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UPDATED. 2024-04-16 14:30 (화)

본문영역

자동문 전문기업 ‘코아드’ 혁신기술로 글로벌 시장 문을 열다!

세계적인 경제 전문지 포춘코리아 선정 2018년 강소기업

  • 기자명 장순관 기자
  • 입력 2018.07.09 15:13
  • 수정 2018.07.09 15:46
글씨크기

[서울경제 파퓰러사이언스 장순관 기자]

자동문 전문기업 ‘코아드’

 

자동문에는 다양한 첨단 기술이 녹아 있다. 특히 산업용 자동문의 경우 일반 자동문 보다 더 정교한 기술이 탑재돼 있다. 컨트롤러 뿐 아니라 고강도 성형 기술과 가볍고 효율성 뛰어난 모터, 초음파 센서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 기술의 집합체다.

자동문 전문기업으로 코아드의 성장이 눈부시다. 그 이면에는 코아드 만의 혁신기술이 있기에 가능했다. 세계적인 경제 전문지 포춘코리아는 2018년 강소기업으로 코아드를 선정했다. 자동문 분야에서 코아드의 혁신기술을 높이 산 결과다.

코아드는 국내 최대 스피드도어 산업용자동문 전문기업으로써 2016-2017년도 2년연속 KSCI 한국소비자만족도 1위를 수상한 기업이다.

코아드의 자동문은 지퍼타입으로 제작되어 평소에는 지퍼락처럼 꽉 잠긴 밀폐상태를 유지하다가 자동문에 차량충돌과 같은 충격이 발생하게 되면 양쪽 지퍼가 열리고 문이 올라갔다 내려오면서 자동으로 복구되는 매커니즘을 가지고 있다.

코아드 스피드도어 전 모델은 유럽 CE인증 규격에 맞게 제작되어 안전하고 모터는 전미특허를 받은 고사양의 스미토모 하이포닉 모터를 장착하여 산업용자동문에 최적화 되어있다.

또한 프레임, 드럼 모두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어 변형&부식에 강하고 볼트 하나까지도 모두 알루미늄 sus처리하여 물이나 습기에도 녹이 슬지 않아 반영구적으로 사용가능하다.

코아드자동문은 산업용도어 전용 컨트롤러를 사용하여 더 빠른 구동 및 현장의 요구사항에 따라 미세한 조절이 가능하며 사람이 지나갈 때는 반만 열리고, 지게차 등 차량이 지나갈 때는 완전히 개폐되는 이단제어열림 등 개폐속도 및 위치까지 조절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센서 부분에서 코아드의 혁신기술은 더 빛을 발한다. 고속자동문 설치 시 기본으로 장착되는 센서 중 하나인 안전센서는 양쪽에 수/발광부가 서로 신호를 주고받아 물체가 인식될 경우, 문이 자동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하는 센서다. 해당 센서는 물류, 차량, 사람과 자동문 간의 충돌사고를 방지하는 역할을 하여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에 중요한 부품에 속한다.

하지만 기존 고속자동문의 안전센서는 프레임 외부에 장착이 되기 때문에, 센서에 물, 먼지 등의 이물질이 쉽게 묻는다는 단점이 있는데 코아드는 외부로의 직접 노출을 방지하여 이물질에 의한 센서 오작동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센서를 보호하는 장치로서 안전센서 커버를 개발했다. 안전센서 커버를 장착한 고속자동문은 비, 눈이 내리는 악천후나 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공장입구 등 외부에 설치되어도 오작동 없이 구동이 가능하며, 식품회사나 자동세차기와 같이 내부에서 물 사용이 많은 현장에 설치하여도 구동 시 안전하다.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가 기반이 된 코아드의 잠재력은 무궁무진 할것이라는 이대훈 대표의 말은 코아드의 앞날을 말하는 것 같다.

이러한 혁신기술을 앞세워 코아드는 글로벌 자동문 업계의 문을 열고 고속성장의 속도를 낼 것이다.

저작권자 © 파퓰러사이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당신만 안 본 뉴스

하단영역

매체정보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경기대로 15 (엘림넷 빌딩) 1층
  • 대표전화 : 02-6261-6148
  • 팩스 : 02-6261-6150
  • 발행·편집인 : 김형섭
  • 법인명 : (주)에이치엠지퍼블리싱
  • 제호 : 파퓰러사이언스
  • 등록번호 : 서울중 라 00673
  • 등록일 : 2000-01-06
  • 발행일 : 2017-11-13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노경
  • 대표 : 이훈, 김형섭
  • 사업자등록번호 : 201-86-19372
  •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2021-서울종로-1734
ND소프트