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 패르난도 존스홉킨스 대학교 행성지진학자가 12일 행성과학 컨퍼런스에서 2014년도에 유성물질로 제시된 물체가 외계물질이 아니라고 발표할 예정이다.작년 분석가들이 2014년 1월 파푸아뉴기니 북쪽 대기권을 가로지른 유성의 흔적을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유성이 추락했다고 계산된 해저에서 금속 물질을 발견한 것이다. 아비 로브 하버드 천체물리학자는 금속이 외계 기술의 산물일 수 있다고 말했다. 벤자민은 수색자들이 잘못된 운석위치를 선정했다고 지적했다. 인근 지진파를 분석한 결과 운석의 여파로 해석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벤자민은 "신
외계인은 영화 속에 등장하는 환상 같습니다. 하지만 어떤 과학자들에게는 진지하게 탐구할 대상입니다. 지금도 천문학자들은 우주에서 지적 생명체를 찾기 위한 실용적인 방법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있습니다. 최근 아스트로노미컬 저널(the Astronomical Journal)에 발표한 논문은 새로운 외계 신호 탐사 이론에 관해서 설명합니다. 은하수 중심에서 외부 전파 신호를 탐색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내용입니다.1960년대 천문학자들은 외계 지적생명체 탐사(SETI) 계획에 참여했습니다. 전파망원경으로 하늘을 조사해 다른 별에서 보내오는 신
토성 주위를 공전하는 위성은 최소 83개 입니다. 전문가들은 위성 중 하나인 엔셀라두스가 얼음 표면 안에 생명을 품고 있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사실인지 확인하기 위해 미 항공우주국(NASA) 과학자들은 뱀 형태 로봇을 대규모로 엔셀라두스 위성에 보내길 희망합니다. 얼어붙은 대지를 탐사하고 가능하다면 지표면 속 숨겨진 바다까지 도달하길 바랍니다.CBS는 8일(현지시간) 연구자들이 토성 위성 엔셀라두스를 탐사할 외계 생물학 생존 생명체 탐사선(Exobiology Extant Life Surveyor, 줄여서 EELS)의 시제품 개발을
*본 기사는 포춘코리아(FORTUNEKOREA)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언어의 바벨탑을 무너뜨리려는 한국인이 있다. 사람 도움 없이, AI가 실시간으로 통번역하는 서비스를 낸다고 말한다. 구글 출신의 창업가, 정영훈 XL8 대표다.기업 3000여 곳이 운집한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CES 2023 행사장. 유창한 영어 회화가 들려올수록 주머니 속 스마트폰을 꼭 쥐었다. 모바일 앱을 켜둔 채 예정된 비즈니스 미팅 장소로 갔다. 앱의 이름은 ‘트래블캣(TravelCAT)’. 기계번역 스타트업 엑스엘에이트(XL8)에서 개발 중인 번역기였다
인간의 호기심은 끝이 없다.뉴턴, 아인슈타인 등으로 대표되는 물리학 거장들의 노력으로 세상을 보는 안목이 넓어지며 우리의 시선이 마침내 우주로 향하기 시작했을 때 인간이 처음으로 품었던 호기심은 '과연 이 넓은 우주에 외계행성이 존재할까? 그럼 그 행성에도 외계인이 존재할까'라는 질문이었다.2022년 10월28일 현재 미국항공우주국 외계행성 아카이브(NASA's Exoplanet Archive) 자료에 따르면, 현재 과학적으로 확인된 외계행성의 수는 5180 개이다. 외계 행성으로 의심받고 있는 천체도 자그마치 9000개 가까이 된
과학자들은 광활한 우주에서 적어도 3억 개 이상의 행성에 생명체가 존재할 것으로 믿고 있다.이 중 일부 행성에는 지적이며 기술을 발전시켰을 가능성이 있는 생명체가 있다고 본다.이러한 믿음은 지난 70년간 외계로부터 오는 신호를 잡아내려는 ‘외계문명탐사연구(SETI)’ 프로그램을 지속하고 있는 배경이다.하지만 스티븐 호킹과 같은 몇 몇 과학자들은 외계인과의 접촉을 시도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라고 경고하고 있다.는 1일(현지 시간) 미국 아리조나 대학의 천문학 교수인 크리스 임피의 기고문을 통해 천문학자들이 외계문명과
인간은 수백년 간 게임을 했다. 그러나 아직도 인간의 게임 기술은 완전치 않다. 실수도 하고, 상대를 얕잡아 보기도 하며, 많은 수 뒤를 내다보지 못한다. 컴퓨터는 이런 단점이 없다. 인공 지능은 충분한 시뮬레이션 실행을 통해 대부분의 고전 게임의 고수가 될 수 있다. 컴퓨터의 연산 능력이 증대하면서 게임 숙련도도 증가, 에서부터 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게임에서 인간을 압도하는 실력을 갖추게 되었다. 그러나 십자말풀이 등 더욱 창의적인 게임에서는 여전이 인간의 상대가 되지 못하고 있다. 게임하는 컴퓨터의 진화 과정을
비행기를 타고 페루 남해안 상공을 지나가면 수십 개의 선화를 볼 수 있다. 건조한 대지 위에 크기가 100m는 족히 넘는 그림들이 그려져 있다. 이 그림들은 지금으로부터 약 2,000년 전, 현지의 나스카인들이 그린 것이다. 고래, 벌새는 물론, 오늘날의 우주비행사처럼 생긴 사람도 그려져 있다. 이 그림들은 거대한 천문 달력 또는 신을 찬양할 목적으로 그려진 것으로 추정되지만, 그 진짜 목적이 과연 무엇인지는 역사학자들도 모른다. 일각에서는 외계인의 개입이 있었을지도 모른다고 의심하기도 한다. 하지만 나스카 지상화를 그리는 데 사용
지난 2016년 2월, 포틀랜드 교외의 어느 마을에서 커다란 금속성의 괴음이 들렸다. 삐걱대는 문소리처럼 울려대는 그 소리는 한 달 동안이나 주민들의 잠을 뺏아갔다. 아마추어들은 오랫동안 다양한 가설들을 쏟아냈다. 외계인의 침공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었고, 그저 전구가 타서 나는 소리라고 믿는 사람도 있었다. 그러나 원인을 밝혀내려는 과학적 시도는 모두 실패했다. 현지 주민인 어느 물리학 교수가 구글 지도상에 신고 전화가 걸려온 위치를 토대로 삼각측량을 실시, 소음 원점을 알아내려고 했지만 그것도 실패했다. 경찰도 더 이상 소음이
지구에 사는 외계인들다른 종에 대해 많이 알수록 인간의 감각이 초라해 보인다. 몇 가지 예를 들어보면, 살무사는 적외선을 볼 수 있다. 꿀벌은 자외선을 볼 수 있다. 전기뱀장어는 전기를 사용해 아마존의 흐린 물속을 볼 수 있다. 이러한 동물들은 인간의 인지 능력을 초월하는 것을 감지할 수 있도록 진화되었다. 인간이 이들의 능력을 갖게 된다면 어떨까? 상상 할 수 없다. 인간이 메기처럼 전신에 맛을 느낄 수 있는 수용체를 갖는다면 어떨까? 다른 동물들의 엄청난 능력을 부러워하는 것은 상상해 볼만 한 일이다.흡혈 박쥐의 열감지 기능은
1968년에 제작된 영화 오리지널 을 보면, 마지막 장면에서 2,000년 동안 부서진 채 반쯤 파묻혀 있던 자유의 여신상이 찰톤 헤스톤 앞에 나타난다. 그 자유의 여신상은 인류의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상징한다. 먼 과거에 있었던 핵전쟁으로 인류가 전멸했음을 알린 것이다. 현실 세계에서도 많은 언어학자, 디자이너, 과학자들이, 오늘날의 우리와는 언어와 감각, 감정이 전혀 다를 먼 미래의 상대에게 메시지를 확실히 전할 방법을 찾고 있다. 1,000년, 5,000년, 10,000년 후의 수신자에게 인류의 존재를 알리고, 외
미국의 UFO 고속도로아직 못 들은 사람도 많겠지만, 일부 UFO 연구자들과 책 는 을 가로지르는 북위 37도선에 UFO 목격 보고가 집중되어 있다는 소문을 퍼뜨렸다. 그러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북위 37도선이라고 다른 도선에 비해 UFO 활동이 더욱 활발한 것은 아니다. 2018년 북위 34도선에 있는 미국 도시들의 UFO 목격 건수는 615건. 북위 40도의 도시들에서는 576건이 기록되었다.
외계인에 대한 인사말외계 지적 생명체가 존재하는지, 그들이 우리를 먼저 찾아낼지 혹은 그 반대가 될지는 누구도 확실히 알지 못한다. 외계 생명체가 듣는 첫 지구의 소리는 가 될 것이다. 는 금도금을 한 구리 재질의 레코드판으로 NASA가 1977년 보이저 1호와 2호에 실어 발사했다. 이 우주인에 대한 인사말에는 키스 등 여러 가지 지구의 소리, 등의 노래, NASA가 음향 파형으로 변환한 사진, 그림으로 된 사용 설명서가 들어 있다. 먼 미래까지 지구를 안전하게 지키고자 하는
베스코보는 세계 최저 수심인 마리아나 해구 정복 첫 임무에서 10,928m를 잠항했다. 1960년 기록보다 12m 이상 더 깊다. 베스코보는 이 해역 가장자리에서 해류를 관측했고, 침니(모래보다 곱고 진흙보다 거친 침적토)속에 반쯤 파묻힌 인공 쓰레기도 관측했다고 주장한다.심해 생물 중에는 지구에서 가장 오래되고 잘 보존된 종도 있다. 제이미슨의 착륙선은 상어와 난투를 벌이는 키메라를 촬영했다. 키메라는 2억 8천 만년 전에 진화된 종이다.이런 장소의 가장 큰 수수께끼는 물고기들의 서식 심도 범위다. 누구도 아직 8,200m 이하
UFO 목격은 로또 복권과 비슷한 면이 있다. 스릴 넘치는 체험이지만 정리하기 어렵고, 당한 사람의 인생을 완전히 바꿔 버릴 수 있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 UFO 목격을 정리해 냈다. 미국 UFO 신고 센터(National UFO Reporting Center, NUFORC)와 상호 UFO 네트워크의 자원봉사자들은 비행접시, 검은 삼각형, 고리가 달린 구체, 기타 다양한 유형의 UFO 목격담을 수 십 년에 걸쳐서 정리해냈다.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UFO 목격담에 신경 쓰지 않는다. 그러나 극소수의 연구자들은 수 십 년간의 UFO 목격
'오징어 외계인'이 화제 속 이글파이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최근 온라인 커뮤티니에는 이글파이브 출신 리치가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한 방송이 게재됐다.방송에서 리치는 “올해 31살이다. 데뷔를 12살에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리치는 과거 그룹 이글파이브로 데뷔해 ‘오징어 외계인’ 등의 히트곡을 언급했다.이어 이글파이브의 재결합을 묻는 질문에 “마음 같아서는 뭉치고 싶은데, 다들 하는 일이 있어서 바쁘다”며 “멤버 중 한 명의 미국에서 CIA 요원 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또
100년 뒤에는 DNA를 USB처럼 쓸 수도 있고, 시간의 틈 사이로 정보를 숨기는 일도 가능하며, 외계 행성에서 다이아몬드를 캐오게 될거라고?17세기 왓슨의 증기기관 발명으로 산업혁명이 일어났고 세상은 완전히 뒤집어졌다. 지난 2016년 후반기에는 4차 산업혁명이 다가온다며 떠들썩하기도 했다. 2년이 지난 지금 세상은 생각보다 바뀌지 않은 것 같지만 알고 보면 세상은 과학의 힘으로 조금씩 바뀌고 있다.'알수록 궁금한 과학 이야기'는 다양한 분야의 과학들이 서로 주고 받는 영향에 대해 이어보기 형식을 통해 마치 웹 사
논리탕진잼 토론쇼 '뇌피셜'이 화제다.뇌피셜은 히스토리 채널이 선보인 '무논리', '무근본' 1:1 토론 배틀 웹 예능이다.지난 2018년 7월 히스토리 채널에서의 첫 공개 이후 10회 만에 유튜브 단독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한 프로그램이다.외관상으로는 진지한 토론 프로그램 같지만 그 속을 파헤쳐 보면 ▲외계인 ▲혈액형 ▲왁싱 ▲귀신 등 누구나 관심 있을 법한 이색적인 토론 주제로 MC와 게스트가 서로 입담을 펼치는 내용이다.단독 MC는 맡아본 적 없던 김종민은 무논리를 앞세운 토론으
이병헌 동생 이은희가 '연애의 맛'을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이지안으로 개명한 사실까지 언급했다.지난 6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이지안이 출연, 이필모와 서수연 커플을 만났다.이날 이은희는 이지안으로 개명한 후 정동진에서 펜션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1977년생 이지안은 배우 이병헌 동생으로 유명하다.그는 어린 시절 CF에 출연하면서 이국적인 외모로 주목받았다.이후 영화 '가루지기'(1988년작), '외계인 코브라', '우리 시대의 사랑' 등
《우주와 천체의 원리를 그림으로 쉽게 풀이한 천문학 사전》은 우주와 천문에 관한 ‘기초 키워드’와 ‘중요 키워드’를 간략하고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 사전이다. 300개 이상의 천문학 개념, 원리, 이론 등을 귀여운 일러스트와 쉬운 문장으로 해설하고 있다. ‘우주에 대해 잘 모르는’ 성인을 위한 교양서뿐만 아니라 ‘천문학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을 위한 학습서로서 천문학의 세계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천문학의 모든 키워드를 한 권으로 만나다이 책은 ‘개기 일식’, ‘태양계’, ‘행성’ 등 천문학의 기초 키워드부터 ‘암흑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