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7회째를 맞은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 2021’이 ‘위드 코로나’의 수혜로 관람객으로 북적였다.부산 벡스코에서 18일 일반 관람객 입장을 허용한 지스타 현장은 신작을 홍보하는 게임사들의 시연행사와 이를 체험하려는 인파로 활기를 띠었다.지난 17일 개막해 오는 21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지스타는 카카오게임즈가 메인스폰서를 맡고, 배틀그라운드로 유명한 크래프톤을 비롯해 펄어비스, 그라비티 등 40개국 672개사가 참여했다.현장 티켓을 발권하지 않아 전시장 주변은 비교적 한산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전시장 내부는 목표했던
엔씨소프트의 신작 멀티플랫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W’가 한국을 포함한 12개 국가에서 4일 0시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리니지W는 엔씨소프트가 지난 2017년부터 4년에 걸쳐 PC MMORPG 리니지의 정통성을 계승해 월드와이드(Worldwide)를 콘셉트로 개발한 엔씨의 글로벌 신작 게임이다.이 게임은 △전세계 이용자가 한 공간에 모여 상호작용할 수 있는 '글로벌 원빌드' △글로벌 이용자간 언어 장벽을 없애기 위한 인공지능(AI) 번역 엔진 등이 특징이다. 엔씨소프트의 기술력이 결집된 게임인
지난해 매출 기준으로 소프트웨어(SW) '1조 클럽'은 13곳으로 전년 대비 1곳이 늘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배달 플랫폼 '배달의 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과 SK(SK(주) C&C) 등 2곳이 새로 진입하고, 게임사 네오플이 빠졌다.한국SW산업협회는 14일 '2021년 SW천억클럽'을 발표했다. SW천억클럽은 SW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기업의 전년도 매출액 규모를 조(兆), 5000억, 1000억, 500억, 300억원 규모로 구분된다. 협회는 지난 2013년부터
[파퓰러사이언스 이고운 기자] 카이스트(KAIST, 총장 신성철) 총동문회(회장 차기철)가 2018년도 ‘KAIST 자랑스런 동문상’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고 전했다.올해도 학술, 사회,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문 4인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는 서길수 영남대 총장, 김광수 하버드 의대 교수, 문영환 코아텍 대표이사, 전영현 삼성 SDI 대표이사 사장 등 4명이다.시상식은 19일(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2019년 KAIST 총동문회 신년교례회에서 진행된다.서길수(화학과 석사 75, 박사 78학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