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고령자를 이해하고 정서적으로 반응하면서 일상생활을 돕는 로봇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했다.ETRI는 ▲고령자 일상 행동 인식하는 기술 ▲얼굴 특징, 의상 스타일 등 고령자 외형특징 인식 기술 ▲고령자 소지품 인식 기술 ▲고령자와 상호작용 행위를 로봇이 스스로 생성하는 기술 ▲고령자에 특화된 음성인식 기술 등 13개의 로봇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했다고 7일 발표했다.이에 따라 로봇 인공지능 연구를 활성화하면서 고령화, 개인화 사회문제 해결을 돕는 서비스를 실용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휴먼케어 로봇을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12곳에서 올해 2차 공동채용을 통해 125명을 뽑는다.지난 3월 1차에 이은 두번째 공동 채용으로 오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를 진행한다. 행정직 등 41명, 연구직 84명 등 총 125명을 채용한다.국가직무능력표준(NCS) 직업기초능력평가로 구성된 통합필기시험은 7월 17일 서울·대전·부산 등 3개 지역에서 치러진다.NST가 NCS 기반 통합필기시험을 통해 채용 후보자를 선별하면 출연연은 면접전형 등 추가 절차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1차 출연연 공동채용에는 245명을 뽑는데 7천
UN이 지정한 26번째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과학기술을 통한 우리나라 좋은물의 숨은 가치를 찾고 브랜드화하기 위해 정부, 지자체 정부출연연구기관이 함께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김복철, KIGAM)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원장 이광식, 이하 ‘기초과학지원硏)은 3월 19일(화) 서울 더케이호텔 가야금홀에서 국내외 학계·산업계·연구기관 전문가와 정부 부처·지자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외 좋은물 관련 최신 연구동향 및 사례를 주제로「2019
[파퓰러사이언스 이고운 기자]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총장 문길주)가 한국데이터진흥원(원장 민기영)에서 심사하는 데이터품질인증에서 국내 대학 최초로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 클래스’를 인증받았다고 밝혔다.한국데이터진흥원은 20일 국내 대학 최초로 데이터품질인증 ‘플래티넘 클래스’ 등급을 획득한 UST에 인증서를 전달하는 인증식을 가졌다.데이터품질인증은 한국데이터진흥원이 데이터 산업 성장과 데이터의 사회적 활용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인증제도로 공공기관 및 민간 기업에서 보유 중인 데이터베이스를 대상으로 정확성, 유효
스마트폰으로 온도를 조절하고, 위치 추적장치가 부착된 등산복이 상용화돼 저체온증, 탈진, 추락사고 등의 위험상황에서 조난자를 구조할 확률이 커졌다. 뿐만 아니라 섬유센서·유연섬유전지를 내장한 가구, 생체신호를 측정해 건강과 체력 관리를 도와주는 의류, 생체리듬과 수면정보를 관리하는 침대 등 섬유 시장이 똑똑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세계 섬유시장이 이미 일반 합성섬유 중심의 ‘섬유 1.0시대’, 기능성 중심의 ‘섬유 2.0시대’를 지나 지능형 전자섬유 중심의 ‘섬유 3.0시대’에 진입했다고 진단한다. 지능형 전자섬유 기반의 스마트 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