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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탐험에 필요한 특수 장비들

  • 기자명 김윤겸 기자
  • 입력 2019.09.2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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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표면의 약 70%는 바다다. 그 바다에는 생명이 가득하다. 바다를 탐험하려면 특수 장비가 필요하다. 공기통이나 레귤레이터, 잠수 컴퓨터 같은 큰 장비는 대여가 된다. 그러나 자비를 들여서 장비하면 더 좋은 장비도 있긴 있다. 이 장비들을 걸치고 깊은 바다와 얕은 바다의 아름다움을 만끽하자.

물고기를 따라잡으려면 추진 장치가 있어야 한다. 맨발은 효과가 낮다. 게다가 잠수장비는 무겁다. 60cm의 크기와 경질 플라스틱 블레이드, 고무제 리브를 갖춘 아쿠아 렁 스트라토스3을 착용하면 빠른 속도로 수영할 수 있다. 발을 끼우는 부분도 안정감이 있다.

웨트수트

5mm 두께의 네오프렌으로 만들어진 크레시 오터플렉스는 물을 어느 정도 빨아들여 가둔다. 이 물이 착용자의 체온으로 덥혀지면 차가운 수온 속에서 착용자를 보호해 준다. 최저 수온 15도까지도 착용자를 보호할 수 있다. 무릎과 어깨는 마찰에 강한 소재가 사용되었으며, 팔과 몸통에는 유연한 소재가 사용되어 행동을 제약하지 않는다.

마스크

앞이 안 보이면 잠수해 봤자 의미가 없다. 투사 프리덤 원 프로는 반사 방지 코팅이 되어 있어 색상과 대비가 더 선명하다. 기밀성이 우수한 연질 실리콘 개스킷을 사용한다. 끈도 인체공학적으로 되어 있어 사람의 얼굴에 적합하다.

스노클

잠수 수심이 3.6m를 초과하지 않을 경우 공기 공급 시스템은 필요 없다. 마레스 세벨 스플래시를 사용하면 눈을 물 밖으로 들지 않고도 숨을 쉴 수 있다. 튜브에는 골이 져 있어 기동성이 우수하고, 끝에는 가드가 있어 해수를 들이킬 걱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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