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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플러스, 미얀마 만달레이에 한국기업 최초 공동주택 개발 추진

  • 기자명 장일정 기자
  • 입력 2019.09.0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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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제2의 도시 만달레이에 한국기업 최초로 부동산개발사업을 시작하는 아시아플러스가 있어 주목받고 있다. 양곤구(10,170)3.6배 규모인 만달레이구(37,021)는 미얀마의 중심에 위치하며 수도인 네피도와 만달레이시를 품고 있다.

미얀마의 최대 젖줄인 이라와디강 동쪽 연안에 자리하고 있는 만달레이는 한국의 경부고속도로와 같은 양곤과 만달레이를 연결하는 중추중앙고속도로가 계획중에 있고 글로벌프로젝트인 광역메콩지역 경제 회랑, 중국의 일대일로 프로젝트, 방글라데시-중국-인도-미얀마(BCIM) 경제 회랑 등이 통과하는 국제교통의 요충지로서 전략적 중요성이 크다.

밍갈라 만달레이 비즈니스 센터, 만달레이시 컨벤션 센터, 아마라푸라 개발 프로젝트 및 미얀마에서 물동량이 가장 많은 내륙항인 만달레이항 개선과 확장, 1,300만여평의 만달레이 묘타 산업단지와 시미콘항 신설 프로젝트등을 추진하는 만달레이는 미얀마종합국가개발계획에서 양곤과 더불어 미얀마 경제 성장의 양대 축으로 선정돼 각종 개발 사업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사진:왼쪽부터 ㈜아시아플러스 연호준대표, ACai Yang, 조승아대표, Mom Luang Rajadarasri Jayankura, David Lin, 이철호대표, 조용준대표
사진:왼쪽부터 ㈜아시아플러스 연호준대표, ACai Yang, 조승아대표, Mom Luang Rajadarasri Jayankura, David Lin, 이철호대표, 조용준대표

 

아직은 생소한 만달레이에서 아시아플러스는 Pyi Gyi Tagon Township에서 만달레이 최대규모인 1,066세대 공동주택 개발을 위해 인허가 준비를 마무리하고 있으며 모델하우스 부지를 확보해 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미얀마 최대 규모인 670객실을 보유한 Grand Park Hotel의 객실 일부 3개층(108객실)에 한국형 호텔공급과 10층 전체면적(계약면적 약 4,297)에 공유오피스 공급을 위한 인테리어 설계 준비를 동시에 진행해 마무리단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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