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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왁스칠로 스키와 영구 결합…DPS 팬텀

여러번 덧바를 필요가 없는 스키용 왁스 Phantom by DPS / DPS의 팬텀

  • 기자명 파퓰러사이언스
  • 입력 2019.01.28 11:00
  • 수정 2019.01.2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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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antom by DPS / DPS의 팬텀

끝까지 남는 스키 왁스

기존의 스키 왁스는 언젠가는 없어져 버리기 때문에, 주말 스키어들은 스키 여행을 떠나기 전에 스키에 왁스칠을 잘 해 놓아야 한다. 스키 선수들 역시 최상의 경기력을 얻기 위해 매 경기 전마다 스키에 왁스칠을 한다. 그러나 팬텀은 새로운 성분을 사용, 한 번 발라 놓으면 또 바를 필요가 없다. 특허를 낸 그 소재는 짧은 플루오르카본 사슬을 사용하며, 일단 바른 후 자외선에 2시간 동안 노출되거나 실온에 40분 동안 두면 스키의 폴리우레탄 재질에 영구 결합된다. 팬텀을 바른 스키는 기존의 전온도용 왁스를 바른 스키보다 더 빠르다. 이보다 더 빠른 속도를 낼 수 있는 왁스는 특정 온도대에 맞춘 최고급 프로용 왁스 말고는 없다. 또한 이 제품은 바른 후에 화학 물질을 배출하지 않는다. 따라서 상수원을 오염시키지 않는다.

 

Ski “wax” that lasts forever

Because traditional wax wears off, weekend skiers should polish their planks before taking to the mountains—and racers before every competition—to get the best speed and glide. But Phantom is a new formulation that can be applied once for the life of the skis. The proprietary liquid consists of short chains of fluorocarbons that, after at least two hours of outdoor UV exposure (or 40 minutes at a store), permanently bond with the polyethylene on the ski’s bases. Skids with Phantom are faster than those with all-temperature waxes; only high-end, temperature-specific pro formulas still win out. Bonus: The liquid emits none of the fumes that waxes do, and it won’t leave nasty chemicals behind to trickle into the water sup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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