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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로봇전시회 ‘2021 로보월드’ 개막
국내 최대 로봇전시회 ‘2021 로보월드’ 개막
  • 장순관 기자
  • 승인 2021.10.28 08: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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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나흘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다채로운 로봇 동향 한눈에
산업 현장부터 일상생활까지 폭넓게 사용되는 다양한 로봇을 만나볼 수 있는 '2021 로보월드'가 27일 경기도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뉴시스]
산업 현장부터 일상생활까지 폭넓게 사용되는 다양한 로봇을 만나볼 수 있는 '2021 로보월드'가 27일 경기도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뉴시스]

산업현장은 물론 이미 일상생활 깊숙이 파고든 로봇들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21 로보월드'가 27일 개막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올해로 16번째 열리는 '2021 로보월드'는 3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행사에선 산업현장에서 폭넓게 쓰이는 제조로봇과 물류로봇, 협동로봇을 활용한 스마트 제조솔루션, 감속기, 그리퍼 등 로봇 핵심부품 등이 선보인다.

로봇 기술력을 겨루는 경진대회, ESG 경영과 로봇의 역할을 주제로 국내·외 석학이 참여하는 국제 컨퍼런스,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27일 열린 개막식에는 김부겸 국무총리가 참석해 로봇기업들을 격려하고 우수 로봇 전시품목을 살펴보며 직접 체험했다.

김부겸 총리는 축사를 통해 "로봇은 4차 산업혁명을 통한 미래 기술에서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한다"며 국내 로봇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정부 지원을 약속했다.

개막식에 이어진 2부 행사에는 산업부 박진규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로봇활용 유관기관 업무협약(MOU)식과 로봇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식이 이어졌다.

유공자 포상식에서는 로봇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산업포장 및 대통령표창 등 정부포상 20점이 수여됐다.

산업포장은 세계 최초 듀얼스핀 방식의 물걸레 로봇청소기를 개발한 정우철 에브리봇 대표가 수상했다. 대통령표창은 플라스틱 취출 자동화 공정을 개발한 김동헌 유일로보틱스 대표, 로봇산업 정책수립에 기여한 문전일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부총장에게 돌아갔다.

박진규 산업부 차관은 “세계 로봇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면서 “로봇강국은 민관 모두가 합심해 현장에서 주체적으로 끌고 갈 때 달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 차관은 이어 “앞으로 로봇산업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자 고령화·환경·안전 등 각종 사회적 문제의 해결 수단”이라면서 “로봇산업 앞에 놓인 사회적 요구와 도전을 기회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장순관 기자 bob07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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