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이 화제다.
낸시 마이어스 감독의 로맨틱 코미디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Something’s Gotta Give)은 사랑에 관한 영화 중 걸작이다.
노인들의 사랑을 이처럼 아름답고 유쾌하면서도 진지하게 그린 작품으로 개봉 당시 호평 받았다.
해당 줄거리는 60대의 음반 사업가인 해리(잭 니컬슨)는 젊은 여성만을 골라 사랑을 나누는 희대의 바람둥이다.
그가 어느 날 자신에겐 더 이상 사랑의 열정이 없다며 집필에만 몰두하는 극작가 에리카(다이앤 키턴)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