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현지시간) 애플은 사람들이 기다려온 혼합 현실 헤드셋 비전 프로를 공개했다. 가상현실 헤드셋이나 AR 고글로 부르는 대신 최초의 공간 컴퓨터(spatial computer)라고 정의한다. 팀 쿡 애플 CEO는 트위터에 "공간 컴퓨팅의 시대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고 적었다. 공간 컴퓨터란 무엇인지 하나하나 살펴보자.비전 프로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사양을 살펴봐야 한다. 스키고글을 닮은 새로운 기기는 카메라 12개, 센서 5개, 4K 디스플레이 2개로 이루어졌다. 게임 같은 몰입형 VR 경험도 가능하지만 주로 증강현실과 혼합
페이스북의 모회사인 메타가 신개념의 헤드셋을 선보였다.마크 주커버그 CEO는 12일(현지 시간) 메타의 차기 벤처 투자에 대해 설명하면서 ‘프로젝트 캠브리아’라는 새 헤드셋을 시연하는 모습이 담긴 비디오를 공개했다고 가 같은 날 전했다.비디오 상에서 헤드셋의 모양은 선명하지 않지만 주커버그가 ‘혼합 현실(mixed reality)’을 체험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주커버그는 실제하는 벽에 가상의 공을 던져 만화에 나오는 애완동물들과 놀이를 한다.이 헤드셋에는 현실의 사물을 헤드셋에 비춰주는 ‘패스 스루’ 기술을 적용
삼성전자가 5세대 이동통신을 지원하는 ‘5G 통신 모뎀’과 고성능 ‘모바일 AP(Application Processor)’를 하나로 통합한 5G 모바일 프로세서 ‘엑시노스(Exynos) 980’을 공개했다.‘엑시노스 980’은 삼성전자가 선보이는 첫 번째 ‘5G 통합 SoC(System on Chip) 제품’이다. 각각의 기능을 하는 두 개의 칩을 하나로 구현함으로써 전력 효율을 높이고 부품이 차지하는 면적을 줄여 모바일 기기의 설계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삼성전자의 ‘엑시노스 980’은 첨단 8나노 핀펫(FinFET) 공정을
[파퓰러사이언스 이고운 기자]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라는 단어는 꽤 익숙한 단어다. 여기에 혼합현실(MR)까지 더해 관련 산업들이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사용되는 디바이스, 콘텐츠, 소프트웨어 등도 함께 성장하고 있다. 최근 5세대 통신인 5G 시대가 열리면서 이들의 성장 가능성은 더욱 커졌다.관련 기술은 단순히 게임이나 영상에서만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교육, 의료, 제조, 국방 등 여러 산업에서도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해외에서도 VR·AR·MR 관련 산업들에 지속적인 투자와 전략적 연구들을 통해 계속해서
최신 기술 및 성장산업 관련 정보와 소통의 장을 제공하는 테크포럼이 22일(목) 한국기술센터 16층 국제회의실에서 ‘컴퓨터비전 시스템 기반의 영상인식 핵심기술과 분야별 응용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주목받는 인공지능 기반 컴퓨터비전 영상인식 분야별 기술 및 최신동향을 살펴보는 이번 세미나는 △지능형 영상분석 산업 기술트렌드 및 시장동향 △컴퓨터비전 및 딥러닝 기반 스마트카 및 자율차 개발과 적용방안 △컴퓨터 비전을 위한 딥러닝 기술 및 의료영상 분석 적용 △증강/가상/혼합현실을 위한 컴퓨터비전 및 딥러닝 기술동향 및 적용방안
‘2018 일본 3D프린팅(적층 제조) 기술개발 전략과 시장전망’ 보고서가 일본조사회에 의해 발간됐다.해당 보고서는 ‘2018 일본 자율주행차 시장전망과 개발전략’, ‘2018 일본 가상·증강·혼합현실(VR·AR·MR) 기술 개발전략과 시장전망’, ‘2018 일본 드론(무인기) 기술개발 전략과 시장전망’에 이어 4번째로 출간되었다.2006년 SLA 방식, 2009년 FDM방식, 그리고 2014년 SLS 방식과 에오스의 DMLS 방식의 특허가 만료되고, 오픈소스를 통한 3D프린팅용 디자인의 공유가 활발해지면서 3D프린터 시장이 급속도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디스플레이 제어기 전용 제품군인 슬림포트(SlimPort®) ANX753x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10 혼합현실(Mixed Reality) 헤드셋 등 최근 선보인 부착형 VR HMD(머리 장착 디스플레이)에서 구현되었다.아날로직스 세미컨덕터(Analogix Semiconductor Inc.)가 발표한 디스플레이포트(DisplayPort) 1.4 입력, 기기 당 16-DSI 레인, 그리고 HDCP 2.2/1.4 고대역폭 디지털 콘텐츠 보호 지원 기능을 갖추고 있는 쿼드 MIPI-DSI 제어기에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