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한화큐셀과 가정용 에너지 솔루션 사업 분야에서 협력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삼성전자와 한화큐셀은 지난 2일 ‘제로 에너지 홈(Zero Energy Home)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제로 에너지 홈’ 구현을 위한 양사 플랫폼 연동, 기술·인력 지원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협력할 계획이다.제로 에너지 홈이란 태양광 발전 등을 통해 가정에서 직접 생산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함으로써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것을 말한다.양사는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은 유럽과 미국
국내 최대 에너지 전시회 '2018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이 38회째로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 효율적으로 쓰는 에너지, 대한민국 에너지 혁신'을 주제로 2일 개최된다. 총 15개 전시장이 마련됐고, 46회 세미나·포럼·교육 행사, 15개 국민 참여 체험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5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인 303개사가 참여했다.이날 개막식에는 삼성전자 이재승 부사장 등 참가기업 대표, 태양광협회 이완근 회장, 한국광기술원 김영선 원장, 동서발전 박일준 사장, 에너지시민연대 김자혜 공동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