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유미가 화제다.
정유미는 1983년으로 올해 37세다.
그는 2003년 단편영화 ‘사랑하는 소녀’로 데뷔했다.
단편영화 '사랑하는 소녀'를 통해 데뷔한 배우 정유미는 같은 감독의 단편작 '폴라로이드 작동법'에서 첫 주연을 맡아 극중 짝사랑하는 선배에게 폴라로이드 카메라 작동법을 물어보는 소녀의 떨리는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면서 독립영화 팬들과 평단의 호응을 이끌며 영화계 인사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어 2005년 영화 '사랑니'에 출연해 평단의 주목을 받으며 백상예술대상,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등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었다.
이어 '내 깡패 같은 애인'과 '차우', '도가니', '깡철이', 홍상수 감독의 영화 등 다양성 영화, 상업영화를 넘나들며 배우로서 자신만의 입지를 다져갔다. 특히 '옥희의 영화', '우리 선희', '다른 나라에서'등 홍상수 감독의 영화에 여러 편 출연했다.
한편 정유미는 영화 ‘82년생 김지영’을 촬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