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에 따르면 터키의 연금술사 아베디스 질드지안은 금을 만들기 위해 구리와 주석, 그리고 오늘날까지 비밀인 어떤 물질을 혼합했다고 한다. 그 결과 만들어진 합금은 일반적인 청동과는 달리, 깨지거나 금이 가지 않고 소리를 잘 울렸다고 한다. 열정적인 연주에도 잘 깨지지 않아야 하는 심벌즈의 재질로 이상적이다.
이후 300년이 지나 미국으로 이주한 그의 후손들은, 미국에 오기 전에 자신들의 합금을 재즈 음악가들에게 보여주었다. 재즈 음악가들은 그 소리와 내구성을 높이 평가했다. 현재 모든 장르의 드러머들은 질드지안 심벌즈를 사용하고 있다. 그 소재는 금만큼이나 귀중하다. 1618년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