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 스텔라'가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14년 개봉한 영화 '인터 스텔라'는 세계가 식량 부족 등의 문제로 무너져가는 상황에서 발견한 ‘시공간의 틈’의 비밀을 풀기 위해 쿠퍼를 비롯한 요원들이 우주로 파견되며 발생하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특히 해당 영화는세계적인 물리학자 킵 손이 발표한 웜홀을 통한 시간여행이 가능하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지구와 우주, 태양계와 은하계를 떠나 도착한 새로운 행성이 보여주는 광활함, 우주로 향한 놀란의 상상력은 시공을 초월한 감동의 전율을 느껴지게 한다.
특히 '인터 스텔라'는 시나리오 제작에만 약 4년이 걸린 만든 만큼 SF영화의 단점인 비현실성과 스토리 부분에서 상당히 안정적인 완성도를 보여줬다.
또한 ‘169분’이라는 다소 긴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연출력과 몰입감을 보여주며 전 세계 SF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주인공 쿠퍼 역에는 배우 매튜 맥커너히가 브랜드 역에는 앤 해서웨이가 열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