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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으로 부터 청력 보호 '귀 마개'

  • 기자명 임현재 기자
  • 입력 2019.11.15 09:35
  • 수정 2019.11.1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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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러운 소음이나 큰 소리는 청각에 영향을 끼칠 수있다. 기본적으로 오랜 시간 동안 큰 소리에 노출되면 청각은 계속 나빠져서, 심할 경우에는 듣는 능력에 장애가 올 수 있다. 또한 특히 70dB(A) 이상 정도 되는 급작스런 소리의 경우에는 심장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다. 심장이 좋지 않은 사람은 특히 주의해야 하는 부분이다. 이런 상황에 대처할 방법이 필요 할 수도 있다.

콘서트 스피커나 기계 등 큰 소리가 나는 곳 너무 가까이에 있으면 청력에 영구적 손상을 입는다. 귀마개를 쓰면 청력을 보호할 수 있다. 그러나 귀마개의 청력 보호 능력은 확실히 알고 넘어가야 한다. 청력 보호 능력을 확인하고 상황에 맞는 것을 사용해야 한다.

17데시벨

항공기 객실은 시끄럽다. 기본적으로 엔진 소리가 나는데다 승객 중에 울어대는 아기라도 있으면 더 시끄럽다. 알파인 플라이피트 열가소성 플라스틱 플러그는 밸브 같은 내부 필터가 있어 주변 소음을 흡수하며 항공기 상승 및 하강 시의 기압 변화에 대응할 수 있다. 방음 효과가 너무 좋지는 않기 때문에 안내방송이나 음료수 주문 시기를 놓칠 일도 없다.

22데시벨

105데시벨 이상의 소음에 몇 분 이상 노출되면 청력을 잃을 수도 있다. 라이브 공연 시의 음량도 이 정도는 된다. 바이브스 내부에는 금속 필터가 있어 주파수와 음의 명확성을 해치지 않고도 적절한 음량만을 통과시킨다. 폴리카보네이트 튜브와 세척 가능한 의료 등급 실리콘 팁이 있어 세척이 편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다.

31데시벨

산업 현장이나 사격장에서 일하는 사람은 늘 귀마개를 착용해 청력 보호가 필수다. 서브머지 데시불즈(사진은 원형)를 끓는 물에 5분간 넣었다가 꺼내서 30초간 기다린 다음 귀에 연결하면 열가소성 플라스틱 소재가 귓구멍의 모양에 딱 맞게 가공된다. 덕분에 쉽게 빠지지 않는다.

33데시벨

맥의 귀마개는 작고 단순하며, 오렌지색의 부드러운 물건이다. 재질은 밀도 높은 발포 우레탄이다. 때문에 음파가 들어올 수 있는 곳이면 어디라도 팽창해서 틀어막는다. 공사현장의 해머 소리나 뒷마당에서의 전기톱 소리도 막을 수 있다. 또한 1쌍에 1달러 미만이기 때문에 대량으로 사서 보관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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