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윤이 sidusHQ와 전속계약을 맺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김혜윤은 1996년 11월 10일생으로 올해 나이 24세다.
그는 지난 2013년 KBS 2TV TV소설 '삼생이'로 데뷔, 여러 드라마의 단역을 거쳐 지난 2017년에 종영한 tvN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에서 6.25 때 징병으로 끌려간 남편과 죽어서야 만나게 된 과부를 연기한 바 있다.
김혜윤은 현재 인기리에 방송 중인 'SKY 캐슬'에서 아버지의 명석한 두뇌에 어머니의 야망을 유전자로 물려 받아 1등에 집착하는 예서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한편 21일 싸이더스HQ는 "김혜윤이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김혜윤 씨는 국민적인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드라마에서 시청자들로부터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라며 "다양한 얼굴을 담을 수 있는 매력적인 페이스는 물론, 탄탄하고 안정된 연기력을 지니고 있어 앞으로의 큰 도약을 기대하게 한다"고 전했다.
이어, "더욱 더 넓고 깊은 스펙트럼을 지닌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섬세하게 매니지먼트를 할 예정이니,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