항우연은 지난 8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다누리 현위치, 속력, 지구로부터의 거리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전일 오후 5시 기준 다누리는 지구로부터 약 113만km 떨어진 곳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