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에 사는 많은 동물들은 신비한 기능을 가지고 태어났다. 우리가 모르는 신비한 동물들의 비밀을 알면 알수록 인간의 감각이 초라해 보인다. 몇 가지 예를 들어보면, 살무사는 적외선을 볼 수 있다. 꿀벌은 자외선을 볼 수 있다. 전기뱀장어는 전기를 사용해 아마존의 흐린 물속을 볼 수 있다. 이러한 동물들은 인간의 인지 능력을 초월하는 것을 감지할 수 있도록 진화되었다. 인간이 이들의 능력을 갖게 된다면 어떨까? 상상 할 수 없다. 인간이 메기처럼 전신에 맛을 느낄 수 있는 수용체를 갖는다면 어떨까? 다른 동물들의 엄청난 능력을 부러워하는 것은 상상해 볼만 한 일이다.
코끼리의 발에는 귀가 있다. 발바닥으로 소리를 감지 할 수있다는 말이다.
코끼리 발에 있는 진동감지 신경은 최대 14km 떨어진 저주파 나팔 소리도 감지할 수 있다. 자신을 부르는 사람이 누구인지, 그 위치는 어디인지도 알 수 있다.
크기: 키 2.7~3.3m 서식지: 아프리카 및 아시아
특징: 땅을 세게 밟으면 발바닥 안테나의 크기가 커진다.
천적: 밀렵꾼, 소음 공해
최저 저주파 가청범위
코끼리 14 Hz
인간 20 H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