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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대한민국 수교 60주년 기념 다채로운 행사 개최
스웨덴-대한민국 수교 60주년 기념 다채로운 행사 개최
  • 이고운 기자
  • 승인 2019.03.11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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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3월 11일(월)은 스웨덴과 대한민국이 외교관계를 수립한지 60주년이 되는 날이다. 주한스웨덴대사관은 이날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공식기념식과 축하 리셉션을 개최하고, 한국전쟁 당시 스웨덴 적십자 야전병원의 활약상을 담은 다큐멘터리 <한국전과 스웨덴 사람들>를 국내 최초 상영한다.

야콥 할그렌 대사는 “스웨덴과 대한민국 양국의 교류는 야전 병원 파견과 함께 시작되었다. 1950년 6월 25일 한국전쟁 발발 이후, 유엔 본부의 요청으로 스웨덴은 즉각적으로 적십자 야전병원 파견을 단행하였다. 150명의 의사,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의료인력이 발발 이후 즉시 파견되어 부산에서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는 1959년 양국간 외교관계 수립 이후, 현재까지 스웨덴과 대한민국의 우호적인 관계 유지에 초석이 되었다. 스웨덴에서는 사람이 60세가 되어야 비로소 한 인간의 능력이 진가를 발휘한다고들 말한다. 외교관계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될는지는 모르겠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양국의 관계는 더욱 성숙해지고 돈독해졌다고 믿는다. 한국에서도 60주년은 더욱 뜻 깊은 의미가 있고, 축하할 시간이라고 들었다”고 말했다.

제3회 스웨덴토크가 ‘한반도 내에서 평화 구축, 대화 및 협력에 대한 전망’을 주제로 3월 20일(수) 펼쳐진다. 야콥 할그렌 주한스웨덴대사의 사회로 스웨덴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문가와 지식인들이 패널로 참여한다.

중립국감독위원회 회원국인 폴란드, 스웨덴, 스위스로 구성된 협의체의 연례회동이 3월 20~22일 서울에서 개최된다. 연례회동을 통해, 한반도 안보 현황 및 그에 따른 중립국감독위원회 활동의 영향에 대해 논의하며, 과업에 대한 평가의 시간도 갖는다.

스웨덴 스코네스 댄스시어터와 국립현대무용단은 안무 교류 프로젝트 <스웨덴 커넥션II>를 3월 29일(금)부터 31일(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한다. 수교 60주년 기념 문화 교류 행사로 스웨덴 말뫼와 헬싱보리에서는 코리아커넥션이 3월 2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야콥 할그렌 주한스웨덴대사는 “2019년은 스웨덴과 대만힌국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다양한 분야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스웨덴 커넥션II>는 단순한 문화 행사가 아니라, 양국간 상호 협력의 산물이라 할 수 있다. 국립현대무용단과 스코네댄스시어터의 협업을 통해 새롭게 탄생한 현대 무용을 대중이 즐길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고 밝혔다.

 

이고운 기자 lgw@hmg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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