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퓰러 사이언스>지가 독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과학교양 필독서로 자리잡아 창간 1주년을 맞는 의미있는 해다.
김영환 과학기술부 장관, 정성기 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정덕 한국과학재단 이사장 등 각계 저명 인사들이 파퓰러 사이언스의 창간 1주년 기념을 축하해줬다.
김영환 장관은 “재미있고 흥미로운 과학기술 관련 읽을 거리를 제공해 과학문화 확산에 큰 공헌을 하고 있는 <파퓰러 사이언스> 한국판의 창간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과학전문지는 미래의 과학기술기반 사회에 일반 시민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과학지식을 보급함으로써 과학기술 리터러시를 키우는 중요한 임무를 부여받은 만큼 더욱 노력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창간 1주년 특집으로 WHAT'S NEW 섹션을 통해 그동안 소개되어 온 혁신적인 제품들과 과학기술 분야의 최근 연구 동향 등을 소개했다. 꺼지지 않는 전구, 땅에서 즐기는 스케이트보드, 무선 조깅 트레이너, 휴대용 무선 인터넷, 손목 시계형 휴대폰, 디지털 액자, 인간 감정에 반응하는 실험 로봇, 인터넷 라디오, 스파이 카메라, 동화책 읽어 주는 장난감, 하이테크 자동차 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
또 추적방지 처리된 표면과 첨단 지상관측 센서를 장착한 가운데 조종사없이위험한 임무를 수행할 최첨단 차세대 무인 스텔스기와 해안을 따라 은밀히 항해하며 육상의 목표물을 기습적으로 공격하는 최신형 잠수함 소개기사 등은 마치 한편의 추리소설을 읽는 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