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중국 우주정거장 ‘톈궁 1호’가 4월 2일(월) 오전 9:16(한국 시간 기준) 칠레 서쪽 남태평양 지역으로 최종 추락한 것으로 파악되었다고 밝혔다.
2011년 9월 29일 15:16 (UTC) 중국 주취안 위성발사센터(Jiuquan Satellite Launch Center)에서 발사된 ‘톈궁 1호’가 최종 추락이 확인됨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인공우주물체 추락·충돌 대응 매뉴얼’에 따른 우주위험 위기경보 발령을 해제하고, ‘톈궁 1호’ 추락에 대응하기 위한 우주위험대책반 운영을 종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