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플래그십폰 V60 씽큐(ThinQ)를 앞세워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콩그레스 'MWC 2020'에서 차세대 폴더블폰과 ‘접는 폰’ 대결을 펼친다.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MWC 2020에서 V60 씽큐와 듀얼스크린을 공개한다. LG전자는 상반기 G시리즈, 하반기 V 시리즈를 내놨다. 하지만 작년 2월 MWC2019에서 V50 씽큐와 듀얼스크린을 첫 공개한 이후 2년 연속 상반기에 V 시리즈를 내놓게 됐다.
2020년도 역시 모바일 산업의 관심사는 5G·폴더블 스마트폰이다. 작년 상용화를 거쳐 본격적인 기술 전쟁에 돌입하는 한 해가 될 전망이다. 더불어 모빌리티와 스마트 금융, 건설 등 모바일을 기반으로 하는 산업의 범위는 더 확대 될 전망이다. ENCNEWS와 아이티박람회 에서는 2020년 2월 24∼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2020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 참가할 한국 공동참관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