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이하 산기협)는 13일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023년 2월 수상자가 현대자동차(주) 박상도 팀장, (주)파인디어칩 류동열 대표이사라고 발표했다.‘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매월 대기업 엔지니어 1명, 중견·중소기업 엔지니어 1명을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을 수여한다.대기업 수상자인 박상도 현대자동차(주) 팀장은 자동차 시트 설계를 위한 표준 프레임과 매커니즘을 통합
이르면 올 여름부터 애플 아이폰으로 시동을 걸 수 있는 제네시스 차량이 나올 전망이다.경제 매체 블룸버스 통신은 17일(현지시간) 애플 전문소식지 ‘파워 온’을 통해 아이폰으로 자동차 시동을 걸고 차 문을 열고 잠그는 애플의 카키(CarKey) 기능이 현대차 일부 모델과 제네시스에 적용될 것이라고 보도했다.'파워 온'을 운영하는 마크 거먼 기자는 현대차와 제네시스가 애플의 디지털 차 키 기능을 올해 여름에 지원할 것으로 예상했다.독일 BMW에 처음으로 적용된 애플 카키는 아이폰을 자동차의 물리적인 열쇠처럼 사용할 수
24종의 신차가 전시되는 ‘서울모빌리티쇼’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서울모빌리티쇼’는 원래 ‘서울모터쇼’ 이름으로 2년에 한번씩 열려오다, 올해 코로나19 확산세로 연기되면서 이달에 이름을 바꿔 열리게 됐다.지난 26일부터 내달 5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이번 ‘서울모빌리티쇼’는 코로나19 여파로 국산 완성차업체 중 한국지엠·르노삼성·쌍용차가 불참했다, 수입차 중에서도 미국과 일본 업체들이 대거 불참하며 모터쇼로서의 규모는 다소 축소됐다. 하지만 SK텔레콤 등 IT기업, 한국전력·동서발전 등 에너지기업 등이 대거 참가하
제네시스 브랜드가 제네시스 전동화 비전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첫 전용 전기차 'GV60(지 브이 식스티)'를 전면 공개했다.제네시스는 30일 'GV60 디지털 월드프리미어'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GV60의 디자인 철학과 주요 상품성을 소개하는 론칭 영상을 제네시스 월드와이드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중계했다. 아울러 디자인 철학과 주요 상품성도 알렸다. GV60는 전용 전기차 플랫폼인 E-GMP를 적용한 제네시스의 첫 전용전기차이자 현대차 아이오닉5, 기아 EV6에 이은 현대차그룹의 3번째 전용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