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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높아진 배율과 선명도로 우주를 보자

  • 기자명 임현재 기자
  • 입력 2019.09.2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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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레오는 망원경으로 달 표면은 물론 목성의 위성을 관찰하고, 별자리의 위치를 알아내었다. 오늘날 일반인이 뒷마당에 설치할 수 있는 망원경도 갈릴레오 망원경보다 더욱 뛰어난 성능을 발휘, 다른 행성 및 먼 성단과 은하를 관찰할 수 있다. 이러한 장비들은 더욱 높아진 배율로 우주를 당신 눈앞에 가져다 줄 것이다.

25배율

미드 스타 내비게이터 NG102는 부피가 많이 나가는 반사경을 사용하지 않고 유리 렌즈를 통해 상을 전달한다. 전력 사용량이 비교적 적으므로 넓은 면적의 하늘을 관측할 수 있다. 옵션인 카메라 어댑터를 사용해 천체 사진도 찍을 수 있다.

65배율

오라이언 스페이스프로브 130ST 에쿼토리얼 반사 망원경은 5.1인치(130mm)의 개구부로 빛을 받아들인 다음, 두 개의 반사경으로 반사시켜 눈에 전달한다. 삼각대까지 합친 무게가 11kg에 불과하므로 야외에도 얼마든지 부담 없이 들고 나갈 수 있다. 충분한 이동성을 갖추면서도 성운 등 멀리 떨어져 있는 천체를 충분히 관측할 수 있다.

156배율

아마추어 천문학자들은 어디에 보기 좋은 것이 있는지 찾기부터도 어렵다. 셀레스트론 넥스타 에볼루션 8iOS 또는 안드로이드 앱을 사용하여 수만 개의 천체 위치를 정확히 찍어 준다. 거대한 8인치(200mm) 개구부가 받아들이는 빛의 양은 인간 눈의 843배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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