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이 발전공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친환경 선박인 액화천연가스(LNG) 추진 연료 운반선을 도입한다.지난 7일 한국남부발전과 에이치라인해운, 한국조선해양 친환경선박인 액화천연가스(LNG)추진 연료운반선을 도입하는 협약식이 진행됐다.협약은 남부발전이 운영하고 있는 연료운반선 15척 중 18만톤급 벌크선 2척의 연료를 유류에서 친환경 연료인 LNG로 전환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LNG 추진선박 2척(선사 : H-Line해운)은 2023년 하반기 도입될 예정이며 현대삼호중공업이 건조할 계획인데 이번 협약모델은 ‘탄소중립’ 뿐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