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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 사진이 돌아다니지 않게 하는 방법

‘드롭 박스’, ‘구글 드라이브’ 등 클라우드 서비스 활용
사용하기 간단하고 비용도 적어

  • 기자명 김헌수
  • 입력 2022.05.16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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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상에 사진이 마구 돌아다니는 것을 방지할 간단한 방법이 있다.
온라인 상에 사진이 마구 돌아다니는 것을 방지할 간단한 방법이 있다.

 

귀여워 혼을 빼놓는 것 같은 아기 사진이나 소중한 기념일 사진처럼 자랑하고픈 이미지는 트위터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를 통해 공유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상한 사람들이 이상하게 사용할 수도 있기 때문에 사진이 마구 돌아다니는 것이 싫을 수 있다.

자신이 공유하고 싶은 사람들과만 추억을 간직하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파퓰러 사이언스>가 그 방법을 소개했다.

클라우드 서비스나 몇 가지 기술적인 방법으로 이를 해결할 수 있고 또한 유용한 앱들도 있다.

‘드롭 박스(Dropbox)’, ‘구글 드라이브(Google Drive)’, ‘마이크로소프트 원 드라이브(Microsoft OneDrive)’와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은 매우 간단하며 효과적이다.

초청된 사람들만 볼 수 있으며 다른 사람들은 접근이 불가능하다. 다만 무료로 제공되는 용량에는 제한이 있어 이를 초과할 경우 비용을 내야한다.

‘드룹 박스’는 작동하기가 쉽다. 공유하고픈 사진의 폴더를 만들고, 폴더를 열고, 공유 버튼을 누르고, 공유할 사람의 이메일 주소를 입력해 초청하면 그만이다.

2GB까지 무료이며 그 이상은 사용료를 내야한다. 2TB의 용량에 대한 비용은 연간 120달러(약 15만 4000원)이다.

‘구글 드라이브’도 작동하는 방식은 비슷하다. 구글은 드라이브, 포토, G-메일 등을 합한 용량으로 15GB를 제공하며, 추가로 100GB에 대해 월 2달러를 청구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원 드라이브’도 작동 방식은 아주 간단하며 5GB가 무료로 제공되고, 100GB에 월 2달러의 비용이 든다.

‘구글 포토’와 ‘애플 포토’도 공유할 사람만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구글 포토는 안드로이드에 내장돼 있고 iOS용 앱도 제공하기 때문에 광범위하게 이용할 수 있고, 애플 포토는 주로 맥, 아이폰, 아이패드에서 사용이 원활하다.

페이스북에서도 공유할 사람을 지정하는 기능이 있다. 페이스북 웹페이지를 열고 왼쪽에 있는 그룹 버튼을 클릭한 다음 새 그룹 만들기를 선택한다.

이어 개인 정보 선택 메뉴에서 공유할 사람을 지정하고 그룹 이름을 정한다음 선택한 사람을 멤버로 추가하면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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