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퓰러사이언스 이고운 기자]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곽병성) 에너지ICT·ESS연구실은 현장에서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측정하는 장비와 측정값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에너지 스코프(Energy-Scope), 에코 하우스 플러스(Eco House Plus) 앱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노후 건축물은 대부분 외피와 설비 등의 노후화가 진행된 상태지만 에너지 성능을 가늠할 수 있는 도면정보가 없어 개선 계획을 수립하는데 문제를 겪고 있다. 이에 노후 건축물의
서울시가 대기오염물질을 줄이는 방안으로 가정용 보일러 교체 방안을 내놨다. 서울시는 국내 6개 보일러 제조사((주)경동나비엔 ,귀뚜라미(주), 대성셀틱에너지스(주), 롯데알미늄(주)기공사업본부, 린나이코리아(주), ㈜알토엔대우), 금융사(BC카드)와 협력해 ‘친환경콘덴싱보일러’ 보급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15일부터 일반 보일러를 친환경콘덴싱보일러로 교체 신청한 서울시내 모든 가구는 10%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설치 가능하며 BC카드로 결제 시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받을 수 있다.친환경콘덴싱보일러는 높은 열효율로 일반보일러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가 국내 최대 복합에너지전문전시회 ‘에너지 플러스 2018’ 중 하나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주관으로 진행된다.국내의 에너지신산업이 정부 주도로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전시회는 스마트그리드 산업의 현황과 미래 전망까지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스마트그리드 기술은 전력난을 극복하고 에너지 효율 극대화를 위해 각광받고 있는 차세대 기술이다. 스마트그리드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최첨단 산업으로 전력산업과 ICT의 결합, 에너지 빅데이터와 AI를 통해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