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퓰러사이언스 이고운 기자] 가수로 노래 실력은 물론 최근 연기에도 꾸준히 도전하고 있는 브라이언을 또다시 배우로써 브라운관을 통해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오늘 28일 오후 3시 광주 아시아 문화 전당에서는 KBC 특별 드라마 '환상의 타이밍'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주연배우 브라이언과 이훈, 강세정 배우가 참석해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드라마는 KBC 광주 방송이 민영방송 최초로 내놓은 정통 드라마로 지역의 아름다운 풍광과 발전 모습 속 젊은 세대의 희로애락을 15부작으로 담아낸다.
브라이언은 극중 외국에서 살다 온 대한민국 상위 0.01% 꿀 백수 '준성' 역을 맡았다.
다른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브라이언은 “대본을 받자마자 배역과 원래 제 성격과 너무 잘 맞아 떨어져 연기에 더 몰입할 수 있었다."며 "거침없이 표현하고, 천진난만하지만 본인만의 비밀을 가지고 살아가는 준성이가 엄청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라고 역할에 대한 애정어린 말을 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한편, 환상의 타이밍은 오는 9월 6일부터 KBC 광주 방송과 지역민영방송(CJB·G1강원민방·JIBSTV·JTV·KNN·TBC·TJB·UBC) 채널을 통해 매주 금요일 저녁 10시 5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