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공범'이 화제다.
공범은 지난 2013년 개봉한 영화로 15년 전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유괴살인사건 공소시효 15일 전, 범인의 목소리에서 사랑하는 아빠(김갑수)의 존재를 느끼게 된 딸 ‘다은’(손예진)의 의심을 그린 영화다.
김갑수는 세상의 전부인 딸 다은을 위해 평생 어떤 희생이라도 기꺼이 감수한 '순만'을 연기했다.
하지만 사랑하는 딸에게 의심을 받으면서 부녀관계는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든다.
한편 영화 '공범'은 누적 관객수 176만 여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