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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심장혈관영상CT 서밋(CIVICS) 개최

  • 기자명 장일정 기자
  • 입력 2018.05.03 12:50
  • 수정 2018.05.03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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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심장혈관영상CT 서밋(Cardiovascular Imaging in Computed Tomography Summit, 회장 김태훈 강남세브란스병원 교수)이 5월 12일(토)~13일(일) 건국대학교병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제3회째를 맞이하는 CIVICS 학술대회는 미국, 중국, 일본에서 총 5명의 해외 심장혈관영상CT 대가들이 참석하는 것은 물론 기조강연, 심포지엄, 협력업체 전시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행사에는 기조연자로 미국 영상의학의 대가인 북미영상의학회(NASCI) 전 회장이자 Medical University of South Carolina의 U. Joseph Schoepf 교수와 한국 영상의학의 선구자인 의학한림원 부회장이자 울산의대 임태환 교수가 참석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조연자로 나서는 U. Joseph Schoepf 교수는 ‘Recent update on comprehensive role of cardiac CT’에 대해 임태환 교수는 영상의학과 AI 기술의 접목과 관련 ‘The future of cardiac imaging: Expectations and concerns-Cardiac Imaging in the Era of Artificial Intelligence: Hopes, Hypes, and Caveats’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국내외 영상의학과, 심장내과, 핵의학과, 흉부외과 유명 연자들의 강의와 토론이 2일 동안 진행된다.

특히 5월 12일(토) 오전의 심장혈관영상CT 검사와 임상 적용 그리고 MRI의 이해를 위해 심장내과와 영상의학과 교수, 그리고 방사선사가 참여하는 우리말 세션과 5월 13일(일) Cardiac CT와 MR 분야의 최신 기술을 소개하는 세션이 눈에 띈다.

CIVICS 김태훈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 참가자는 해외학회에서 얻을 수 있는 최신 정보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고, 심장혈관영상CT 분야의 의료진과 방사선사, 실무자의 연구 활동을 촉진해 국민 건강의 증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가 아시아 전체를 대표할 심장혈관영상 CT 국제모임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CIVICS는 영상의학과와 심장내과 의료진이 주축이 되어 2015년 10월 결성된 학회로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우리나라만의 특색을 갖춰 아시아를 대표하는 심장혈관영상CT 국제모임으로 발돋움시킨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CIVICS 조직위원회는 한·중·일 아시아 국가 간의 긴밀한 교류와 국제적 협력을 위해 미국영상의학회인 NASCI(North American Society for Cardiovascular Imaging)와 MOU 체결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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