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를 타는 것은 신나는 일만은 아니다. 비행기를 이용하는 사람의 약 40%는 비행과 관련해 어떤 형태로는 불안을 경험하며 난기류에 대한 두려움, 과거 재난에 대한 기억 등을 되살려 낸다.불안을 느끼는 것은 일반적인 일이지만 그것이 실제적인 위험을 뜻하는 것은 아니라고 가 19일(현지 시간) 전했다.비행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는 데는 과학적인 사실을 이해하고, 불안을 느끼는 원인이 무엇인 지를 분명히 인식하고 불안감을 받아들이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고 한다.■ 과학적 사실 이해통계적으로 비
[서울경제 파퓰러사이언스 이고운 기자]식인상어들로부터 도망쳐야겠다는 본능적인 의지 덕택에 수 천 년 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건졌다. 인구의 25.4%가 상어를 무서워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다만, 2017년 한 해 동안 상어에게 물려 죽은 미국인은 한 명도 없지만 상어에 대한 공포만큼 진화 과정에서 만들어진 게 분명한 공포는 없다. 많은 사람들이 느끼는 공포를 한 곳에 몰아 모골이 송연한 공포를 체험해보자. 1고소공포증: 28.2%인간은 태어날 때는 고소공포증이 없다. 그러나 자라면서 고소공포증을 얻게 된다. 현대인은 절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