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병옥이 구설수에 휘말렸다. 김병옥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것.
그는 12일 오전 0시 58분께 경기도 부천시 한 아파트 단지 내 지상 주차장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을 한 혐의다.
김병욱의 소속사 더씨엔티도 이날 공식 입장을 내고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절대 해서는 안 될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김병옥은 현재 JTBC 금토드라마 '리갈하이'에서 B&G 로펌 대표 방대한 역을 맡고 있는 가운데, 이번 음주운전을 통해 하차가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병옥은 지난 2003년 영화 '클래식'으로 데뷔해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현재 JTBC 금토드라마 '리갈하이'에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