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디지털 분야의 최대 관심 대상인 가상융합공간 '메타버스'(확장가상세계) 에 대한 표준지침 개발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메타버스는 시공간의 제약을 뛰어넘어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이 가능한 차세대 ICT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메타버스를 실제 산업 및 서비스로 연결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기술요소 정의와 관련 융합서비스의 발굴 및 이를 지원하는 표준 개발이 필요하다.ETRI의 메타버스 표준 프레임워크는 새롭게 만들어질 메타버스 융합서비스와 활용 시나리오를 분석하고 구
국내 연구진이 보안이 필요한 정보를 보내서 처리할 때 그동안 수행하던 방식에서 탈피, 암호화된 정보 그대로를 보내면 재식별 절차 없이도 안전하게 정보를 받고 처리할 수 있는 최첨단 보안‘가속기’기술 개발을 추진한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데이터를 암호화한 상태로 프라이버시를 보장하면서 머신러닝 등에도 적용할 수 있는 완전 동형암호(同形暗號) 하드웨어 가속기 기술을 연구 중이라고 밝혔다. 완전동형암호(完全同形暗號, Fully Homomorphic Encryption, HE)란 데이터를 암호화된 상태에서 연산할 수 있는 암호화
[파퓰러사이언스 이고운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오늘 14일 이사회를 열어 CJ ENM(대표 허민회) 이 보유한 케이블TV업체 CJ헬로 지분을 인수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CJ ENM이 보유하고 있는 CJ헬로 지분 53.92% 중 50% + 1주를 8천억원에 인수하는 조건이다. LG유플러스는 이날 이사회 의결에 이어 CJ ENM과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이후 LG유플러스는 전기통신사업법, 방송법, 공정거래법 등 관련 법에 따라 30일 이내에 정부에 인허가 서류를 제출할 계획이며, 정부의 인허가를 득하면 CJ헬로의
KT(회장 황창규)는 2월 26일부터 3월 1일(이하 현지시간)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8(Mobile World Congress 2018, 이하 MWC 2018)’에서 ‘세계 최초 5G, KT를 경험하라’를 주제로 5G 기술 및 융합 서비스를 선보인다.KT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의 공동관인 ‘이노베이션 시티(Innovation City)’에 화웨이(Huawei), 투르크셀(Turkcell), 재스퍼(Jasper) 등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참여한다. KT 전시
온·오프라인 미디어 앱과 ICT 통합 마케팅의 장으로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았던 앱쇼코리아(APPSHOW KOREA)가 12월 20일(수)~22일(금) 3일간 서울 코엑스 B1홀에서 열린다.22일 오전 개막식에는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김봉진 우아한 형제들 대표, ‘한국 최초의 우주인’ 고산 에이팀벤처스 대표를 비롯해 ICT, 벤처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지난해 ‘2016 앱쇼코리아’는 120개사 230개 부스 규모로 앱과 사물인터넷(IoT), 핀테크, 스마트 디바이스, 가상현실(VR), 융복합기술 업체 등이 참여했다. 투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