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특별시민'이 화제다.
지난 2017년 4월 개봉한 영화 '특별시민'은 서울시장 변종구(최민식)가 선거 공작 일인자인 선거대책본부장 심혁수(곽도원)와 함께 겁 없이 선거판에 뛰어든 젊은 광고 전문가 박경(심은경)까지 새롭게 영입해 3선 서울 시장에 도전하며 치열한 선거전의 모습을 다뤘다.
해당 영화는 연기 잘하는 배우들이 대거 등장해 눈을 즐겁게 한다.
최민식, 곽도원, 문소리,라미란은 제 물을 만난 듯 능수능란한 연기로 입체적인 인물을 표현했다.
특히나 '특별시민' 속 최민식은 뒤돌아보지 않고 전진만 해야 하는 변종구의 카멜레온 같은 면모를 수십 년 내공으로 소화해내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