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 현대인의 생활에서 떨어질수 없는 필수품이 된지 오래다. 스마트폰으로 전화도 하고 인터넷으로 정보도 검색한다. 쇼핑뿐 아니라 영화관람이나 스케줄 관리 그리고 알람 및 시계기능도 겸하고 있다.
모든 일상생활이 스마트폰 없이는 불가능 하다는 억지 아닌 억지가 받아 들여지고 있다. 그러나 장점과 함께 스마트폰으로 인한 폐해 또한 심각하게 공존 하고있다. 많은 폐해 중 수면에 대한 이야기다. 스마트폰을 옆에 두고 자면 잠이 잘 안 올 수 있다. 스마트폰 알림음이 계속 신경 쓰이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은 침대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충전시켜 놓고, 침대 옆에는 간단한 아날로그 시계를 두자. 브라운 BC12는 독일인 설계자 디터 람스와 디트리히 룹스의 설계 전통을 이어받은 우아한 외관을 하고 있다. 시간이 잘 맞을뿐더러 사람을 잘 깨운다. 알람 시간이 되면 이 7.6cm짜리 시계는 알림음을 내며, 그 소리와 주파수는 갈수록 커진다. 도저히 끄지 않으면 못 배길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