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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빛의 향연 DDP '서울라이트' 17일 개막
화려한 빛의 향연 DDP '서울라이트' 17일 개막
  • 파퓰러사이언스
  • 승인 2021.12.1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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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2일까지 매일 저녁 4차례 외벽에 미디어아트 펼쳐
안전위해 지정 관람석 회당 99명으로 인원 한정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220m 외벽 전면에 빛으로 그려진 초현실 세계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DDP 뒤편에 박수‧응원에 반응하는 2m 라이팅트리 100개가 설치된 ‘빛의 정원’도 조성되어 시민들에게 화려하고 재밌는 볼거리를 선사한다. 

DDP 외벽에 다섯 가지 색을 테마로 한 미디어아트 선보여

서울디자인재단은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펼쳐지는 대형 라이트쇼인 ‘서울라이트’를 17일 오후 7시에 개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하루 4차례씩(매일 오후 7시~오후 10시 정각) 서울의 밤을 아름다운 빛으로 수 놓는다. DDP 외벽에 다섯 가지 색을 테마로 한 다양한 기법의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

올해 ‘서울라이트’의 주제는 ‘다시 뛰는 서울, 함께 하는 DDP’다. 메인 작품은 미디어아티스트이자 서울대 교수인 박제성 작가의 '자각몽 - 다섯가지 색'이다. DDP 외벽에 구현한 메타버스 공간에 ▲블랙(빛이 없는 우주) ▲그린(생명체로서의 서울) ▲화이트(메타버스라는 초현실적 생태계) ▲레드(메타버스 안의 에너지와 생명력) ▲블루(기술과 인간의 진화) 등 다섯 가지 색을 테마로 한 다양한 기법의 미디어아트를 12분에 걸쳐 선보인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안전한 관람을 위해 지정된 관람석에서 회당 99명으로 관람인원을 한정한다.

DDP 뒤편 공원에는 박수‧응원에 반응하는 2m 라이팅트리 100개 ‘빛의 정원’

올해는 DDP 외벽 뿐 아니라 DDP의 뒤편 공원도 ‘서울라이트’의 무대가 된다. 공원의 슬로프를 따라 2m 높이의 라이팅 트리 100개가 설치돼 ‘빛의 정원’으로 재탄생, 17일부터 만날 수 있다. 

나무 주변에서 박수를 치거나 희망의 메시지를 외치면 센서가 이를 감지, 마치 나무가 생명을 얻은 듯 좌우로 움직이며 다양한 컬러로 주변을 밝힌다. 

빛의 정원은 서울디자인재단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사가 함께 조성한 것으로, ‘아멕스와 함께하는 DDP 빛의 정원’이라는 이름으로 상설 운영된다. DDP의 새로운 야경 명소이자 대표 포토스팟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18일 DDP포럼, ‘메타바이오아트와 몸’ 주제로 유튜브 생중계

18일에는 ‘DDP포럼_서울라이트’가 DDP에서 비대면으로 개최된다. 2021 서울라이트 메인작가 박제성과 뇌과학자인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 안무가 차진엽이 모더레이터로 참여해 ‘메타바이오아트와 몸’ 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포럼은 DDP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돼 누구나 볼 수 있다.

올해 서울라이트를 준비한 작가들의 뒷이야기와 220미터의 거대한 캔버스에 작품을 펼치기 위해 겪었던 시행착오와 기술적 노하우는 추후 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로 공개할 예정이다.

‘서울라이트’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리아킴의 파워넘치는 댄스를 모션데이터로 변환한 미디어아트 '빅 무브 with Lia KIM'가 내년 1~2월 찾아온다.

 

파퓰러사이언스 webmaster@pops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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